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회장했던 넘이나 국회의원이란 넘도 그러는데..
일반인이야 그러러니 해야죠..
촛불이니 태극이니 떠들지만..
세상사람들이 크게 안 흔들리는 것은..
그래도 모든게 상식적으로 흘러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임
그냥 탄핵이 되고 대선이치뤄지고 당연 이렇게 가고 있다고 보는거죠..
근혜가 감옥에 가면 조금더 감정적 흔들림이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암튼 이게 대부분의 일정이기에 .. 그리고 아직은 그 과정에서 어긋난 것이 없기에
평온한 거임..
동의할 수 없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촛불이 국민의 민심이라면 국회는 이를 따르는게 맞고 국회가 반헌법적으로 대통령의 권한을 찬탈하려고 한다면
그 주장에 맞는 근거를 말해야하는데 당연히 그럴 수 없죠.
민심에 반하는건 국회가 아니라 청와대라고 볼 수 있고 그렇다면 민주주의 국가에서 누가 문제인지는
굳이 언급의 가치도 없을 겁니다.
태블릿PC 에 대한건 그렇다고 치더라도 그렇다면 대통령은 대국민담화에서 이를 왜 인정했습니까?
스스로 국민 앞에서 공개적으로 인정한 사안을 두고 이제와서 아니라구요?
태블릿 PC를 조작하려면 그 안에 들어있는 청와대 문서는 어디서 구했는데요?
그 문서가 조작이라면 청와대에서는 간단하게 그 문서를 청와대 서버와 대조만 해도 혐의를 벗어날수 있는데
왜 수사 거부를 하고, 대통령은 부랴부랴 사과를 했을까요?
자기들 입장에서 짜 맞추니 이해가 안되는거지 반대로 생각해 보면 청와대의 행동이 이해 안되는게
더 많다는걸 모르시네...
본인이 억울하다면 수사에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억울함을 풀려는 행동을 보여야 정상적인 행동이죠.
대통령은 대면조사 한번을 안받고 비서들은 증인출석 요구를 받으면 도망다니기 바쁘던데
이걸 의심하지 않는 사람들이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진짜 박사모는 존재하면서도 존재하지 않으며 내옆에 있으나 어디에도 없는거구나
17랩 70랩이나 되는 사람들도 이제와서 이런 소리를 하는걸 보면
갑자기 나타난게 아니라 항상 있어왔다는거네...
타블렛 PC가 증거로 채택이 될 필요가 없는게
타블렛 PC로 인해 그러한 이메일이 존재한다 라는걸 알게되었으니
이메일 계정을 털면 타블렛 PC는 그걸 담아놓은 그릇에 불과하게 되고
그래서 그릇이 아니라 내용물을 증거로 채택하였으니 그게 담겨있던 그릇은 그냥 PC일뿐
그 PC가 더 이상 필요가 없게된거지
최순실이 타블렛 PC를 산게 죄라는게 아니잖아.
만약 최순실이 PC방에 가서 이메일을 작성했어
그게 들키면 PC방 PC 가져와야돼?
그냥 이메일 계정만 털어서 본인이 쓴건지만 확인되면 되는거야.
증거가 너무 명백해서 어떤 그릇에 담았는지는 더이상 알 필요도 없게 된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