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공개가 어렵다면 음성만 나오게 하던가, 재연이나 자료화면이라고 하던가, 굳이 시청자를 속이지 않아도 방법은 많습니다. 시청자들도 그거 뭐라고 하는 사람 없구요. 그러나 엉뚱한 화면에 자막만 저렇게 입혀놓고 내보내면 조작이라는 말 들어도 할 말이 없어요. 이건 예능프로가 아니거든요.
제가 전화를 해보니까 피해자보호하기 위해서 취재영상을 못 찍고 예전걸 썻다고 하더라고요.진짜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서 그런거였는지는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 이건 피해자를 만난 증거가 있다면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태영건설은 물어봤는데 알아보고 후속보도에 나올 수도 있다는데 안 나올 것 같습니다. 왜 자신들은 그런 이야기들이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답니다.
제39조(재연·연출) ① 방송에서 과거의 사건·사고 등을 재연할 때에는 재연한 화면임을 자막으로 고지하여야 한다. 다만, 시청자가 재연임을 쉽게 알 수 있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개정 2015. 10. 15.>
② 제1항에도 불구하고 사실적 기법(모자이크·음성변조·인터뷰 형식 등을 통해 실제상황인 것처럼 연출하는 것을 말한다. 이하 같다)을 사용하여 과거의 사건·사고 등을 재연할 경우에는 시청자가 이를 실제상황으로 오인하지 않도록 연출한 화면임을 자막으로 충분히 고지하여야 한다.
재연이나 대역을 썼으면 재연된 영상이라고 화면에 표시해야 합니다
시청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재연된 영상이라고 아나운서 멘트까지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 경우에도 너무 제작진의 의도를 강하게 주장한다고 중립성 훼손에 대해 욕 먹습니다
특히 그알처럼 시사 르포 프로그램에선 가능하면 해선 안되는 유형의 대표명사로 진실성이 크게 훼손되는 극약처방에 속합니다
그런데, 모자이크 처리나 음성변조, 자막 삽입 등으로 마치 실제 인터뷰인 것처럼 보이게 하는 건 도를 넘은 거죠
끌어내리려는 게 아니라 그냥 방송에서 드러난 팩트만 봐도 이재명은 끝이에요.
조폭들 모른다는 주장을 하기 위해 계속해서 말한 변명들이 정말 궁색해요.
정말 합리적으로 이재명과 조폭들 사이에 커넥션이 있었을 거란 추론이 가능하구요 따라서 이재명의 정치생명은 이제 끝난 겁니다.
죽은 자식 ㅂㄹ 만지는 일은 더 이상 안 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