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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03 01:50
목사들 월급이 200백 정도다...머 틀린 통계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글쓴이 : 소리없이
조회 : 2,596  

교회 마다 분위기나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그렇다라고 말하긴 어렵지만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지출을 차지하는 집과 교육비가 정착한 교회 목회자의 경우 완전 공짜입니다.


 제가 아는 여자사람 아버지가 목사인데, 머 재산 별로 없다고 합니다. 얼핏 듣기로는 타락 이나 돈을 밝히는 이런쪽 부류는 아니고, 꽤나 성실한 목회자인듯 보였고요. 월급이 정말 200~300백 이랍니다.

  근데 3남매가 다 대학가고 유학가고, 고등학교때 과외도 받았답니다. ( 순전히 교인들이 우리 목사님 돈도 못 버시는데 하고 교회돈으로 해 준거라고)  그리고 사택에다가 법인차에다가 법인카드에다가... 머 정말 월급이 200만이라고 해도 200만원이 아닌거죠.


 이렇게 옳바른 목회활동 하는 분들도 사실 어느정도 규모가 있고 정착한 교회라면 부정한짓이나 돈을 밝히지 않아도 어렵지 않게 삽니다.


 가끔은 목사가 불의의 사고나 은퇴를 하는 경우 사택을 노후보장으로 양도해 주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요.  단순히 월급 얼마로 목사의 경제적 여건을 판단하는건 완전 오류입니다.  그리고 분명히 교회마다 목사에게 주는 혜택이 다르기도 하고요. (위에도 있지만 과외비용도 교육비로 지금해 주는 교회도 있고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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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도 15-07-03 01:56
   
호화생활 하는 목사들은 어차피 대형교회 담임 목사들 뿐이죠. 부목사들은 노예들이에요 솔직히. 그리고 개척교회야 돈 자체가 안되니 그저 눈에 불을키고 사람 모으려고 공격적으로 전도하는 거구요. 솔직히 교회수가 카페+편의점 수준인데 아무리 세금이 어쩌고 해봐야 거의 다 손가락 빨고 소수가 부를 독점하는 구조가 당연히 있을 수 밖에요.
뚜르게녜프 15-07-03 01:57
   
전별금이라고 퇴직금이 몇십억대도 있죠 ㅋㅋㅋㅋ
비좀와라 15-07-03 02:05
   
대략 신도 수가 200에서 300정도의 교회면 먹고 살만 합니다 단 담임목사이어야 하고요.  대형교회는 교회마다 다르지만 부목사 정도면 살 만 합니다.  신도들이 알아서 부수입을 주거든요 그리고 주례나 장례등의 경조사를 주관해서 얻는 수입도 꽤 있습니다. 문제는 강도사 전도사나 개척교회의 목사등이죠. 목사 세금 내라면 꼭 이분들을 들먹거리는데 수입이 세금면세점이면 안내요.

요즘 드는 생각은 한국 교회는 신자본주의에 완벽 적응한 모델이 아닌가 합니다.
소리없이 15-07-03 02:33
   
그렇죠. 신도수 300명 정도에...월급 200~300받는 청렴한 목회자?  이게 그냥 말도 안 되는 소리라는 겁니다. 입으로는 처자식 딸린 목사가 300만원이면 엄청 정렴한것처럼 보인다는 겁니다.

 실제로 차 집 약육비 교육비...  각종 경조사... 

 조금 쉽게 비교하면, 월 600백 버는 사람이 자식 3명 키우면서 집사고 차사고 양육하고 유학보내고 시집 장가 보낼려면 등골 휩니다. 하지만 정착한 목사의 경우 이런게 스무스하게 해결되죠. 이건 밖에서 보는 시각이고요. 교회안에서의 시각은, "우리 목사님 외부 문제로 흔들리지 않게 하는게 교인의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하거든요. 

 솔직히 우니라라 처럼 주택과 교육비가 극악인 나라에서 목사만큼 괜찮은 직업이 없기도 합니다. (물론 성공하기 엄청 어려운 직군이긴 합죠. 그만큼 성공시에 매리트가 많은 직종이기도 하고요)
     
도미니크 15-07-03 07:39
   
세상적 성공을 바라고 목회를 시작한다면 시작점 자체가 잘못된거고 그리고

목회자들 80% 이상이 100~200만원대 수익입니다 비정규직에 보장되는것도 없고 그리고 위의 사례

는 담임목회자급이나 되야 되는 건데 부목회자는 더 열악한데 부목회자의 수가 담임 목회자 보다

훨씬 많죠..

목회자로 풍족한 삶은 살려면 직장생활 하는것보다 훨씬 확률이 낮습니다...

30년 신앙생활 한 사람으로서 좀 이런걸 보면 현실을 너무 모르시는거 같네요

제 주변에도 친척도 목회자분 있고 한데 별로 잘 살지 않고 그 외에도 상당수가 그렇습니다

....
          
라디 15-07-03 12:02
   
그냥 명확한 근거도 없이 내주변엔 그렇다 드립

처음부터 목사는 세금을 안내니 정확한 소득도 모르도 무슨 명목으로 뒷돈을 받아도

월급 백만원 받는다더라 하고 커버치는 사람이 나타남

무슨 근거로 목사들 80% 월급이 100~200만원인지 가져와봐요

님 머리 속에서 망상하지 말고~~
               
도미니크 15-07-03 18:10
   
전에 제가 보았던 기사는 찾기 어렵지만 이기사보시면 제가 말씀 드린 내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네요 http://www.baptistnews.co.kr/news/article.html?no=1095
-> 간단히 요약하자면 목회자 평균 수입 260만원으로 일반 국민의 평균337만원 보다 떨어진다는 내용입니다 담임 목회자포함 260만원이면 부목회자들은 훨씬 열악하겠죠
100~200만원대란 제 말이 틀리지 않다는말입니다 명확한 근거 없는거 아닙니다
그리고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75647
이링크 보시면 전체 목회자의 1%에 해당하는 904명의 설문조사에서 최저 생계비(보건복지부기준163만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입인 목회자가 904명중66.7%에 달한다고 나와있습니다 일부 중대형이상 교회 담임이나 수석 부목사급이 아니면 겨우 일반 월급쟁이수준의 삶을 산다는건 여러자료로 입증되고 있는데요?
본인은 목회자 수입에 대한 어떤 객관적 자료도 없으시면서 드립드립 하시는건 뭔지?
그리고 제글 보시기나 하신건지... 그럼 글쓰신이는 무슨 정확한 통계도 없으시면서 망상이라고 함부로 단정지으시나 싶네요 뭘 좀 알고 떠드시길..
          
뚜르게녜프 15-07-03 12:19
   
목사 월급이라는게 기본급이죠 ㅋ

큰 교회로 부흥회 다니면 돈들어오고 신방다니면 돈들어오고

부수입이 아주 많음 ㅎㅎㅎ
               
도미니크 15-07-03 20:30
   
부흥회 다니는 목회자도 소수고 신방한다고 돈을 주는 경우가 많지가 않습니다 참나..

교회를 다녀보시기나 하신건지
비좀와라 15-07-03 02:54
   
성공하면 존경은 존경되로 돈은 돈대로 버니 최고의 직업이죠.  대한민국에 이만한 직업이 있나요 아니 세계에서도 드물걸요?
소천 15-07-03 03:31
   
이거 이미 밝혀진 내용인데
십일조 내는 사람 열명이면 평생 먹고사는데 문제없고
20명이면 떵떵거리며 산다고 했어요.
20명이면 대기업 사원 부럽지 않다고
그래서 교회가 그토록많은거임.
대충 신도수가 40명만되도 십일조 내는사람 20명은 될테니
연봉 4~5천정도는 벌어요.
그리고 교회운영자금은 십일조외에 받는 헌금들로도 충분하고요.
     
도미니크 15-07-03 07:35
   
십일조 내는 사람이 열명이면 평생 먹고 사는데 문제가 없다고요?

서민층이 주로 다니는 교회라면 월급여가 200이라고 했을때 10명이면 겨우 200만원 입니다 ..

그리고 작은 교회는 월세죠 그외기타 운영비 제외하면 목회자가 100을 겨우 받을까 말까네요...

20명이면 떵떵거린다고요? 혹여나 정말 소득이 많은 분이 십일조를 많이 내면 그럴지 모르겠네요

너무 비현실적인 계산법이네요 밝혀진 내용이라면 어디서 보신건가요??

교회 30년 다닌 사람으로서 좀 너무... 비상식적이네요..
          
소천 15-07-03 07:42
   
10명이 계속 20만원씩만 내겠어요?
월급은 계속오를테고 목사 월급도 계속 올라가겠죠
그리고 십일조만 낸답니까? 각종 헌금이 더 있죠.
비현실적이라는데 제 어린시절 친구한사람이 목사 아들입니다.
신도수 100명도 안되는 지하 교회에서 시작해서
5년도 지나지 않아서 4층건물로 이사갔답니다.
현실을 너무 모르시네요
               
소천 15-07-03 07:43
   
그리고 교회건물도 월세로 시작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출끼고 사는경우도 많습니다.
월세로 시작하더라도 결국 돈모아서 사서 목사의 재산이 되는거고요.
단 한번이라도 들어보셨는지 모르겠네요.
목사가 그만둘때 교회를 팔아서 신도들에게 나누어 줬다는 소리를요.
교회매매가 연간 천여건이상이 일어난다는데
거기다가 신도수 두당 계산해서 교회를 파는데 그 판돈을 왜 나누어주지를 않지요?
다 목사의 재산으로 들어가는겁니다.
                    
도미니크 15-07-03 08:09
   
교회건물을 파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교회가 무리하게 대출을 해서 교회를 짓고

파산해서 그런경우가 대부분인데 나눠줄 돈이 어디있습니까 ....

그리고 교회를 팔아서 이득을 취하는 목회자도 있을수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파산해서

경매에 넘어가는 형태가 대부분입니다

또 교인들에게 나눠준다는 것도 좀 말이 안되는게 사립학교가 있다고 했을때

학교를 팔았다고 학생들에게 그 돈을 나눠 줍니까?

좀 이상한 말씀이네요..
                         
띠로리 15-07-03 09:11
   
경매가 아니라 그냥 판매글들도 수없이 보이고, 사립학교는 학생들의 돈을 모아서 만든게 아니고, 창립자가 자비로 건립하고, 수업비를 받고, 학생을 모집하는 거니, 교회와는 비교불가하죠.
                    
도미니크 15-07-03 11:43
   
그리고 그냥 판매하는 경우에는 교회를 이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확장이전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럼 교회 자체가 없어지는게 아닌데 교회를 팔아도 이전비용으로 사용되는겁니다 그냥 교회를 팔아넘기는게 아니에요 그리고 규모가 어느정도 되면 목사 개인명의로 마음대로 못하는곳이 거의다에요 그리고 교회 공금을 마음데로 사용하는거 자체가 불법입니다 그런걸로 고발당해서 처벌받은 목회자도 있는데 사유재산처럼 마음대로 하는데 일반적인건 말이 안되네요 또 당회라는 조직이 있어서 거기에서 협의를 거쳐서 합니다 무슨 목사 개인이 꿀꺽해요 교회돌아가는 시스템을 모르시면서 문제재기르 하니 참..  개인이 착복하는 경우도 물론 있겠지만 일반적인 일이 아닙니다
               
도미니크 15-07-03 08:06
   
저희 이모부는 30년 목회 하셨는데 수입이 200에 자가주택도 없으십니다 이모도 생활문제로 직장에 다니시고요  제가 아는 목사님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목회를 그만두신 분도 계시고 또 20여년전에 다녔던 교회의 목사님은 70의 나이에도 소득도 적으시고 아주 작은 쓰러져가는 집에서 사십니다 그런 경우도 많아요 그리고전 30년동안 교회를 다녔고 기독교 언론도 3가지 정도 꾸준히 보고 있어서 적어도 님보단 잘알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소천 15-07-03 08:13
   
그런사람은 소수입니다.
위에도 언급했듯이 교회매매만 연간 천건이상이 일어납니다.
신도수 100명당 1억씩 추가해서 매매가 일어나고 있고요.
연간 천건이라는 숫자가 적어보이십니까?
그리고 매매가격은 교회가격을 제외한 신도수만 저정도 가격이니
실제 교회를 판매했을시 수억원의 돈이 목사 수중에 들어갑니다.
100명 정도의 신도를 가진 목사가 교회를 판매했을시 3억정도가 수중에 들어온다 치면
연간 3천만 봉급이라해도 10년이 걸립니다.
원래 연봉 2천을 받던 목사라해도 실질적으로 연봉은 5천수준이 되네요?
님은 그 교회밖에 모르시겠지만 뉴스에도 나오고 통계에도 잡힌 수치입니다.
이 교회매매 수치는
                         
소천 15-07-03 08:17
   
그리고 십일조 20명이 낸다했을때
한사람당 30만원만 낸다고 쳐도
월 600만원 연봉 7200입니다.
월세? 다른헌금은 안걷습니까?
일반학생들도 기본헌금은 하고 그외에 헌금조항도 많습니다.
십일조는 거의 목사 개인의 월급으로 봐야하는 수준입니다.
하다못해 영세교회 젊은층으로만 이루어진 신도수가 20명도 안되는 교회가
목사 수입이 연 천은 넘어가는판국에
                         
소천 15-07-03 08:19
   
그리고 기독교언론이 진실을 말하나요?
부패한 부분을 감추기 급급한 마당에
다른글보기하면 언급되어있지만
교회목사는 신입니다. 얼마나 권력이 큰지 방송국마저 찍어누릅니다.
자기 수입을 제대로 밝힐거 같습니까?
틀안에서만 보지 마시고 뉴스도 좀 보시고
직접 교회 장부를 공개해보라고 하는건 어떨까요?
그렇게 떳떳하면 교회 장부를 공개못할것도 없겠죠.
                         
도미니크 15-07-03 12:21
   
교회가 5만이고요 기독교 언론 보시긴 하셨나요? 뭘 숨기기 급급해요 뉴스앤조이나 크리스천 투데이 보신적이나있으신가요 국민일보 미션이랑요
 치부도 많이 드러냅니다 성추문 사건이나 돈문제 발생하면 그런 것들도 많이 다뤄요 그리고 무슨 목사가 신입니까? 30년동안 교회 한두군데 다녀본게 아닙니다 모든교회 목사가 방송국을 찍어 누를 정도의 힘이 있나요? 목회자가 10만이고 대부분 수입이 영세한데요 주변에 상가에 세들고 목회하는 목사님들이 훨씬 많지 대형교회가 많나요? 10만 목회자 중에 부목사들은 정말 처우가 열악한 경우가 많아요 님은 개인적인 생각일뿐 수입이 적은 목회자가 소수라는 증거 있습니까? 저는 언론통계를 본적이 있기때문에 말씀 드리고 제가 30년 이상 신앙 생활 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바와 일치하던데요? 적게 버는 목회자가 일부가 아니라 대다수 입니다 그리고 신처럼 따르는 사람들도 교회내부에 일부는 있지만 그런정도로 생각하고 다니는 사람 별로 없어요 그리고 교회분위기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그리고 무슨 교회가 한두군데도 아닌데 어디 장부를 공개하라는건지...  그리고 헌금은 교회에서 1000원만 내는 사람도 부지기수에요 다른 헌금도 무슨 의무적으로 걷는줄 아십니까? 저도 30년 신앙 생활중 15년 정도는 별 믿음이 없어서 1만원 이상 해본적이 거의 없고 1천원 2천원 수준이였는데요 많이 내야 5천원? 그리고 지금 소천님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20명이 평균 30만원을 다 낼수 있을까요? 지금같은 저임금 시대에? 200미만 근로자가 50%가 넘습니다 그리고 교회 월세나 운영비는 안나가나요? 그리고 부목회자도 일반적으로 규모가 작아도 있는데 그분 급여는요 정말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시네요 그리고 교회 장부는 공개하는곳도 있고 안하는 곳도 있습니다 어차피 그리고 작은 교회는 뻔합니다 수입이 공개하나 마나 있곳도 많고요 그리고 교회가 재정이 안정되고 담임목회자나 되야 좀 괜찮은 분이 있지 (담임목회자라도 급여 적은분 많고요) 부목회자들은 수입이 엄청 적습니다 대다수가 대형교회에도 부목회자도 말단 목회자들은 급여 얼마 안되요 차도 없어서 대중교통 타고 다니시는 분들도 많은데..
죄송하지만 기독교 언론도 보신적도 없고 교회도 다녀보신적도 없으시고 교회의 분위기도 모르시면서 막연한 짐작으로 추론만하시네요
                         
뚜르게녜프 15-07-03 12:25
   
한국개신교는 들어온 수입 중에 교회헌금 중
사회봉사 비는 고작 3.8%에 불과하고 선교비는 5.3%인 반면 목사급여 및 관리비에 67%
가 쓰인다고 한다.

교회야말로 구제사업으로 십일조조차 하지 않는 셈이다.

대부분의 신도들의 헌금은 교회건축과 목사 사례비로 지출될 뿐이다.

목사 사례비만을 말하면 얼마 되지는 않지만
이것저것 갖다 부쳐서 목사 최종 급여가 교회헌금의 거의 50%이상 이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물론, 5%도 안 되는 금액을 환원하면서도 온갖 생색 다 내며 사회에서 높은 위치 차지하려는 집단이 그들이다.통계적 3,4%라고 하는데, 저는 그것도 안 믿어진다.

이때 그 교회목사는 혹시나 평신도들이 눈치챌까봐 서류상 얼마 안 되는 오직 목사 사례금만 얘기한다.

그래서 목사가 돈에 미치게 되면 돈에 미쳤기에 더욱더 부흥회를 하려하고 그 만큼 더욱 더 점잖은척하며 부드러운 미소로 연기력을 발휘하며 신도들의 친교를 신경 쓰는 것이다.

어느 교회가 재정관계 몇몇 빼놓고 정상적으로 재정운영을 하고 공개하는가?

물론, 연말에 한 번씩 재직들 모아놓고 재정보고 하는 쇼를 하기는 하지만, 그것이 얼마나 사전에 조작된 것이고 목사와 장로들간에 입을 맞추어놓은 것인지는 누구라도 잘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정말 웃긴 건 똑같은 종류의 헌금을 이름만 살짝 바꿔서 늘려 놓았을 뿐이니라,
그 교회 주보(?)에는 천구좌 헌금운동 목표:5천구좌/1구좌:300만원"(전부 합하면 150억원!)이라고 적혀있어 충격과 경악을 안겨주었다.
자신들 유리한대로 성경을 해석하고, 원래 교리에서 없는 것을 새롭게 만들어내는 것을 개신교의 이단이라고 하지 않는가?

본인이 개신교에서의 헌금문제로 보았을 때
한국개신교는 전부다 이단이다!

(김바울 목사(56세.서울 모 장로교회 담임목사)
세상의빛 15-07-03 05:05
   
사도 바울은 성도들에게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말씀을 전하였다고
하였지요
도미니크 15-07-03 07:31
   
이글 쓰신분 말씀대로라면 규모가 있는 교회의 담임목사라면 월급 200~300에 다른 부대 비용 지원 받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형교회의 경우에는 억대가 넘는 경우도 있죠 연봉이
하지만 국내5만 교회중에 대형교회는 극소수고
 목회자들의 대다수가 부목사나 전도사이고 또 담임목사라 하더라도 보통 보시면 상가에 세들어 하는 수준의작은 교회들은 재정적으로 굉장히 열악합니다 그래서 실제 과거 기독교 언론에서 목회자들 급여 통계를 보니 80%이상이 100~200만원대였습니다 저희 이모부도 목사님이신데 30년째 목회하셨어도 200정도 급여가 다 입니다 그래서 저희 이모께서도 따로 직장에 다니시고요 어렵게 사는 분도 많고 목회자 거의가 일반 직장인 수준 미만이나 직장인 수준의 급여로 생활하는 서민층이라고 보심 되겠네요 실제로 개인적으로 목회자들은 아는 분도 있지만 생활을 풍족하게
하는 분은 많지 않습니다
     
우왕 15-07-03 08:51
   
소규모 교회 재정이 어려운 이유는 교회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편의점 옆에 또 편의점을 오픈하고 힘들다 하면 누가 알아 줍니까?
          
도미니크 15-07-03 12:22
   
지금 재정이 어려운 이유를 말하는게 아니라 목회자가 수입이 일반적으로 많은것처럼
이야기 하시는거에 대한 반박인데 엉뚱한 말씀을..
               
우왕 15-07-03 12:47
   
어설픈 반박은 안 하니만 못 합니다
그럼 되물어 봅시다 수입이 일반적으로 많지 않은 이유는 뭡니까?
                    
도미니크 15-07-03 20:31
   
뭐가 어설프다는 거죠? 님은 글자 몇줄 쓰시고서는 ... 수입이 일반적으로 많지 않은 이유는 제가 위에 여러 댓글에 써놓았으니 참조 바랍니다
파란사탕 15-07-03 10:36
   
담임목사라고 해서 교회에 대표목사가 있습니다. 그런분들은 250정도에 차량유지비 사택제공 기타 도서수당 제공  부목사들은 150원에 다른지원은 없습니다.  지방에서는 부목사도 사택을 지원하나 수도권 쪽은 부목사들은 집지원이 없다더군요.
     
도미니크 15-07-03 12:24
   
네 맞습니다 하지만 담임목사도 작은 교회는 부목사급과 다를바 없는 경우가 많고 오히려 직장을 다니면서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수입이 안되서 그리고 담임목사보다는 부목사나 전도사님들의수가 5배이상은 될건데요 그분들은 수입이 엄청나게 적고 힘들어요
비좀와라 15-07-03 11:27
   
대다수 교회자분들이 풍족하게 생활한다고 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은 쉽게 알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형교회의 목회자가 호화스럽게 생활 한다는 것 또한 다 아는 사실이고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목회자의 생활이 어렵다 아니다 라는 논쟁에서 공신력있고 신뢰성있는 기관의 자료가 없어 저를 포함하여 다 개인추축에 의존 한다는 것이에요.  그러니 목회자가 잘 산다거나 못 산다거나 하는 것이 다 맞는 말일 수 잇다라는 것입니다. 제3자(정부기관등의)에 의한 관리가 안된다는 것 입니다 교회(타 종교도 마찬가지 임)가 거부하기에.
     
도미니크 15-07-03 12:30
   
제가 기독교 언론에서 80% 이상 목회자가 100~200만원대의 수입이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통계내용도 나와있는데 지금은 링크를 찾기가 어렵네요 기독교 언론이라고 해서 전혀 공신력이 없다고 보긴 그런게 기독교 언론을 보신적이 있을지 모르지만
무슨 치부 안드러내고 그런거 아닙니다 오히려 일반언론보다 더 적나라 해요 그렇기 때문에 미화를 하려고 통계조작을 했다고 보여지진 않고요 그런 언론 자료를 봐도 그렇고 저도 주변에 수많은
목회자를 보았지만 일부 담임 목회자 대형교회급 아니면 일반 서민 수준입니다 차도 있어도 교회스타렉스 같은 거 끌고 다니시고 없는분도 많고
그리고 종교기간을  정부에서 관리하는 것도 그다지 바람직하진 않은게 정치적으로 이용의 소지가 있기도 하죠 지금은 나름 친 기독교적이라고 하는데 불교입장에서 봤을때 지금 정권에서 정부 관리 받는다면 그게 좋겠습니까? 그리고 종교계에서 양심적인 소리를낼때도 있는데
정부관리를 받으면 그런 부분에서 힘들어 집니다 세금도 사실 수입이 많은 일부 대형교회 사찰등을 제외하고는 스님들이나 목회자들 수입이 적은데 신부님들도 그렇고요 거기서 세금을 또 공제한다는것도 우습고 또 정치적인 목적으로 표적 세무조사 같은것도 할수있기때문에 종교가 정부에 휘둘릴수있다는 점에서 독립성을 유지하는것이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꼭 기독교든 불교이든 어떤 종교를 떠나서도 세금납부도 반대하고 (일부 대형교회나 대형사찰은 특별히 걷는다고 하더라도요) 정부의 관리하에 있는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비좀와라 15-07-03 20:46
   
조선일보가 구독부수가 많다고 그 쪽 기사를 전부 신뢰 할 수는 없지 않나요? 그렇다고 다 무시 할 수도 없는거고요. 그래서 정부 같은 제3자의 공신력있는 기관의 조사가 있었야 하지요.

정부가 종교기관을 관리 하는 것에는 저도 정치적인 악용의 이유로 탐닥치 않지만 지금 종교가 하는 행동을 보면 그런 걱정은 기우가 아닌가 싶고요. 오히려 종교특권자가 생겨 치외법권자 처럼 되었지 않습니까 ?  국민의 의무 중에 세금납세의 의무가 있습니다. 성직자는 국민이지요. 소득이 적으면 안 내면 되고 소득이 있으면 세금을 내면 되는 거에요.  거기에서 성직자라 못내겟다면 특권을 인정해 달라는 소리고요.
뚜르게녜프 15-07-03 12:24
   
한국개신교는 들어온 수입 중에 교회헌금 중
사회봉사 비는 고작 3.8%에 불과하고 선교비는 5.3%인 반면 목사급여 및 관리비에 67%
가 쓰인다고 한다.

교회야말로 구제사업으로 십일조조차 하지 않는 셈이다.

대부분의 신도들의 헌금은 교회건축과 목사 사례비로 지출될 뿐이다.

목사 사례비만을 말하면 얼마 되지는 않지만
이것저것 갖다 부쳐서 목사 최종 급여가 교회헌금의 거의 50%이상 이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물론, 5%도 안 되는 금액을 환원하면서도 온갖 생색 다 내며 사회에서 높은 위치 차지하려는 집단이 그들이다.통계적 3,4%라고 하는데, 저는 그것도 안 믿어진다.

이때 그 교회목사는 혹시나 평신도들이 눈치챌까봐 서류상 얼마 안 되는 오직 목사 사례금만 얘기한다.

그래서 목사가 돈에 미치게 되면 돈에 미쳤기에 더욱더 부흥회를 하려하고 그 만큼 더욱 더 점잖은척하며 부드러운 미소로 연기력을 발휘하며 신도들의 친교를 신경 쓰는 것이다.

어느 교회가 재정관계 몇몇 빼놓고 정상적으로 재정운영을 하고 공개하는가?

물론, 연말에 한 번씩 재직들 모아놓고 재정보고 하는 쇼를 하기는 하지만, 그것이 얼마나 사전에 조작된 것이고 목사와 장로들간에 입을 맞추어놓은 것인지는 누구라도 잘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정말 웃긴 건 똑같은 종류의 헌금을 이름만 살짝 바꿔서 늘려 놓았을 뿐이니라,
그 교회 주보(?)에는 천구좌 헌금운동 목표:5천구좌/1구좌:300만원"(전부 합하면 150억원!)이라고 적혀있어 충격과 경악을 안겨주었다.
자신들 유리한대로 성경을 해석하고, 원래 교리에서 없는 것을 새롭게 만들어내는 것을 개신교의 이단이라고 하지 않는가?

본인이 개신교에서의 헌금문제로 보았을 때
한국개신교는 전부다 이단이다!

(김바울 목사(56세.서울 모 장로교회 담임목사)
이슈비 15-07-03 12:39
   
유럽에서는 십일조 자체를 금하고 불법으로 보는곳도 있는데..

이동네 개신교도들은 십일조가 월급이라네요. 깔깔깔
피보이 15-07-04 08:35
   
몇억원하는 벤틀리 몰고다니는 대형교회 부목사도 있습니다...저도 목사될까 심각히 고민해봐야겠음..
     
도미니크 15-07-04 22:40
   
ㅉㅉ 극소수의 대형교회 목사인데 그리고 어떤 분야든 최고가 되려면 뼈를 깎는 노력이 있어야 되는겁니다 연예인도 보면 성공한 일부는 엄청난 부를 누리고 일반사회인은 목회자들 보다 훨씬 더 잘 살고 성공한 사람이 많죠 기본 신앙도 없이 돈쫓아 목사되시면 100% 망합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을 누가 따릅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