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자의 여유와 아량이죠.

저도 그중에 속하긴한데, ㅠㅠ

아량..... 연아에 가려 2인자로 선수 생활 마감.

넘어진 애에게 손을 내미는게 승자지
넘어진 애를 밟고 지나가는게 승자가 아니라고 배웠기 때문이죠.

그냥 넘어진 얘에게 손내미는건 당연하죠.... 하지만, 자신을 밟으려고 하다가 넘어진 상대방을 도우려고전 도무지 이해할수 없네요...  전 그렇게 대인배가 아니라서요.....

마오와 일본이 얼마나 협잡질해서피겨룰 개판 만들고 연아 이미지 훼손하고 점프에 시비건거 생각만하면
그정도 과보는 약하죠 더 받아야 됨

'끝날때까지 아직 끝난게 아니다' 끝난 후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글쓴이 말에 진심 동감..
동정은 개뿔..
확 2바퀴 더 굴러라.
스포츠란게 원래 실수에서 승부가 결정되는건데,
그게 실수야? 그건 실력이지.. 실수 같은 소리하네.
마오는 원래 실력도 없는게 완전 부풀려져서 과대평가된 케이스지.

마음이 미묘...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2008년 세계선수권에서 이번처럼 그렇게

쳐자빠지고도 금메달 땄다고 희희낙락하던 얼굴이 떠올라...

마오 스스로 반성하지 않는 한 동정론은 의미 없지유.
아사다 룰 개정에 각종 편파판정 시비, 연습방해, 코치 뺏기 등
그동안 해왔던 패악질을 반성없이 용서해준다는 건
승자의 아량이 아니라 부정에 대한 묵인이지유.

두 선수가 피겨인생의 결말을 낼려고 하는데 등수를 갈라내고 누구는 웃을수 있으며 누구는 국가적 조롱거리가 된다는 자체가 도대체 이해가 안됩니다.

10년가량 나라의 부름을 받고 정신적 육체적 무리가 왔을텐데도 응해주는 선수를 욕하는 건 인간인 이상 이행해야 하는 행동은 절대로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껏 마오가 단순히 연아와 피겨를 실력으로만 경쟁을 해와서 대부분 지기만 하고.. 이번처럼 넘어졌다면......  당연히, 마오도 불쌍하고 그 동안 고생한거 인정해주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경쟁이 아니라.... 언니나 마오나 일본언론이나 모두 김연아를 깠습니다.....
언론이야  어느정도 비교질 하는건 이해합니다... 언론 특성상 이슈가 필요하니까요....하지만,
언니까지 TV에 쳐 나와서 까대고... 마귀할멈  코치도 김연아를 매번 깠구요...  이처럼 상대방이 나에게 적대감을 보내는데, 조금 잘못되었다고 왜 동정을 가져야 합니까....?

일본이 한 짓을 알면 이해가 될겁니다...

김정일 죽을때도 동정심 가진 사람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