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 황태자' 차은택씨가 "우병우 수석이 내 뒤를 봐주고 있으니 걱정 말라"고 말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이성한 미르재단 전 사무총장은 자신이 "이런 식으로 재단을 운영하다 문제가 생기면 어떡하나"라고 묻자 차씨가 이와 같이 대답하며 우 전 수석의 명함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차씨는 또 우 전 수석이 검찰 간부까지 소개해줬다며 그 간부의 명함도 보여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간부는 우병우 사단으로 꼽히는 인물입니다.
우 전 수석이 민정수석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미르재단의 기업 돈 모금 편의를 봐준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옵니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3&aid=0003225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