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단일팀은 아무리 생각해도 쉴드 쳐줄수가 없음

무슨 어린이 소꿉장난도 아니고 손발도 안맞는 선수 억지로 대리고 경기를해야 하는 선수랑 감독 입장도 좀 생각해야지 ...어휴

할꺼면 손발 맞출 시간을 가지던가..

님도 일베고 알바취급 당하겠네요..

들딱도있음ㅋ

근데 구단주가 국가라면 까라면 까야하는 거죠. 자본주의가 다 그런 거.

그런에 그 구단주가 까라면 까야 하는거라는 식의 사람이 아니었다는 것이 함정.

구단주는 사람이 아니라 국가라는 법인이죠. 집단의 입장과 개인의 입장은 다르죠.

글쎄. 그 국가의 수장이 까라면 까야 한다 스타일이 아니잖아요.

까라면 까야 한다는 스타일로 국가가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 사람이 있나요 ?

그러니까 그 수장이 개인과 집단을 동일시 하지 않는다고요. 만약 그렇다면
그건 독재자죠. 개인적으로 반대해도 집단의 수장이라면 다른 결정을
내려야할 때가 있는 겁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급조된 단일팀을 반대하지만 국가의 정책을 결정하는
입장이었다면 같은 결정을 했을 겁니다.

글쎄... 그런데 단일팀을 꼭 해야 하는가 ? 저는 안 해도 별 상관없다라는 생각이라서요.

출발선이 다르니 뭐라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저도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국가적으로는 절실한 일입니다.

이걸 계기로 북한과의 관계를 개선시키고 미국이 북한을 공격하겠다고 벼르고

있는 현 전쟁위기를 없앨 수 있으니까요. 이것만큼 중요한 일이 또 있을까요?

제 말은 국가적으로 봐도 하나 안 하나란 얘기입니다.

그리고 단일팀 하나 만들었다고 한국과 북한 사이가 뭐가 그리 달라지나요 ?

단일팀 만들었을 경우 기대치도 다르네요.

계기가 중요하죠. 평화를 위한 핑계가 필요한 겁니다.

사랑을 고백하기 위해 만남의 핑계꺼리를 만드는 것과 같죠.

이렇게 중요한 일인데 그냥 막 아무렇게나 카톡으로 할 순 없잖아요?

그 짝사랑 스로리는 정말 오랜 세월 지겹게 많이 봤습니다.

그 스토리로는 장사 안 되요. 북한 왕실에 먹히지도 않고요.

소꿉장난 맞아요 경기를 하는 선수와 감독의 입장보다 단일팀이라는 대화의 계기가 필요한거죠
미국과 북한의 대화무드를 만드는게 국가적으로 더 올바른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진행하는걸 껍니다

지금의 미국과 북한의 위기감을 낮추고 대화모드로 만들 정치적 쇼가 필요한거죠

난 당신을 쉴드 쳐줄 수가 없네.

야당 전채를 말하는게 아니고 자한당/언론이 공동으로 언급한거는 뭔가 꿍꿍이 작업하고 있다는거.
이건 과학임

북한과 전쟁위기가 사라지면 1000조의 경제 효과죠. (기레기 추측만큼 정확함!)

개성공단 재개하고 북한에 공단 100개 만들어서 비트코인 대신 투자하면 흙수저 사다리도 생김.

뭐 이거 갖고 더 따지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 IOC 에서 단일팀하면 출전시켜주겠다 제의해서 단일팀 출전가능해짐.] --- 대체 이건 어디서 나온 헛소리인가요 ?

한국이 진작에 출전권 확보한 상태에서
북한 선수를 추가해서 단일팀하게 해달라고 IOC 에 읍소했던 것으로 아는데..

IOC 에 우리가 일방적으로 읍소한 게 아니라, 평창올림픽 흥행을 원하는 IOC 에서도 적극적으로 추진했습니다.

IOC 는 엄청나게 정치적인 집단이니 그럴만 하네요.

제 말은 애초에 단일팀 만들겠다는 소리를 꺼낸 것이 한국 정부란 얘기입니다.

그런데 난데없이 IOC 가 먼저 제의해서 그런 것처럼 말하는 것은 대체 어디에서 나온 소리냐는거죠.

우리가 확보한 출전권은 경기력으로 따낸 게 아니라 로비로 따 낸 거죠.
그리고 단일팀 만들겠다는 소리를 먼저 꺼낸 것이 한국정부인지 IOC인지 모르겠으나, 만약 한국정부라 하더라도 그 정부는 503 정부죠. 그때부터 줄기차게 단일팀 얘기를 꺼냈으니까요.

즉, 현 발정당과 받은당이 새누리라는 이름의 여당 시절에 자기들이 앞장서서 주장하던 걸, 지금 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건데, 이제와서 반대하고 지랄하는 건 대체 무슨 정신머리일까요?

그리고 그런 헛소리를 하면, 언론이라면 마땅히 과거 그들이 주장했던 것을 따져 비판할 줄 알아야죠. 그런데 예전엔 자신들조차 아무런 비난을 안 하던 걸, 지금은 아주 정의의 사도 난 것처럼 나대는 건 대체 얼마나 두꺼운 낯짝을 가졌기에 이렇게도 후안무치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언제부터 전임대통령이 하던 것을 아주 충실히 따르는 풍조가 생긴건가요 ?

그리고 단일팀 반대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 한 달도 안 남은 시점에 단일팀 구성 무리다 ] 라는 것을 중시하는 것 같은데요. 그렇게 무리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

단일팀 만드는 것 자체를 반대하는 사람 많지 않다는 것을 생각하세요.

503 이 단일팀 처음 주장했다 ? 그럼 503 이 하던거 넘겨받든지, 새로 시작하던지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 꼭 한 달도 안 남긴 시점에 와서야 하는건 뭔가요 ?

503 이 하려 했던 것을 백지화했다가, 무슨 이유인지 급하게 단일팀 추진. 이렇게 보는게 더 합리적일거 같은데... 왜 난데없는 503 얘기 꺼내면서 합리화하는지..

중요한건 상징성을 보여줄수 있는 단일팀이 중요한거지 세명정도가 두세게임 못뛰는걸 택할지
평화모드를 조성해 미국과 북한간의 대화를 이끌어 낼수있는 계기를 만들지 내가 정치 지도자라도 후자를 택하겠죠

선수들에겐 미안하지만 올림픽 자체가 이데올로기의 선전의 장이었고 항상 정치적인 수단이었죠 정치외교적 결단에 저정도의 희생을 어쩔수 없을것 같네요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것을 받아들이라. 현재 수장과 뭔가 위화감이 생기는건 사실이죠. 그래서 말이 많은 것이겠고요.

구단에서 새로운 유망주들 들여와서 기존 후보 선수 빼고 넣은 거랑 비슷하죠.

프로에서라면 흔한 일인데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이라고 보진 않죠. 그냥 구단의

마케팅이나 재정을 위한 늘상 있는 일로 보죠. 이번 단일팀도 늘 있는 일이었고요.

개인적으로는 부당할 수 있어도 구단에 소속된 프로라면 어쩔 수 없는 거지요.

북한 선수가 유망주 아니란건 아시잖아요.

스포츠 선수 그리고 스포츠 경기에서 [ 대 ] 라는 것은 승리일텐데요.

승리를 위한 것도 아닌 것을 한다면, 말씀하신 프로에서 흔한 그런 일이 아니죠.

쪽바리 개 ㅅ 끼들과 매국당 새끼들이 ㅈㄹ 하는거임
그걸 똑같이 짖어대는 새끼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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