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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26 13:03
질문 드려요
 글쓴이 : 물어봐
조회 : 310  

어제 토론 동성애  문제 나왔는데
문재인 후보가 방어는 잘했죠
합법화는 할생각이 없지만 차별은
반대한다 솔직히 현답인데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
모순 아닌가요? 합법화 못한다는 자제가 동성애
찬성 하시는 분들이 보면 그것 자체도 차별인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ㅇ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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뷀대뷁 17-04-26 13:07
   
합법화 하진 않겠지만 그들을 배척하지도 않겠다...
이런 의미겠죠. 레드준표였나 그 후보 외에 다른 후보들도 같은 입장인걸로 알고있습니다.
HHH3 17-04-26 13:08
   
님의 질문이 모순된거 아닌가요?
애초에 동성애가 불법이라 규정된것이 아닐텐데 합법화가 무슨 말이죠?
님은 이성애도 합법화 하자고 주장해 보시던지요.
동성결혼 가능을 법제화 하자는 거면 몰라도요.
차라리 동성애 합법이란 개소리가 아니라 차별금지 합법화라는 주장이 수긍이 가겠네요.
winston 17-04-26 13:09
   
합법화를 안한다고 차별이라고 본다면
자기들도 우기는거 밖엔 안되지 않을까요?

니들 알아서 잘살아라~  뭐라 안하겠다~  뭐 이 정도?
내일을위해 17-04-26 13:09
   
어제  질문의 요지는 부대내에서의 동성애문제였습니다.  동성애문제자체는  어차피  개인취향이니 법으로  재단할건  아닌데  군대내에선  다르죠.  같이  생활하고 명령에  의해  죽고사는 집단이니까요. 일반  사회에선  합법이다  불법이다  없습니다.  다만  동성애  결혼을  허가하느냐  안하느냐는 있지만.
     
HHH3 17-04-26 13:15
   
군내 동성애 문제는 문제가 아니죠.
다만 군기문란의 차원에선 충분히 엄단할 일이 될것이고.
동성간의 성폭력이 다뤄져아할 제대로 된 주제죠.
이를테면 남모씨 아들 남모 병사가 후임병을 성추행 한..
          
내일을위해 17-04-26 13:18
   
현재 우리  군에선 합의하에서의 동성간  성관계도  처벌대상입니다.
솔직히 17-04-26 13:16
   
동성혼 합법화 반대입니다. 동성애에 대한 차별이 아닙니다.

동성애자끼리의 결혼을 법적으로 인정하지 않는 다를 차별이라고 생각한다면,
일부다처제 또는 일처다부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냥 문화에 어울리지 않는 겁니다. 정말 원하면 그걸 인정하는 나라로 가는 게 답이죠.
     
HHH3 17-04-26 13:35
   
합법이든 뭐든간에 결국 세상사람들은 자신들의 짝을 찾아 함께 살아갑니다.
그게 동성간이든 이성간이든 말이죠.
국가는 그러한 국민들의 자신의 뜻에 맞게 행복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도로 뒷바침
하는게 의무라고 할수 있을테죠.
당신은 개인의 행복과 그에 따른 선택을 국가가 제한하는데 얼마만큼의 허용범위를
가지고 계신진 모르겠지만 최소한 자기 짝을 선택할 권리 만큼은 온전히
국민 각각에게 존재한다고 전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혼에 대해서도 말씀하셧는데..
이건 좀 복잡하죠.
애초에 한국, 아니 가깝게 조선,대한제국시절에 우리가 어떤 제도를 가졌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겠죠.
일부일처가 우리의 문화였습니까. 아니면 서양종교의 강요아닌 강요와 함께
갖게된 외형입니까. 강요된것과 스스로 필요성을 인식해 받아들이는건 엄연히 다릅니다.
물론 성비율상 일부일처를 제도화 해 따르는것이 상식적으로 여겨지는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평등하지 못해요.
결혼할 사람은 하지만 못할사람은 못하거나 또는 포기하기도 하죠.
반면 여전히 한쪽에선 여러명의 부인을 데리고 살기도 합니다.
우리만 그럴가요? 세상모두가 그렇습니다. 안보이는데선 다 그렇게 사는거죠.
그건 즉 모두가 중혼을 원한다는 겁니다. 자신이 능력이 되면 몇이든 갖겠다는게
세상사람들의 숨겨진 마음이고 그건 남자건 거기에 속한 여자건 받아들이는게 현실이죠.
다면 법제도라는 이중적 가면을 씌워 두었느냐 아니냐의 차이일 뿐입니다.
          
솔직히 17-04-26 14:06
   
결혼은 자식을 생산가능한 사회의 최소단위인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법적 장치입니다.
다시말해서, 재산권과 양육권을 공유하므로써 인류가 다음 세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주는 법적 보호장치인겁니다.

그러니 생산을 전제로 하지 않는 동성간의 결혼은 법적인 보호장치가 필요하지 않다고
상식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거지, 열등이나 우열을 가르는 차별이 아니라 이겁니다.

실제로 동성부부가 생산없이 사적인 계약으로 재산권을 공유하고 살면 결혼과 차이점은 이혼절차가 없다는 것 빼고 동일합니다. 도데체 뭐가 차별이라는 겁니까?
하이1004 17-04-26 13:18
   
저것도 미래적으로 봤을때..
슬슬 안와도 될 사람들이 군대내에서 오고 있는데 방침이나 대처방방법이나 따로 관리는 필요다고 보입니다.. 군대 내에서 동성은..  남자가 여군 한복판에 있는것과 마찬가지니..
마르소 17-04-26 13:21
   
토론 다시 보시면 정확히 동성혼 합법화에 반대한다고 입장을 말하십니다.  이걸 동성애 합법화로 이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은데요..홍준표도 그걸 이해못해서 물고 늘어진겁니다.
     
U87슈투카 17-04-26 13:23
   
차별은 금지하신다고 했죠....
쌈장 17-04-26 13:23
   
법적인 혼인은 금지하지만

동성에 대한 마음정도만 존중한다는거죠.

적어도 감정은 개인의 권리니까요.
황다도 17-04-26 13:28
   
법적으로 보면 결혼은 관습법이자 사법인 민법의 영역입니다. 차별금지는 공법이나 사회법의 영역입니다. 다르죠? 노동, 경제, 사회보장, 행정적 차별은 안되지만 관습법인 민법에서 결혼을 인정하는 것은 시기상조다로 들렸네요.
탄돌이 17-04-26 13:29
   
홍준표는 논란을 일으키는 거 자체가 목적입니다.

왜냐면 국민들을 갈라치기해야 자신들에게 이득이닌깐요.
절대로 국민들이 단합하는 꼴을 못 봐요!

그러니, 지금 이시간부터  아예~ 동성애 관련들은 처다보지도 말아야 합니다!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