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가 태어날 당시인 이스라엘 제2성전시대엔
24개의 각자 다른 제사장 그룹이 돌아가며 성전을 돌봤습니다.
그중 하나가 "아비야"라는 그룹이고 이들이 맡은 기간은
성경력 4번째 달로 현재 달력에서 6월쯤입니다.
세례요한의 아버지 사가랴는 이 아비야에 속해 있는 제사장이였고
그가 성전에서 일을 하고 있을 때 천사가 나타나 아들이 생길 것이라 말합니다.
누가 1:5~13
유대 왕 헤롯 때에 아비야 반열에 제사장 한 사람이 있었으니 이름은 사가랴요
그의 아내는 아론의 자손이니 이름은 엘리사벳이라
이 두 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더라
엘리사벳이 잉태를 못하므로 그들에게 자식이 없고 두 사람의 나이가 많더라
마침 사가랴가 그 반열의 차례대로 하나님 앞에서 제사장의 직무를 행할새
제사장의 전례를 따라 제비를 뽑아 주의 성전에 들어가 분향하고
모든 백성은 그 분향하는 시간에 밖에서 기도하더니
주의 사자가 그에게 나타나 향단 우편에 선지라
사가랴가 보고 놀라며 무서워하니 천사가 그에게 이르되
사가랴여 무서워하지 말라 너의 간구함이 들린지라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
그리고 그달 직무가 끝난 사가랴는 집으로 재빨리 돌아와 아내 엘리자벳은 임신을 합니다.
엘리자벳의 임신 6개월 째 천사 가브리엘이 마리아를 찾아와 예수를 임신할 것을 알려줍니다.
누가 1:35-38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임신하지 못한다고 알려진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7월초에 엘리자벳이 요한을 배고
6개월 후면 1월에 마리아가 예수를 잉태합니다.
그럼 예수가 태어나는 건 플러스 마이너스 9월 말, 10월 초가 됩니다.
할렐루야 我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