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기독교가 이슈가 되면서 기독교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싶거나 궁금하신 분들,
예수님의 가르침에 대해 관심있으신 분들을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관심없으신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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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모르는 조상님도 천국에 갔을까요?
네. 갔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의인인 조상은 천국에 갑니다. 1)
구원이란
타락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받으면 천국에 못가는 죄인을
예수님의 희생으로 의롭게 만드셔서
심판 받지 않고 천국에 가게 해주는 것이 구원입니다.
애초에 하나님이 보시기에 의인은 예수님의 구원이 없이도 천국에 갈 수 있는 것이지요.
자 그럼 의인이란 무엇일까요?
성경에서 나오는 의인이란
히브리어로 이쉬 차디크라고 합니다.
의인이란 전혀 죄가 없는 완벽한 사람을 말하는 말이 아니라, 2)
타락한 시대에서 그것을 따르지 않고,
경건하고 정직하고 선하고
양심적으로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타락한 곳에 살았지만 타락하지 않기 위해 노력한
노아나 아브라함 같은 사람이 바로 의인이지요.
이들이 죄가 없는 완벽한 사람은 아니였습니다.
이들 역시 죄가 있었지만 경건하고 정직하게 살려고 노력했기에
하나님이 그들을 의인으로 여기셨고 그들은 천국에 갔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조상님 중에도
타락한 시대에 타락하지 않고
경건하고 정직하고 선하게 살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의인으로 인정을 받을 것이고
그런 사람은 천국에 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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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예수님은 그 말을 들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 없고 병든 사람에게만 의사가 필요하다.
나는 의로운 사람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려고 왔다.' (누가복음 5:30~31)
2)항상 옳은 일만 하고 죄를 짓지 않는 의인은 세상에 하나도 없다. (전도서 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