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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24 14:05
근데 이집트 노예복지가 아무리 좋아도
 글쓴이 : 치면튄다
조회 : 1,555  

이집트 노예들 보면 복지가 엄청 났는데
그게 아무래도 피라미드 건설이 너무 힘들었기 때문같음
복지가 아무리 좋아도 피라미드에 들어가는 그 큰 돌덩이 나르라면
나같아도 도망가겠네
복지가 좋아야 일단 도망은 어느정도 막을수 있지 않았을가 생각됨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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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누늬 14-02-24 14:10
   
우리나라 군대를 10번 가고 말지 피라미드 짓는데 가서 노역하는 것은 못할 듯 싶음..ㅋㅋㅋㅋ
보롱이 14-02-24 14:12
   
저는 뭔가 이상한게 이집트에선 농사 짓고 나면 사막에서 할 일이 없었기에 일터로 보내서 일을 시켰던거 같은데여... 농사를 짓고 나면 세금을 내고 그 세금으로 일를 시켰다면 어마어마한 세금이 필요 햇을텐데...세금이라고 해바야 쌀을 걷는거 밖에 없었을테고 그 쌀로 인건비를 충당했다면 정말 많이 걷었어야 될텐데....이게 가능했을까요..제가 보기엔 일을 복지라고 할 것도 없고 일 시키고 집으로 보내서 집 밥 먹게 했을거 같아서.... 도시락도 싸오라고 시키고
완냐 14-02-24 14:12
   
노예가 아니라 농한기에 백성들 먹여 살리기 위한 복지 정책이었다는 이야기도 있던데요.

일종에 뉴딜 정책 같은거
     
굿잡스 14-02-24 14:18
   
왕조시대에 노예가 없었다는 건 도리어 이상한 논리이죠.

모계사회에서 점차 분업화 정치체화 되면서 도시문명이나 소국이 생겨나고

석기에서 금속문화로 진입하면서 전쟁의 소요나 양상은 치열해집니다. 그런 가운데

포로로 잡힌 자나 복속된 피지배 세력이나 왕권에 반역한자 혹은 빚이나 기타등으로 노예라는

계층이 생겨나지 않는게 이상한 거죠.

그리고 저런 특정 위정자의 권세를 위한 난공사에 일반 백성만 동원되었다는것도

납득하기 힘든 시각으로 보이네요.(건설 관리층이나 중간 계층의 백성들에게는 나름

임금이 갈 수도 있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