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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어딘 안그럴까?
그래서 가지말자고?

마식령은 김정은이 정권을 잡은 다음 외화벌이를 위해, 자원이 들지않는 관광을 개발하면서 추진한 대표적인 사업 입니다.

북한소식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조금만 관심있는 분들은 다 아는 곳이고, 북한 내 외화벌이는 국제사회로 부터 제재되고 있지 않는 다는 점에서, 김정은이 전략적으로 추진한 작품입니다.

실재로 중국, 러시아등 친북국가 관광객들이 이용 중이고, 서방국 관광객도 이용이 가능 합니다. 한국민 빼고..

평창을 통해 한국이 홍보를 해주면, 북한에게는 외화벌이에 매우 좋은 거죠.  호기심에 일본인이 관광을 갈 수도 있는 곳입니다.


관광사업이란 게 우습게 볼게 아닙니다. 

자본주의 자유경제사회에선, 관광업이 서비스업 비중이 크기 때문에 인건비로 인한 손실이 있을 수 있지만, 북한은 인건비란 개념 자체가 없어, 벌어들이는 외화가 고스란히 중앙정부로 흘러들어가지요.

스키장을 만들때 들어간 어마어마한 노동력도 주민착출과 군인들을 동원해서 만들었습니다.  하루에 강냉이 한줌씩 주고 노동력을 거저 이용해서 만든 겁니다.

김정은 한테는 절대 손해보는 일이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