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간 해야하는게 통일이지만 지금하면 사이좋게 망함

지금의 북한은 말이 안 통하는 동남아인들 보다도 상식에서 괴리감이 큰 존재들이죠.
굳이 통일을 해야 한다면 차라리 한 30년 정도는 식민지처럼 운영하는 것이 최선일겁니다.
행정인력과 군경, 교사만 파견하고 하청공장이 진출하는 방식으로. 연방제는 말도 안 되구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다만 기간은 5-7년이면 족할걸로 보여요.

탈북자들 이야기 특히 이만갑 같은 프로 보면 50년간의 공백은 있었지만 민족간의 동일성은 아직 잃지는 않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탈북자들도 아주 빠른속도로 동화되는걸 보면 중국에서 방임되듯이 자란 사람들하곤 달라보입니다. 또 교육까지도 붕괴된 상황은 아니라서 자본주의의 속도나 노동윤리에 문제가 있을지언정 사소한 공중도덕같은 문제가 있을거 같진 않아요.

독일통일이 왜 경제적으로 잘못되었는가는 순수하게 경제적 격차 때문은 아니고

1. 동서독 마르크의 1:1교환. 이 때문에 동독공장들이 경쟁력을 잃음.
2. 동독국유재산의 매각실패. 같은 시기에 동유럽이 자유화되어서 그렇죠.
3. 세계경제불황. 미국빼고 전부 저성장. 이시기에 영국, 멕시코, 러시아, 아시아국가들이 금융위기를 겪었다는걸 아시면 될듯
4. 금리인상, 노동파업 등등

그외 85년 플라자로 마르크 가치가 급상승해서 수출경기마저 안 좋았던 것도 있어요.

중국이 예외적으로 개차반인 것이지 공산주의 국가들은 준법정신이 원래 좋습니다. 다만 그게 타율이나 자율이냐의 과정에서 어떻게 변할지 모르기 때문에 문제.

통일은하더래도 군사적인것과 외교적인것을 통일하고 경제와 행정은 한동안 분리해서 해야함..
교육과정이 통합되려면 적어도 12년이상이 걸림.

당시에 독일 당국에서도 뻘짓을 많이했죠

그리고 북한의 시민의식(?), 자원이나 훌륭한 노동력 같은 

환상에 빠져서 이익을 보고 통일생각하시는분들은

 마음 고쳐잡으시고 의무와 책임감을 가지시고 이문제에 접근하셔야 된다고 보네여

그정도 마음가짐으로는 맞닥드린 현실에 감당도 못할게 뻔해요

저도 그런건 기대도 안하지만 20년정도의 손실을 보더라도 통일은 꼭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결정적으로 대부분의 상류층들은 세금 늘어나서 싫어하고
하류층들은 외노자보다 더 싸게 들어오는 북한노동자와 경쟁해야함.
참고로 북한노동자 임금은 중국의 1/10~1/5 수준임.
월 3만원 주면 되는데 개성공단에선 5만원 주는걸로 알고 있음.
결국 노동자들은 더 살기힘들어지고 재벌들은 임금 낮출수있어서 더 좋아할수있음.
아마 임금 낮추지는 못하고 동결된 상태에서 환경이나 복지가 안좋아질듯.

통일이전에 중국처럼 개방하고 국경을 통과할때 엄격한 비자를 만들어야겠죠
소수 조선족들도 엄청 사고치는데 자유 왕래 된다면 혼란이 커질것입니다.
나중에 북한이 말레이시아 만큼만 자본력이 생기면 통일을 고려해도 좋을듯 합니다.

늦으면 늦을수록 통일하기 힘들어 집니다.
북한이 어느정도 수준이 올라간다면 과연 남한과 통일하려 할까요?
그들만의 정체성이 더욱 강해 질 것이라 보입니다.
그점은 둘째라고 보고 지금 북한이 좋아질 기미가 보이나요?
일부 권력층 들만  특권을 누리고 있지  북한 주민들은 굶어죽는 경우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바로 통일이 된다고 삶의 질이나 인식등이 바로 남한 사람들과 동등하게 될수는 없습니다.
바로 남.북한이 하나로 합해지기는 힘들 것이며 통일이 된다면  현재 중국등에 나가있는 공장등을 북한에 만들고  일자리 창출을 하여 능력대로 일할수 있게 해야하며 스스로 벌수있는 토대를 만들어 줘야 할것이라 봅니다.
북한 스스로 수준을 끌어올리기는 힘들다고 가정했을때 남한에서 경제원조 등을 지원하여 서서히 합병해야 하는 것이 바람직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즉 지금 북한보다 조금씩 나아지는 삶을 만들어 주어가며 어느정도까지  수준을 끌어올린 후에 완전 통일을 하는 것이지요.
또한 북한 땅을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통일되면  기업이나  돈 많는 남한 사람들이 가만히 있을까요?
북한 땅에 엄청난 투자를 해 댈 것이 뻔 합니다.
북한 동포들 문제 뿐이 아니라 이런 점 때문에 라도 바로 통일 보다는 서서히 통일을 해야 할 것이라 봅니다.
북한에 대한 지원전략 과 더불어 남한에서도 모종의 조취등을 하여 통일 준비를 하면서 합병 해야할 것이라 생각해요.

일단 정치적 통일만 해놓고 경제적 통일은 차차 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최소한의 지원금만 주고 알아서 살라고 하면서 자력갱생 경제를 하게 해야죠
남한도 자국민 복지하랴 늘어난 국방비 내랴, 아무것도 생산해내지 못하는 북한인들 그래도 굶길순 없으니까 북한인들치의 식량도 사오랴;; 그리고 북한유지할 기본적인 자금도 대주랴;;
통제를 해도 나갈거 천지인데 완전 통일은 조트망입니다.

통일은 빨리 되고 봐야 합니다
그렇더라도 동독, 서독상황관 다르죠
거긴 전범국가로서 갈라 논거지만,
우린 이데올로기때문에 갈라진겁니다

그래서 정적인 면에서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교류를 통해서  점진적으로 통일을 이뤄나가야 모든 면에서 문제가 적어질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제 생각엔 과연 통일이 이뤄질수 일을거라고  생각이 안됩니다
어느 한쪽이 붕괴되지 않는한, 절대 안일어 날거라고 봅니다,,,
설령 되더라도 아래나라들에대한 제가아는 부분만  적어 봤읍니다

미국 -삭제되고, 남은 CIA문건중 남한과 북한은 절대 통일 시키지 않는다, 란 문서가 있었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영)그리고 ,북한이 붕괴 됬을시, 미군측이 그린지도보면 참 암답합니다
      북붕괴 가상 시나리오에 그린 지도(오바마 현정권 가상 시나리오)를 보면, ---우리나라만 빠져있고
      ,un,미국 일본, 러시아, 중국이 북한을 차지하고 있읍니다(오바마 정권때 만든 시나리오임)
또다른지도는 중국이 먼저 넘어왔을때 지도를 보면 압록강과 두만강 한참 아래로 경계선이 중국에 할양되 있음,  미국이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지정학적인 면에서도, 미국의 입장에서 보면 한국은 엄청 중요한 위치구요

중국- 현재 북한정권이 무너지면 바로 넘어오기위해, 자기들말로는 훈련이라고 하지만,  수많은 병력이 경계선에
        배치되 있다는걸 다들 아실겁니다,  얼마전에 보도도 됬구요!
        역사 -동북공영을 하는 실질적인 이유가, 북한이 붕괴되면 먹기 위해서죠!
                - 고구려가 자기들 위성국가였다고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으니까요!
러시아- 예전에 비한다면 지금이야 북한과 관계가 전같지 않다지만(겉으로 들어난것),  분명 한발 걸칠겁니다
          미국과 중국때문에라도요
          실예로 중국이 몽골을 다 차지할려고 했을때, 러시아가 막은거니까요, 그래서 내몽골만 먹었죠!
일본  - 동해문제, 독도 계속 걸고 넘어지는 이유중 하나가,  북한붕괴되고 한발 걸치기 위한것입니다
        핵을 맞아 다쓰러져가던 일본이 살아난게, 6.25때  전쟁물자 만들면서 부터 였읍니다
        -또 다른 뭔가도(일본 핵준비)있다고 문득 생각이 들더군요
      예전에 일본에 대한--- 미국입장은( 동맹)이었읍니다        우리나라에 대한-- 미국의 입장은 (파트너)였읍니다
  -----지금은 어떻게 바꼇는지 모르겠읍니다
영원한 맹국은 없읍니다, 자국의 이득이 되면 동맹국인 겁니다
이렇게 되지 않기 위해선 외교활동도 늘리고, 우선적으로 우리나라에 국방력을 키워야 합니다
지금보다 더 키워야 합니다,
주 적국이 현재 북한이지만, 북한이 붕괴되면, 주 적국이 중국이 됩니다
현재 38선보다 훨씬 더 길어 집니다
그리고 예나 지금이나 주적국중에 하나또한    일본입니다
이 되먹지도 못한 놈들이 시시탐탐 노려온건 역사를 통해서도 다들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우리나라가 완전한 통일이 되기 위해선, 경제,이데올로기부분, 문화등등 해결해 나가야 할게 여러가지라고 생각되지만, 가장 먼저 생각해야할게 통일 될때 땅 넓이 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이구요!
그래서 국방력을 더 키워야 한다고 항상 생각합니다

여담으로 제가 ((국방부))하고, ((국정원))에 직접 확인 전화한게 있읍니다
일본 (사관생도)들이, 6.25때 낙동강 전선중 가장 치열했던, 전선을 몇년째 우리나라랑 교류한다치고(다부동전투)

거기와서 나침반이나 측정장비 들고 실전처럼 움직이는 모습에 (무섭더라)라는 사람들 말이 기사로 있는걸
봤읍니다,,,,, 작년(2013)에만 사복으로 입고왔지,,,, 전년도까지 7년정도 실제 일본 군복(장교)도 입고 오고요
그게 문제가 될거 같으니까, 그건 막았다고 합니다
네이버에 검색해보시면 아랫부분에 있을겁니다, 저도 이거 보고 황당했으니까요

이 부분은 제가 직접 전화해서 알아본 사항입니다

국정원 전화--- 알아보겠다, 모르는 부분이다, 국방부에 알아 보겠다

국방부 전화---몇년전부터 우리나라 생도들도  일본에 들어가서 이런 비슷한 걸 한다고  합니다
              측정장비도 가지고요, 교류차원에서 같이 시작했다고 합니다
제가 국방부 통화자분에게 말했읍니다
하나는 알고, 두개는 모르시는게 있는거 같아 제 생각 말해 볼게요! 했읍니다

우리현재 주 적국이 북한이지만,    일본도 적국이다
거꾸로 생각했을때...( 일본)이 우리나라에 쳐들어 온다면
6.25때 우리나라와 북한의 위치가,,,, (일본)과 우리나라 (위치)로 바뀐다
이부분 생각 해보지 않았느냐?
작년 2012년까지 일본 사관복, 장교복까지 입고 버젓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그러는걸 우리나라와 일본의 교류차원에서 한다는건 제 입장에선 상상도, 생각지도 하기 싫은 부분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느냐 했더니
,-- 교류가 있기때문에 그러는데 이부분은 제가 위에 올려 보겠읍니다 !    그러시더군요,
그리고 제가 너무 노파심에 그러는건 아닌가 싶어서 확인 전화는 안했읍니다

이 부분 절대 관과해선 안됩니다
존~쿠코라는 학자도 일본천황한데 상도받고 했지만, 일본 절대 신뢰할수 없다라고 한말이 있고
일본에 대해 30년전에 써 놓은 글이 현실에서 나타나고 있읍니다

우리는 과연 어떻게 해 나가야 할까요?
전 우선적으로 국방에 더 힘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감해달라고 쓴글이 아닙니다
현재 외적인것과, 있어왔던것, 등등해서 제가 생각하는걸 적어 봤읍니다
읽어 보시는분들도 다 나름 생각이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는건 최악의 상황일수 있읍니다
하지만 우리는 최악의 상황이었을때도 분명히 생각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봅니다
제대한지 21년째인데도, 마지막 푸른제복 군번이라 얼룩무늬는 아니지만
항상 옷장에  잘 다려진 군복과 군화는 항상 준비되어 있읍니다
작장생활도 10년 넘게 했고 지금은 장사 하고있지만
그 마음은 변치 않습니다

뭐가 됬든 우리모두 하나가되서 미래 대한민국을 생각하고 이어나갔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적어 봅니다

좋은 설 연휴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