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 그래봤자 사막잡신.

그러나 유다 복음서를 유다가 저술했다면 순전히 자기 변명이 아닐까 싶네요. 믿을수 없는 자료라고 생각이 됩니다. 대부분의 복음서엔 분명 유다가 로마군에게 돈을 받는 댓가로 예수를 넘겼다는 진술이 일치하는것만 봐도요.

예수가 유다에게 비밀로 이야기했으니 이런 상황을 아는 사람은 유다랑 예수밖에 없겠죠 ㅎㅎ 내막을 모르는 다른 제자들은 그렇게 이야기 하는게 당연할듯 ㅎㅎ

만약 사실이면 예수가 죄인

일단 유다복음서는 성경에 포함되지 못한 외경입니다. 마태,마가,누가,요한복음서가 신약성경의 4대복음서에 포함된 것은 일치된 시각과 일관된 서술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들 4대 복음서를 공관(共觀)복음서라 부르죠. 그런데 유다복음서는 집필시기도 예수 사후 300년이 지난 뒤 쓰여진 거라 일단 저자부터가 모호하고 그 내용도 성경과 다른 부분이 상당히 많아 환단고기처럼 정서로 취급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룟유다가 예수님의 명령에 따라 예수님을 팔았다는 것은 공관복음 내용과 정면으로 배치됩니다. 최후의 만찬 자리에서 예수님이 "이 중에 나를 배신할 자가 있다"고 가룟유다에게 경고를 보냈다는 것과, 가룟유다가 은돈 30냥에 예수님을 팔아넘긴 뒤 양심의 가책을 이기지 못해 스스로 목을 매 xx했다는 내용까지 일관되게 기술되어 있습니다.

기존 4대 복음서는 유다가 예수를 배신한 내막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자나요 ㅎㅎ 그런 내막을 몰르고 글을 적었으니 전부 일관된 내용이 될 수 밖에 없었을 수도 있지 않나요?

마태 마가 누가 요한 : 4복음서
마태 마가 누가 : 공관복음서 (예수의 탄생부터 예수의 부활까지 시계열로 기술)
요한 : 태초부터 예수의 부활까지를 기술

요한복음은 공관복음서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건 아는데요 ㅎㅎ

그런 복음 말고 불닭복음이 짱임.

이태리 싸앙넘들이 잘못이지......저런 사막 잡신을 로마제국 식민지의 통치에 이용해먹으려고 끌어들이는 바람에 온세상이 창녀가 낳은 사생아를 신으로 받드는 웃지못할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