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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24 13:40
최저임금, 청년일자리 니 문제 내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문제.
 글쓴이 : 양군입니다
조회 : 626  

다운로드.jpg

지금 보수라는 사람들의 시야가 얼마나 좁은지..
알수 있는 대목!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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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 17-07-24 13:47
   
구직하는 사람은 일자리가 없다고 하고
구인하는 사람은 일할 사람이없다고 하고
이런 극단적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도 반드시 같이 해결해야 한다고 보아요.
외국인 노동자 같은 개소리 말고요.
     
내일을위해 17-07-24 13:53
   
사회부조리의 하나죠.  힘든 일하는곳은 대부분  하청업체이고 영세합니다.  시설투자능력이  부족하고  대부분은 인력에  의지하죠.  하체업체다  보니  갑에서  납품가  안올려줘도  별말을 못해요.  안깍은걸  다행이라  여겨야하는 상황도  많죠.  실제  깍이기도 많이  깍입니다. 그러니  시설투자못하니  다  힘으로해야하고 너무  힘들죠.  당연히  임금  올려줄 형편안되니  저  임금이고요.  하청단가  조사도  해야합니다.
유상미 17-07-24 14:06
   
보수는 최저임금,청년일자리에 대해 생각을 안한다는건지
님이야 말로 시야가 좁으신거같은데
     
양군입니다 17-07-24 14:11
   
최저임금 줄이기.
청년일자리 줄이기.
이게 보수가 내세우는 기준아님?

+@로 대기업 배부르게 하기!
          
유상미 17-07-24 14:21
   
청년 일자리를 줄인다는 소리는 또 어디서 나온지 모르겠고
누가 최저시급 낮추자고합니까? 인상률은 낮추자는거지
파급효과때문에 급격한 최저시급은 오히려 안좋으니 인상률을 낮추자는것이지요
대기업을 배부르게 한다는것은 구체적으로 어떤게 보수가 대기업들을 배불리게하는지 설명가능할까요?
               
내일을위해 17-07-24 14:30
   
원래 보수는 임금인상에 무조건 반대입니다. 저임금이 제품경쟁력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당연히 최저임금  인상에 무조건 반대죠.  댁처럼 인상률 낮춘다고 말은 하는데  낮추는 정도가  지난해와  별다를것없이  가자는 애기입니다. 결국  최저임금  인상에  변화를 줘선  안된다는거죠.  대기업배부르게하기는 지금각 쥐닭정권에서의 한일들 보면 압니다.  임금인상억제, 갑질방치, 대형토목공사로  대기업계열 건설사 배불리기, 경영권확보지원등  수도없죠.  그리고 청년일자리표현은 정확히  양질의 청년일자리 줄이기죠.  전부  임시직화.  이유는 노동유연성.  틀린가요?
                    
유상미 17-07-24 15:05
   
그러니까 어떻게 임금인상을 반대하는지 설명해보라구요 최저시급을 내리자고 했나요?
자꾸 최저시급 인상률은 낮추자는것이 임금인상을 낮추자는것이 되는이유가 뭡니까??
임금인상억제와 갑질방치가 언제부터 보수의 정책이었는지도 궁금하고요
대형토목공사를 중소건설업체가 못하니까 대형건설기업이 한거죠 대형건설기업을 배불리게 하기위해서 대형토목공사를 했다라는건 성립이 안되네요
               
양군입니다 17-07-24 14:31
   
겉으로는 위하는척 하면서 속으로는 자신들의 이익만 채우기 바쁜 보수정권을 지금까지 봐왔죠.
최저임금 낮춘다. 말 그대로 물가보다 최저임금을 낮춘다.라는 의미로...
1인당 GDP가 대한민국 소수 기득권층에게 몰아가게끔 만든게 보수 정권이었고,
이로 인해 소득 불균형이 이루어졌으며. 이것을 바로 잡기 위해 1인당 GDP의 재분배가 이루어 져야 정상적인 나라가 될터인데.. 이것 마저 반대하는것이 보수정권임.
낙수효과라는 그럴듯한 이론으로 그 당시 낙수효과라는것은 없다라고 무수히 많은 보고서를 재껴두고 그저 대기업 배부르기에만 나선 이명박근혜 정부를 두둔하는것이 보수가 아니면 진보임?

어제 대학로에서 박근혜를 무죄석방 시위하는것이 정상이라고 보는거임?
               
피곤해 17-07-24 14:33
   
윗분 설명에 보충으로
외노자 하나로 대부분 설명됩니다.
대한민국 어느 진보가 웰컴 외노자 합니까
                    
양군입니다 17-07-24 14:34
   
우리나라 보수와 진보가 잘못된것이..
원래 지금 진보가하는 이야기들이 보수가 하는게 정상입니다.
자칭 보수세력이 미쳐 돌아가서 정상적인 보수가 진보가 된것이죠.
                         
피곤해 17-07-24 14:43
   
우리나라에는 정치적 보수는 없고
신자유주의 보수만 있어서 그렇겠죠.
정치적 보수주의자는 외노자 정말 싫어하죠 ㅋㅋ

에 그리고 또 있네요.
세상 어느 정치적 보수주의자가 공기업민영화 하자고 하나요 ㅋ
                         
양군입니다 17-07-24 14:51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가 이런말을 하였죠.
신자유주의는 자신들에게 유리한것은 자연스러운것이며,
불리한것은 인위적인것으로 임의적인것으로 임의적으로 나눈 것이라고요.
                         
유상미 17-07-24 15:11
   
신자유주의뿐 아니라 모든이론에 적용됩니다.
모든이론이 설명가능하면 이론이 맞는것이고
안맞으면 예외고 다른 요인때문이죠
                         
양군입니다 17-07-24 15:18
   
무식함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상미 17-07-24 15:24
   
할말없으니 인신공격인가요?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가 한말을 인용하니 저도 인용하나 할게요
볼테르 :  '사람은 할말이 없으면 항상 욕을 한다'
                         
양군입니다 17-07-24 15:28
   
욕한적 없는데 과대해석은 NoNo.
신자유주의가 무엇인지 제대로 모르는 무식함에 무릎을 탁 친다고 하엿는데..

팩폭에 ㅂㄷㅂㄷ......... 종특이죠?
                         
유상미 17-07-24 15:29
   
아 베충이,무식하다 라고 하는게 욕이 아닌가요?
                         
양군입니다 17-07-24 15:37
   
그저 웃고 갑니다.

문재인정부가 여름을 넘기지 못한다라고 말하는둥,
시급2만원은 왜 말하지 않냐는둥,
지금까지 님이 한말들을 보면 상식이 얼마나 모자라는지 느껴짐.

그리고 님이 주장하는 바가 베충이랑 상응한다는 점에서 베충이라고 지목함.
                    
유상미 17-07-24 14:50
   
네 그 외노자들의 인권챙겨주는게 진보죠
                         
양군입니다 17-07-24 14: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제에서 외노자 개념과 인권차원에서 외노자 개념을 착각하는 베충이 등장요.
                         
유상미 17-07-24 15:07
   
재가 일베충인가요?
왜 일베충인지 설명가능하나요?
                         
양군입니다 17-07-24 15:27
   
님은 1+1=2 라는것을 설명해야 1+1=2 라는것을 아나요?
                    
한민족번영 17-07-24 15:04
   
민주당을 진보로 보시는건지 중도 보수로 보는건지는 몰라도 (과거 열린 우리당 포함)
두 거대 정당은 모두 외노자 유입과 다문화 다인종 사회 추진 정책엔 공통적으로 찬성하는쪽인지라..
진보정당도 진보의 기치 위 아 더 월드에 가깝기 때문에
외노자 유입 정책엔 동조하는 입장이고 국내에서 외노자의 차별에 반대하고 있지요 (저도 차별은 반대하지만요)
               
엘리스 17-07-24 14:33
   
자칭 보수라고 하는 레드준표가 공약한것도 못보셨나요?
대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고 노조 없애고 법인세 인하
뭐 이런건 둘째치고 최저임금 오르면 물가오른다 맞습니다. 거시적으로 보면 맞죠.
근데 그 오를 물가보다 더 지급하고 물가를 안정화 시키는게 목적아닙니까
그래서 기존 최저임금상승률정도를 초과하는 부분은 나라에서 지원해준다고 했죠.
최저시급으로 영향받는 곳은 자영업자 내지 중소기업 아니 소기업들 입니다. 대기업이나 기술직같은 경우 최저임금 올려도 큰 영향없습니다.

말하시는거 보니 최저임금받고 일하시는거 같진 않습니다만 최저임금 이상 받는 분들에겐 불리한 조건이 되는건 맞습니다만 누구하나 손해보지않고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은 없습니다. 하루에 12시간 이상 일하고 최저임금받는 분들도 사람답게 좀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콩냥콩냥 17-07-24 14:50
   
레드준표가 노조 없애자 했다고? 강성노조를 없애자했지. 최저임금도 인상률도 현행유지해서 1만원까지 올리다고 했었지요. 미운인간이라도 왜곡은하지맙시다
                         
양군입니다 17-07-24 14:54
   
공약을 내세웟지만.. 하려는 생각 없는거죠.
박그네 대선공약 이행율을 보면 알수 있죠.
                         
콩냥콩냥 17-07-24 15:07
   
박근혜 공약이행률이랑 무슨 상관이지요? 그런걸로 트집잡으시면 문재인 국회의원 공약이행률16%입니다. 그럼에도 대통령되서 이행 하나씩 잘해나가고있지않나요?
                         
한민족번영 17-07-24 15:08
   
일부 강성 귀족노조편들 생각은 없지만
우리나라 전체 노동자중  노조 가입률은 13% 수준으로
oecd 국가 중 꼴찌 수준입니다.

처음부터 모든 노조를 없애자고 하지는 않겠죠  ..
하나씩 강성 노조를 타겟으로 하고 그 다음은  작은 노조들도 유명무실하게 만들겠죠..
                         
콩냥콩냥 17-07-24 15:11
   
레드준표는 강성노조와 일반노조는 다르다고 확실하게 말하고 일반노조는 척결하면 안된다고 했었지요. 일반노조까지 유명무실하게 될 만큼 이제 우리 국민들은 멍청하지않습니다.
                         
콩냥콩냥 17-07-24 15:13
   
일반 노조까지 손댈까 겁나서 강성노조에대한 제약을 걸지 못하면 다른 부분에서 또한 개혁은 이루어지기 힘들어요. 문재인대통령님이 하고자 하시는 언론개혁을 하면서 언론 장악을 할까 두렵다 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 보여집니다.
                         
유상미 17-07-24 15:14
   
네 강성노조에서 갑질로 오히려 하청노조는 반대하고있죠
                         
양군입니다 17-07-24 15: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지금 자한당이 하는게 공약이행율이랑 어떤 영향이 있는지 파악하고 있음?
현 국정에서 자한당은 반대를 위한 반대만 외치고 있는거는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
자신이 속한 당의 대선 대표가 어떤 공략을 내세웠는지 파악조차 하지 못하는 베충이를 보고 계심다.
                         
유상미 17-07-24 15:28
   
홍준표 최저시급 만원 공약은 2022년 까지입니다
                         
콩냥콩냥 17-07-24 15:40
   
양군님은 공약이행율 먼저 언급하셔놓고 비웃고 일베충이리고 몰아가는건가요. 무슨말하시는지 이해하기 힘드네요. 이분은 대화하기 힘든 부류인거같습니다.
유상미님이 하신말씀이 보시는분들 설명도 잘 되는 것 같네요^-^
                         
양군입니다 17-07-24 15: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00년까지 시급만원 할 기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군입니다 17-07-24 15: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반노조 강성노조 분류하는 기준은??????
예를들면 홍준표는 일반노조를 강성노조라 부르며, 탄압한 진주의료원 사건이 유명하죠. ㅋㅋ
                         
콩냥콩냥 17-07-24 15:56
   
분류하는 기준이 애매하긴해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주의료원 사건도 저는 찬성쪽이었습니다. 환자는 거의 없고 진주에는 의료공급과잉. 민간의사를 훨씬넘는 직원들 임금. 과격하게 폐쇄해서 레드도지사가 욕도 많이 먹었지만 점차적으로 닫아야했다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있었습니다. 계속 베충이 베충이 거리시면 정말 무시하겠습니다.
                         
양군입니다 17-07-24 16:01
   
간단하게 진주의료원의 비영리기관입니다.
영리 기관이 아닙니다.

그렇게 따지면 시골에 다니는 버스 노선, 철도 다 제거해야 맞는거겠죠.
수익이 안나니깐. ^^

그리고 일개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받는 급여를 귀족노조라 칭한 홍준표가 참 잘했죠? 그죠?
                         
콩냥콩냥 17-07-24 16:05
   
비영리 기관이라도 정리는 필요한 법입니다. 거기 들어갈 세금으로 정말 필요한 분들을 위한 예산을 편성할 수 있습니다. 공공시설에 투자 하는 것과 효용성이 떨어지는 곳에 낭비하는 것은 다릅니다
                         
콩냥콩냥 17-07-24 16:07
   
버스노선도 최저인원 이상이 이용하지 못하면 노선 바꿉니다. 비영리기관이라고 돈을 퍼주는 기관이 아니랍니다. 그런논리면 지하철 편하니까 지하철 없는 동네 없게 노선 막 깔아버립니까? 수익성 한참 따져서 지하철 개통합니다.
                         
양군입니다 17-07-24 16: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골가보세요.
노선을 바꾼다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밖에 없는 노선을 어찌 바꿉니까?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똑같은 원리로 적용을 하면 진주의료원의 사업성이 떨어지면,
폐업을 시키는게 아니라 좀 더 높은 사업성 있는곳을 투자해야죠.
                         
콩냥콩냥 17-07-24 16:27
   
하나밖에없는 노선은 못바꾸고 여러 겹치는 노선은 자주 바꿉니다 실제로
양군입니다 17-07-24 15:43
   
야호 씐난다 베충이들 좌표 찍혔나봄.
자~ 이제 시작이야~~(Feat.포켓몬스터)
콩냥콩냥 17-07-24 16:04
   
위에 댓글도 마저 읽어보니 글쓰신분과 대화는 힘들어 보입니다.
     
양군입니다 17-07-24 16:09
   
아하 그래서 지금 서경남 지역에 다시 공공의료원 짓자고 하나요?
서경남 지역 유일한 공공의료기관이었습니다.
낭비요? 그렇게 따지면 지금 부산김해를 잇는 경전철, 일부 새마을호, 시골지역의 버스 다 폐쇄하고
산업전기에서 마이너스 수익이 생기니 산업전기 차단해야겠내요.
          
콩냥콩냥 17-07-24 16:25
   
경우가 다르네요^^
그럼 처음부터 수익성 안따지고 노선 만드나요? 경전철도 적자를 면할 수 있다 / 최소로 줄일수있다.
라고 한참 옥신각신하다가 만들었는데 결국 적자가난거지요
               
양군입니다 17-07-24 16:37
   
사업성을 따지면 수익성이 높은 사업이지만 위험성이 있다. 이렇게 말해야 정상이죠.
적자를 면할수 있다. 최소로 줄일수 있다. 이것은 사업가가 말하는 단어가 아닙니다.

그리고 콩냥콩냥님 말에 따르면 경전철은 폐쇄하는게 답이겠내요.
                    
콩냥콩냥 17-07-24 16:45
   
미리미리 예측했으면 첫삽을 뜨지 말았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사업 예산 계획보다 이용객이 14%에 불과에 뻥튀기 예측이라 소송걸리고 난리지요 지금
          
콩냥콩냥 17-07-24 16:30
   
산업용 전기가 싸게 공급되고있어 손봐야하는것은 찬성이지만 적자라는 소리도 왜곡된 발언이십니다.
               
양군입니다 17-07-24 16:39
   
한전에서 적자라고 외친거는 뉴스나 신문만 봐도 나옵니다.

http://www.yangsa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47010

왜곡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이 적자를 최소화 하기 위해 가정용 전기 요금에 폭탄을 심은것이구요.
                    
콩냥콩냥 17-07-24 16:55
   
혹시나 몰아가실까봐 다시 말하는데 저는 적자난다고 무조건 없애야한다고 한적 없습니다. 2010년도 이전에는 흑자반 적자반이었던 자료를 보고 위에 언급했습니다.
최근 4년은 적자 맞네요. 가정용 전기는 전기요금 적게쓰시는 분들에게 원가 이하의 전기 공급을 해드려서 이점도 있어 폭탄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네요. 저는 누진제 손본다면 최고 등급만 한등급 없애는 걸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양군입니다 17-07-24 17:09
   
흠.. 현 시대에 원가이하의 전기를 공급받는 가정이 얼마나 있을지 의문입니다.
가정용품 거진 전기로 돌아가는 제품이며, 심지어 겨울에는 전기난로.전기장판, 여름에는 에어컨.선풍기등 계절 마다 전기요금폭탄을 몰고가는 제품들이 있으며. 매일 매일 사용하는 전기렌지부터 필수품이 되어버린 냉장고...
이런 시점에서 원가이하로 공급받는 가정이라....
                         
콩냥콩냥 17-07-24 19:20
   
3구간까지는 산업전기와 큰차이 없고 4 구간까지는 8월기준으로해도 96%의 가정이 속하게 됩니다. 만약에 징벌적 누진제로 인해 산업전기의 적자를 충당하고 있다면 가정용 전기에서
원가회수율이 100%를 훌쩍 뛰어넘는 많은 흑자를 봐야겠지요?
원가 이하의 전기는 1구간2구간 분들이.포함되겠네요
                         
콩냥콩냥 17-07-24 19:22
   
그럼 1구간2구간 분들은 30% 넘게되지요 3구간까지추가하면 과반수가 되고요
                         
양군입니다 17-07-24 21:18
   
구분 가정용 일반용 산업용 심야용 농사용 교육용 가로등
 사용비율(%) 13.9 21.9 55.3 4.1 2.4 1.7 0.7
 가격(원/㎾) 119.99 101.69 81.23 53.35 42.72 94.18 87.18

간단한 표 입니다.

누진세라는 징벌적세금으로 가정에게는 요금폭탄 대기업에게는 혜택을 주는게 정상은 아니자나요.
2013년 시사기획 창이라는 프로에서 전기요금 관련해서도 나왔었고,
일반 여러가지 자료들을 통해 알수 있죠.
누진세로 약 처음가격의 31배의 가정용 누진세. 처음가격의 11배의 산업용 누진세.
간단하게 비교해봐도 합당하지가 않죠...
     
양군입니다 17-07-24 16:13
   
영리기업과 비영리기업의 목적성은 다릅니다.
효용성을 따질 목적이면 전부 민영화하고,
수익이 안나는 부분에서는 전부 제거하는게 맞죠.

진주의료원은 서경남지역 공공의료기관 최후의 보루였습니다.
그곳에 가는 사람들이 주로 어떤 사람들인지 파악은 해보셨나여?

누구나가 다 서울에 있는 큰 대학병원만 찾아서 갈 정도로 부가 있는것이 아닙니다.
사회에서 최소한으로의 공공복지를 위하는 목적으로 설립된것이죠.
          
콩냥콩냥 17-07-24 16:26
   
공공복지의 해답은 의료원만 있는게 아닙니다. 확실히 낭비되는 곳을 줄이고 그분들을 위한 정책을 따로 피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양군입니다 17-07-24 16:29
   
폐업을 주장하기 보다 진주의료원의 사업을 다른 방향으로 전환하는게 공공의료로써 효율이 더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지금 진주의료원이 폐업하면서 다른 서경남 지역에 공공의료복지는 어떤식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바꼇나요?
                    
콩냥콩냥 17-07-24 16:34
   
그 부분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홍도지사 시절에는 세금 적자만 막는데 급급하고 필요한 부분에 정작 쓰리지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흑자가 난거지요. 실상 쓸곳에 쓰이지 못한 슬픈흑자지요. 찾아보면 좋은데 쓰이긴 했다고는 하는데 찾아보면 미미한 수준이지요.
                         
양군입니다 17-07-24 16:47
   
우리나라 국민이 외국에서 피랍이 되었으면, 나라 입장에서는 어떻게는 그 피랍자를 구해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국가는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대표적인 예죠.
그런데 국내 영토 안에 거주하는 국민을 위해서 국가가 사업성이 떨어지고, 적자가 난다고 해서 그 시설을 폐기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분명 진주의료원을 이용하는 국민은 존재했고, 앞으로 이용할 국민도 있었지만,
이 국민들은 저버린것은 국가의 녹봉을 받는 도지사라는 점이죠.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지는 경향이 있는데...

귀족노고, 일반노조 구분하지도 못하면서 귀족노조는 반대한다라고 한다면..
아무런 죄 없는 일반노조는 또 다시 언론과 법의 교활함 사이에서 희생양이 될것입니다.
                         
콩냥콩냥 17-07-24 17:00
   
진주의료원은 단순히 적자가 난다고 폐쇄한게 아니라 사회에 미치는 효과가 너무 미미해서라는 이유말고도 많이 있습니다. 실제로 사라지는 공공시설들이 많습니다만 어느정도 따져서 폐쇄할 수도 있음을 말하고 이 이야기는 끝맺겠습니다.

일부 노조가 강성노조 귀족노조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안좋은 이미지를 가지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를 알면서 손 대 보지도 않고 그것은 안될거야라고 말하며 시도 자체를 문제
삼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양군입니다 17-07-24 17:04
   
진주 의료원 이야기가 나온것은 홍준표가 진주의료원 노조를 귀족노조로 칭하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귀족노조 일반노조를 구분하지 못하는 이상 귀족노조 탄압이라는 명목하게 일반노조 탄압할수 있는 수단이 된다는 점을 상기하였으면 합니다.
                         
콩냥콩냥 17-07-24 17:15
   
여론을 의식하여 강성노조로 몰아간 부분은 부정하기 어렵지만 만약에 의료원이 건실했다면 몰아갔어도 폐쇄는 되지 않았을 겁니다.
홍준표 도지사가 했던일이 되풀이 되지 않게 국민들이 잘 감시하고 잘 뽑으면 됩니다. 저는 강성노조에 대한 제약이 필요하다 생각하지 홍준표가 나서서 강성노조를 처리해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투명하게 일처리할 믿을 만한 사람이 나타나길 바래야지요.
                         
양군입니다 17-07-24 17:35
   
누굴 의식한건지 모르겠내요.

투명하고 일처리 믿을만한 사람은 제가 보기엔 이미 나온것 같내요.^^
                         
콩냥콩냥 17-07-24 18:00
   
그분이 다른걸 잘해도 강성노조는 안건드릴거니까요 이부분 해결해주실분은아니지요
호연 17-07-24 19:39
   
본받을만한 어르신들이군요.

노인복지 개선하라고 시위해도 뭐라 할 사람 없는데, 오히려 청년들을 위해 시위를 하다니..

우리도 저렇게 세대간에 서로를 보듬는 모습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강운 17-07-25 11:27
   
청년 일자리가 줄어들면 연금 보유가 줄어드니 당연히 노인들은 청년 일자리가 많도록 시위한다.
어떻게 보면 맞는 말 내 연금을 꾸준히 받으려면 청년들이 일을해서 세금을 많이 내야
내가 편해진다라는 생각이 어떻게 보면 전 맞다고 보네요
이걸 아까워 하긴 보단 어차피 청년세대도 노년 세대가 되면 저렇게 되는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