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131164707319
한편으로 좀 부끄럽기도 하면서 오지랖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우리나라가 저런 매뉴얼을 만들어야 할 정도로 성추행이 심한 나라였나 싶기도 하고..
프랑스에선 메트로에서 동양인 관광객들 상대로 자위행위하는 애들서부터, 할아버지가 길가다
차세우고 성추행하는 것 등등 외국과 비교하면 우리나라는 상당히 안전한 나라라는 생각이었는데 말이죠.
성추행 당하는 사람들 보면서도 내 일 아니니까 무시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더 많은 파리 같은데 오면 저
사람들 기절할듯.. "백마" 어쩌고 하는건 여기선 뭐 희롱 축에도 못 낄 PRANK 정도의 말인데..
물론, 길거리서 외국사람들 상대로 저 딴 짓하고 다니는 사람을 옹호하자는 건 아닙니다.
기사보다 보니 그냥 왠지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