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강조하지만 청년실업의 문제는 일자리가 부족해서 생긴 현상이 아닙니다. 가난한 아프리카 동남아에는 백수가 없습니다. 우리나라도 가난하던 시절 백수가 없었습니다. 집이 가난해서 당장 먹을 것도 없는데 무슨 수로 놀고 먹습니까? 가난할 수록 백수가 없고 돈많을 수록 백수가 늘어납니다.
즉, 청년실업, 백수창궐은 경제가 어려워서 생긴 문제가 아니라 돈이 남아돌면서 생긴 문제입니다. 이 문제는 전형적인 선진국형 사회문제로 경제가 어려운 후진국에서는 볼 수 없는 현상입니다.
헬조선헬조선 거리는 백수들의 황당논리에 속지말고 백수들이 그렇게 동경하는 선진국 방식대로 어서 빨리 독립시켜야합니다.
개소리는 1절만...
일기장이나 개인블로그도 아닌 곳에서 헛소리를 한 개도 아니고
몇 개씩이나 올리다니 염치가 있어야지.
국사교과서에도 나오는 유명한 사진(구직팻말을 목에 걸고 벙거지모자 쓴
남자를 정면에서 찍은 사진)이 보여주다시피 5,60년대 일자리가 없어서
구직자가 넘쳐났던 기억이 있는데, 뭐가 어째요?
당신이 말하는게 소위 백수건달이라면 더더욱 어느 시대, 사회 할 것 없이
존재해왔고...
가난할수록 백수가 없다는 희대의 개소리를 자꾸 하는데 , 왜 아예 우리도
후진국이 되자고 하시지? 백수는 선진국병이라니 최빈국이 되면 백수가
제로가 되겠소 그려?
댁같은 인간의 검은 속셈을 모를 줄 아시나?
실업, 불황을 개인책임으로만 돌려서 기업, 정부가 함께 책임져야할 부분을
모르쇠로 일관하겠다는 개수작 아니신가.
마치 선생님 말씀 잘듣고, 부모님 말씀 잘따라서, 대학 진학하고 일자리 찾는 사람들이 무능하고 한심한냥 말씀하시는군요. 그들이 그런 배경을 가진 까닭은 부모의 탓도 있겠지만, 그런 부모를 만든 것은 사회의 '분위기 탓'입니다. 내가 못벌고 못입고, 못배웠으니 대물림이 싫고, 그걸 못하면 무능한 '부모' 소리를 듣는 사회적 분위기 하에서 그들이 했던 노력이 바보 같은 짓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