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내용은 고양이 목자른거에 대한 보도가 나온건데
솔직히 좀 짜증납니다.
내용자체가 목을 자른건 심한건 맞지만 해당 동네 주민들 고통은 생각치도 않고
동네주민들 전체를 범죄자 취급을 했네요
길고양이 밥주러 오는사람은 다른동네에 사는사람들이고 해당 주민들은 밤마다 고양이 울음소리에
지붕위에 널어서 말리는 재료같은것도 내놓을수 없죠
고양이들 잡히기만 하면 죽여버리고 싶을텐데 딴 동네사람들이 와서 불쌍하다고 밥을 주니
밉게 보일수밖에 없죠.
기사내용을 아예 단순히 보도만 하든가 아니면 양쪽다 취제를 하든가 하지 참...
그리고 무슨 재발방지까지 ㅡ.ㅡ;;
고양이들 정히 불쌍하면 죄다 잡아서 알아서 자기들이 키우면 될껄 경찰수사의뢰까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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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이 참 가관입니다.
새끼고양이 목자른건 저도 이해불가고 심한건 분명하죠
===>>이 한줄같고 또 실드친다고 까겟지만 뭐 맘대로 생각하시구료
귀여우니까 귀여워서 ...새끼동물 목자르는건 범죄고 수사대상이라면 앞으로 대한민구에 있는
모든 동물들은 법정보호동물로 지정해야되는군요
법적으로 보호받아야되는 산짐승들은 개인이 소유만해도 처벌받지만 흔하디 흔한 아무도움안되는
동물드은 "귀여우니까" 죽이면 처벌받아야한다면...
새끼뱀은 어떻습니까?
귀여운 새끼뱀을 만났을때 이것도 죽이면 처벌받아야하는군요
그럼 귀여운 바퀴벌레는 어떤가요?
귀엽다는게 정의가 뭐죠?
집에 도마뱀이나 뱀을 키우는분도 있는데 산에서 뱀을 죽이거나 목을 자르거나 잡아먹면
쇠고랑 차야겟군요.
하다못해 개미같은 미물도 목을 잘라서 죽이면 수사대상으로 지정해야되지 않을까요?
자신이 좋아한다고 그걸 일반화시켜서 해를 가하면 아주 특정처벌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참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