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6-05-25 09:41
솔직히 처음에는 강남역 추모가 이해가 가기도 헀습니다.
 글쓴이 : 조용
조회 : 1,158  

남매를 키우는 저희 어머니가 항상 하시는 말씀이 오빠는 밤에 돌아다녀도 괜찮지만 너(여동생)는 밤에 조심해라. 라는 말이죠.

사실 여자이기에 약자로써 위험하다는거 누구나 알고 있을껍니다. 비록 비뚤어지긴했지만 약자로써 그런 말을 할수도 있지 라고 생각은 했죠.

파일:cbTAccJ.gif

이 사건 보기 전까지는... 스스로 약자라고 시위하는 성인여성이 더 약자인 여자 중학생에게 자신과 뜻이 안 맞는다고 자신보다 더 약하다고 폭력을 휘두르네요.

결국 자기네들이 성토하던 남자들과 하나도 다를게 없는 행동을 벌이네요. 약자를 위한것이 아니라 강자가 되서 똑같이 약자를 억누르려는 것이죠.

대체 뭘 위한 시위인가요? 여자를 위한 분노가 아닌 그냥 못난 자기 자신을 합리화하려는 시위가 아닐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십니까아아아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yarn 16-05-25 09:59
   
그냥 저들의 욕구불만을 자신보다 약한 존재에게 해소하려는거죠.
쿠기 16-05-25 10:23
   
글쎄...  내 경험상...
대중이 모이면 급이 떨어지는 일이 어디선가는 벌어짐.

그 단편을 보고 그 전체에 책임을 물으면 될 일도 되지 않고 안될 일도 됨.
정크푸드 16-05-25 12:59
   
남녀평등 판넬들면 범죄자 옹호하는줄 아는애들임. 애초에 욕구풀려고 모인애들이었죠
일반여성과 저기모인애들은 급이 다름
제나스 16-05-25 13:13
   
결국 자기 프레임이 거짓이라는거죠

백날 남녀평등 외치지만

자기들내부에서도 약한존재 혹은 반대되는 존재를 밟고 밀어내는 행태를 보이네요
서울뺀질이 16-05-25 14:20
   
피해자인  이스라엘 사람들이  팔레스타인 집단 거주지인 가자지구에  백린탄  뿌리는 만행 하고 같은 논리 입니다.  강자 앞에서는 피해자  코스프레 ,  약자 앞에서는  무자비해 지죠.

한마디로  이중 인격자에  위선자의 탈을 쓴  피해의식 쩌는 종자들로 해석하면 되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