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미국 연예인들이 한국 대사관 앞에서 개 먹지말라고 시위한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근데 왜 그들은 한국에만 유독 난리칠까요? 중국같은 개고기 가장 많이 먹는나라한테는 큰소리 못치고 한국 앞에서는 큰 소리치는 서양애들도 그렇고, 유독 한국=개고기를 먹는 나라라는 이미지가 만들어진것도 그렇고 이런 것들이 다 어디서 시작됐을까 생각을 해봤는데 아마 우리나라 개빠들 때문에 생긴것 같습니다.
여기서 부턴 뇌피셜입니다.
우리나라가 서양문물 수용으로 급격히 발전한 탓인지 유독 우리나라에 서양 문화를 곧이 곧대로 옳다고 받아들이는 문화 사대주의에 물든 사람이 많은데, 아마 그런 사대주의에 물든 사람들이 서양 문화권에서는 개를 안먹는걸 가지고 그대로 받아들여 개먹는걸 미개한것이라고 생각하고 이걸 반대하기 위해 "우리나라가 개를 먹는 미개한 나라다." 이런 식으로 우리 식문화를 생각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홍보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에 와서는 한국은 중국보다도 개고기를 먹는 나라라는 이미지가 정착됬고, 개를 먹는 행위가 잘못된게 아닌데도 마치 잘못된것 처럼 퍼져나간것 같습니다.
따라서 제 생각엔 개고기 논란이 매년 끊이지 않고 이렇게 확대된건 우리나라의 무식한 개빠들의 홍보가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