치과마다 진단이 다른것은 의사들의 비양심적 과잉진료 때문만은 아닙니다.
의사들의 경험과 지식이 저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누군가가 보기엔 썩은 치아더라도 경험 많은 의사 눈에는 정지우식(정상)으로 보일수도 있거든요. 어떤 의사든지 진단에는 근거가 존재합니다. 만약에 그 근거를 대지 못하는 의사는 지식도 경험도 부족한 쓰레기 의사일수 있죠..
집 근처에 30대 의사한테 갔더니 무조건 뽑아야 된다고 하길래 근처 다른 60대쯤 보이는 분이 운영하는 병원가니
때우면 된다고 하시길래 젊은분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무조건 뽑아야 한다고 들었다니까 요즘 젊은 의사들 너무 돈 밝힌다고 하시면서 치료완료후 치과 의사들땜에 미안하다고 현금으로 5만원 돌려주셨다 치료한 이는 10년이 지나도 멀쩡 ~~
저도 치아가 하나 우식된것 같아서 건물하나가 치과인 병원에 갔더니 세라믹? 인가로 해야한다고 27만원.... 동내 병원 갔더니 6만원짜리 레진으로 치료했죠 지금도 멀쩡함 그 다음에도 다른 이가 조금 우식된것 같아서 동내 병원에 갔더니 무조건 떼우는게 아니라고 그냥 가라더군요. 그때 이가 지금도 더 우식되지않고 몇 년째 잘 보존됨
이분은 국민들이 지켜드려야 합니다. 내부고발이 쉽지 않고 아무런 법적 보호가 없는 상태에서 저런 폭로하는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코딱지만한 회사에서 내부고발하기도 쉽지 않은데.. 저건 치과의사.. 더 나아가서 의사들 전체의 썩은 부분을 폭로한 것이라 내부반발이 장난 아닐 겁니다. 이래서 사회가 정화되려면 강력한 내부고발자 보호법부터 마련되어야 하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그리고 치과는 절대 한곳만 가선 안됩니다. 여러곳 다니면서 진단부터 받아보세요. 자연치아는 한번 잘못 치료하면 되돌릴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