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당의 정치인이 아닌 자연인이라면 나도 100번 이해함. 근데 대중연설은 자기삶과 배치되면서 도덕책읽듯이 했다는데서...현재의 비난이나 모욕은 지가 감수해야 할 몫이 된거임. 결국 그가 원한자리는 허위와 가식으로 얻은자리가 되고 그건 또 그대로 지지했던 대중에게 독이 되기 쉽상이므로...예를 들어 대선일주일 앞두고 이미 진보진영 후보로 뽑힌상태에서 이런사태가 왔다고 생각해보셔. 현정권2기라고 생각하고 뽑았을 수천만의 꿈은 누가 보상할것임?..색누리당이 집권해서 다시 후퇴하는 대한민국이 되는경우는?
조사해보면 다 나오겠죠.. 카톡내역 다 소환될듯..
그나저나 저번에 여자분 손석희랑 대화하면서 폭로할때 모습봐선 억울한 감정이 표정에서 전혀 안나옴ㄷ
진정성이 안느껴지고 여자분이 자꾸 억지로 울려고 하는 느낌을 받았네요.. 착각일수도 있지만..
제 느낌이 틀렸는지 아닌진 결과가 나와봐야 아는거니 그냥 설레발..
안희정에게 전혀 도움이 안되는 관점임.
이런 식으로 감싸면,
더욱 나락으로 떨어짐.
조용히 조사받으면 됨.
이런 유언비어와 상상력은 대중심리를 전혀 파악못하는 여론전임.
대중은 더욱 심하게 반발하고,
더욱 엄격히 조사하여,
제2, 제3 피해자를 발굴하고
안희정의 복역을 더욱 늘리게 됨.
바로 글쓴이의 이런 역효과 기동 때문에.
그리고 사실혼도 무슨 애들 동거같은걸로만 생각하고 있나본데,
법원이 이혼결정을 해주는 이유는 세금, 세금공제, 상속, 증여, 연금, 채무, 자녀문제, 위자료, 재산분할등과 관련된 사항이 들어가기 때문에 법원이 들어가는 것임. 별거 15년이던 50년이던 법원서 이혼판정 안받으면 가족관계증명서같은 단순 서류문제뿐만 아니라 복잡한 위 금전적 권리적 문제들 청산안하고 부부가 가지고 있다는 얘기임. 사실혼경우도 공제, 연금등 재산관련문제들 다 해당되고, 그 계약이 깨졌을때 손해배상, 재산분할 분쟁이 일어나면 법원이 결정해줌. 소꼽장난이 아니라는건 애들이 알리가 있겠나.
도덕적으로 용납이 전 되거든요. 뭐 가치관의 문제지요
결혼관계의 권리보호자는 배우자입니다.
즉 결혼이란 배우자의 신뢰 보호 를 위해 있고 그래서 이혼은 두사람의 동의만으로 되는거고
간통죄가 친고죄인 이유도 거기있다고 봅니다. 법적이익보호대상은 온전히 배우자 인겁니다.
즉 그런 배우자가 합의했고 보호할 신뢰도 손실도 없다면 결혼의 의미는 없다고 보고요.
그걸 이해 당사자도 아닌 제 3자가 법률형식로 비난 할 이유도 없다고 봅니다.
불륜을 비난하는 이유는 일방적인 배우자의 신뢰를 깨뜨리고 정신적 고통을 준것에 대한 비난이지
결혼형식 유무에 있는게 아니니까요
저도 님 글을 읽다가 사실혼이라는 말씀을 하기전에
왠지 그 단어가 떠오르기도 했고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지도 알겠는데
뭐 사회적 지위가 있다보니 그 부분에 대한 비난은 어쩔 수 없죠.
법률적으로 정리를 안했다는 점에서 부인도 그 여자도 둘 다 뭐라고 생각하며
살을 부대끼며 살았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하네요.
근데 이번 사태는 솔직히 저는 미투운동과는 거리가 멀게 느껴지고
그냥 콩가루 가정사의 치부가 드러난 것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일단 아랫글에 대한 뇌피셜이고
너무많은 가정이기에 안희정 쉴드도 아닙니다.
그리고 도덕적 비난을 개인적으로 안한다는거지
정치인으로 지지는 하지 않습니다.
비난은 안해도 품위유지가 안되고
일반인이야 괜찮다하더라도 공인으로서 법절차를 무시한것도
적절치 않으고 어쨋든 국민을 속인건 맞으니까요
다만 이혼전제 별거가사실이면 불륜이라는 비난은 접겟다는 갸임적 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