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가 16일(현지시간) 한국 사진작가의 사진전 소개를 통해 한국의 미용 성형 수술 실태를 집중 조명했다.
WP의 인기 블로그인 ‘웡크블로그’(Wonkblog)의 아나 스완슨 기자는 이번 달 뉴욕서 한국의 미용 성형 수술을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인 재미 사진작가 ‘여지’(Ji Yeo)와의 집중 인터뷰를 통해 한국이 글로벌 미용 성형 수술의 ‘수도’(capital)라고 소개했다.
스완슨 기자는 한국이 왜 세계에서 ‘성형수술의 수도’로 불리는지 이 사진들이 잘 말해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오히려 이런기사는 다르게만 생각하면 국가경제(뭐...성형외과와 중국일본 현지브로커만 배부른걸수도 있지만..)에 도움이 될듯합니다.
일종의 의료관광을 공신력있는 매체가 광고비없이 알려주는거니까요.
우리가 할일은 내국인들에게 자존감을 높이는 식으로 방송, 교육등을 통해 자국민의 성형을 줄이지는 못해도 더이상 늘지 않도록, 그리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만큼은 성형보다는 자존감, 개성의 중요성을 심어줘서 성형보다는 자기자신을 사랑하도록 교육시키고..
일단 아시아부터 시작해서 정부와 협업해서 아예 성형의료관광을 키우는게 좋을듯합니다. 언젠가는 유럽 미국등에서도(얘네들도 남까기 바쁘지만 일본 중국 한국만큼 성형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얼굴보다 몸매쪽이 많다고는 하지만)
그래서 인프라 키우고, 외모, 몸매, 의료용 성형(화상, 총상등 복원술)등 성형에 관한 모든 분야를 세계최고로 만들고, 점점 피부과 안과 미용관련부터 시작해서 내과 외과등으로 판을키우는게
쿨한 척하는 연예인과 그기 동조했던 대중과 외부의 조작매도집단의 합작품이죠.
우리도 이른 바 신체에 손대는 금기가 세계서 강한 국가의 하나였는데 어쩌다 이리...
위에 관광 인프라 개발은 나쁘진 않지만
그기 자국,현지의 피와 땀을 젤 우선 크게 요구합니다. 혹은 돈과 소비라고 해야 하나
내수가 받쳐 주지 않는데 외부 판매는 있을수 없죠.
우리 국민성이 빠른 경제개발로 느긋함에서 빨리빨리가 됐듯이 훼손된 부분이 적잖습니다
하나를 얻음 하난 포기해야 되는 게 섭리라지만,
1을 얻고 2,3 그 이상을 버림 뒤에 머가 남을지..
최소 댓가를 주더라도 최소 1이나 그 반쯤 지불하고 싶군요.
아니 굳이 그 하나를 꼭 얻어야 하는지도 잘 몰겠고.
작성일 : 15-05-19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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