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4-01-27 12:51
역시 폭탄이 터지는군요. 그런데...
 글쓴이 : 마왕등극
조회 : 2,510  

미국의 양적 완화 축소, 중국 성장률 둔화 예상으로 시작한 아르헨티나 발 신흥국 위기로,

예상했던데로 주식시장에 폭탄이 터졌네요.

그런데...

막상 터지고 보니 이건 뭐... 예상보다 약하네요... 하픈이라도 떨어질 줄 알았는데 수류탄 하나 날아왔다는 수준?

시장 반응도 이게 뭐야? 이렇게 약해? 좀 더 보자.

라는 의도인지 하락출발 후 옆으로 슬슬슬 기고 있고요.

일본에 떨어진게 조금 더 커서 우리나라에 비하면 똥포 떨어진 수준....

그래도 얘들은 너무 정직해서 주식에서 돈 빼 대피소(채권시장)로 이동한 분위기니 이쪽도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니네요. (아깝게시리. 쯧)

아리헨티나가 디폴트 나야 터지는 지연신관인가...

하여간 아직은 우려할만한 상황은 아니네요. 그만큼 우리나라 자본시장이 탄탄해졌다고 받아들여도 좋은가... 하고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마계점령중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덕배 14-01-27 12:59
   
주식시장은 실질적으로 삼성이 주도하고 있고
아직까지 삼성만큼 잘 나가고 삼성을 위협할 기업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유?
미국의 출구전략이 본격화 돼서 우리도 금리를 올리지 않고 못 배길 순간이 오면 그때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네유.
죽여줘요 14-01-27 13:14
   
예고된 악재는 악재가 아니죠 저 환율위기 겪는 나라들의 공통점이 GDP대비 경상수지 적자율이

6.5~10% 정도 되는 나라들이죠 근데도 플러스 성장을 하느라 전부 내부신용팽창이 굉장합니다

경상수지 적자가 7%인데 경제성장을 5% 찍으면 부동산 버블 같은 내부신용버블이 12%라는 소

리죠 그러자면 담보채권인 외환이 받쳐줘야 하는데 저 나라들은 1년치 가용외환도 간당간당함
얼렁뚱땅 14-01-27 13:32
   
우리나라는 오른게 없으니 떨어질것도 없죠. 지금 주식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애지간하면 안팔 사람들
김구라 14-01-27 13:34
   
신흥국중에서 우리나라만한 나라가 어딨겠어요. 애시당초 저런 나라들이랑 레벨자체가 다른데 신흥국으로 분류되서 괜히 불똥티네 어쩌네 불안감이 증가되고 싸잡아서 확산되니 전염이니 그런 소리 자체가 기분나쁘죠.
외환보유고도 저런 나라들은 GDP의 5% 수준이고 우리나라는 30% 나 되고 펀더멘탈 자체가 다르니까요.
환율도 아직은 1084원이고 코스피도 현재 그래도 양봉그리네요. 차별화가겠죠.
마왕등극 14-01-27 13:46
   
아~ 역시~. 잡게가 정경게보다 났군요.... 정치. 경제 게시판인데.... 경제는 없는 정경게....
김구라 14-01-27 15:14
   
음.. 그래도 장막판에 약간 좀 밀렸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