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을 도난당했다고 거짓으로 신고해 보험금을 챙긴 자영업자와 승려 등이 경찰에 검거됐다.
승려 원모(62)씨는 2010년 자기 소유의 외제차를 도난당했다고 신고한 뒤 보험금으로 2530만원을 챙겼다. 원씨 역시 보험금을 타낸 뒤 차량을 운행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범행이 발각됐다. 입건된 11명이 챙긴 보험금은 2억5000만원에 달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2864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