正在南韓訪問的美國國務卿凱瑞(John Kerry),今天(13日)呼籲美國在亞洲的兩個重要盟友:南韓和日本,改善兩國緊繃的關係,共同為區域穩定努力。
凱瑞在和南韓外交部長尹炳世(Yun Byung-Se)會談之後,召開聯合記者會表示:「把歷史拋在腦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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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국무장관인 존 케리 방한이 영 찝찝한데요.
국내언론엔 케리의 작태에 대해 별로 언급이 없는것 같은데.., 케리는 지난번 바이든 방한때와 별로
달라 보일게 없어 보이네요.
역사문제는 잊어버려라, 현재잇슈에 집중하자, 한미일 공조가 먼저다.., 맞는말이긴 한데...,
현재 벌어지고 있는 역사인식 문제가 케리가 말한것과는 달리, 그 근본원인은 일본우익정권의
도발로부터 시작되는데,
왜 한국에게 역사문제에 잊어버리고 한미일 공조에 집중하라고 하는지 좀 이해가 안되네요.
역사인식 문제는 한국에게 있는게 아닌 아베의 도발에 의한것이고 이에 대한 미 국무부의 태도가
일본의 현 역사인식의 행보에 대해 전적으로 한국이 잊어버리고 동맹의 역활에 충실하라고 하는
뭔가 기분나쁜 자세로 압박하는것처럼 보입니다.
아베의 최근 도발은 다 미국의 암묵적인 묵인하에 진행되는것이고 이런 미국의 묵인하에 아베가
막나가는것같아 보이네요. 미국의 목적은 단지 한미일공조 및 동맹의 구실로 빌미로 미국이 계획하고
있는 MD체계 확립 및 대중국 압박라인 설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