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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27 13:02
독재시절을 거쳐온 나이든세대들은
 글쓴이 : 엿먹이기
조회 : 1,670  

남북통일이되어
북한사람들이 자신들이 세뇌되어 속아왔다는것을 알게된다면
어떤반응일까?

남한사람들이 언론에게 세뇌되어 속아왔다는것을 알게된다면
어떤반응일까?

독재시절을 거쳐온 나이든세대들은 자신들이 세뇌되어 속아왔다는것을
대충 깨달은사람이 많을것이다

그들의 반응은...?
그때는 어쩔수없었다
그시절에는 그게 최선이었다
이때까지 속아왔다고 분노하는사람들도 있지만
대충은 스스로 자위하는사람들이 많은것같다

독재시절의 공포가 아직남아있을수도 있는것같기도하고

현재도 쓰레기언론들이 넘쳐 대중을 기만하는짓거리를 하더라도
시간이 좀더 지나서 그사실을 알게되더라도
속아왔던사람들이 그들에게 무엇을 할수있을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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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15-04-27 13:13
   
세뇌된 사람 대부분은 세뇌된 사실을 인지하면 더 깊이 빠져들게 됩니다
인간은 감당하지 못할 고통을 피하려 하기 때문에
홀로장군 15-04-27 13:18
   
세상사 대부분은 그렇게 흑백으로 구분되어지는게 아니죠
그렇게 구분해버리면
북한 사람이나 독재시절 뿐만아니라
고대, 중세에 걸쳐 신분제?시대에 살았던 모든 인류의 조상을이 바보가 되어바리니까요

만약
당신이 500년전 과거로 돌아가서 지금의 의식으로 살게 된다면
왕에게 머리 조아리지 않고 그시대의 법도를 무시하며 살수 있을거 같은가요?
혹시나 그렇게 산다면  미친넘 취급받거나 그냥 사회부적응자일뿐이죠

이 세상은 파라다이스 였던적도 없고 앞으로도 1만년이 자난다 해도 그렇게 되진 않을겁니다
다만 시대에 따라 합리성의 가치관이 변할뿐이죠
시대에 맞지않는 합리성만을 요구한다면
그냥 사회부적응자일뿐입니다 
이루어 질수없는 과거 사람탓하기보단 미래를 위해 본인 스스로부터  노력하는게 맞지않나 봅니다
그런 개개인이 모여 현재를 구성하고 미래를 만들어 가니까요
     
얼렁뚱땅 15-04-27 13:28
   
시대에 상관없이, '본인이 사실이라고 믿던 것들이 누군가에 의해 조작됬다는것'을 각 개개인이 알게된다면 각 개개인에게 있어 충격이겠죠
     
엿먹이기 15-04-27 13:34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혀서 천년만년 누립시다

사회부적응자가 되지않는것이 좀 어렵습니다
이때까지 배워왔던것들과 현실사회에서의 괴리가 있으니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좀 있죠...

그렇더라도 옳은생각정도는 하고 살아야되지않을까요?
무엇이 정의이고 무엇이 악이며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르다...

사회부적응자가 되지않기위해서 한편으론 정의를외면하고 옳음을 외면할지언정
기본 인간적인 정서는 가지고 살아야될것같내요

저놈들이 힘센놈들이고 저놈들하는일이 속이는일이니
나는 속으며 살수밖에없다....??
이거좀 폼이 안나는것같내요
          
융융 15-04-29 11:10
   
폼안나도 그게 우리가 사는 세상의 현실.
잠원 15-04-27 13:41
   
속았다는 것을 알면 분노하는게 상식 같지만..
자기만 속은 것이 아니고 집단전체가 다 함께 속은 거라면?

고정관념이나 버릇을 고치는 것은 넘나 어려운데

자기합리화..

그리고 추억은 아름다운 것..


못 살면서 같이 뒹굴고 .. 단체로 얼차레 받고.. 이런 것들이  추억이 되어 아름답게 포장되는 것이지요.
추억거리가 별로 없는 이들이라면 더..

.
무엇일까요 15-04-27 13:48
   
멍청한 글 그 자체.
독재 시대에 누가 쇄뇌를 했는데?
이승만, 박정희 시대때 데모 엄청 많았다는 사실은 자기 뇌에서 쏘옥 빼 처먹었나.
자기 믿고 싶은 것만 처 믿는 그런 생각이야 말로 스스로 자신에게 엉터리 쇄뇌를 하고 있는 것.
     
개독사기 15-04-27 14:30
   
세뇌 한다고 모두가 세뇌 당하는 것은 아니죠.

세뇌 끝판왕인 북한 조차도 탈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데모 많았다는 사실 하나로 세뇌가 없었다는건
웃기는 견해 인데요.
     
SRK1059 15-04-27 18:04
   
쇄뇌, 쇄뇌, 쇄뇌...
당장 국어 공부가 더 급한 것으로 보이고,

유신 정권에서 한국식민주주의라는 족보에도 없는 요상한 개념을 만들어서는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의무적으로 가르치도록 했음. (그 시절을 살아 보지 않아서 모르지요?)

그리고 땡전 뉴스를 말하지만
그 이전에 땡박 뉴스가 있어서, 박정희를 엄청나게 포장했습니다.
그런 게 모두 세뇌 공작의 일환이었지요.
          
무엇일까요 15-04-27 23:09
   
쇄뇌란 말어감이 강해서 자주 쓰다 보니 버릇이 되었다만,
당신 맞춤법 실력도 남을 평가할 수준은 안되어 보인다만?

그 시절 살아 보지 않아서 모르는 사람이면 나불 거리지 말라 이건가?
이 글 쓴 ㅄ 에게 먼저 말해 주는게 순서가 맞는거 같은데? 같은 ㅄ과 인가?

그리고 고등, 대학교에서 의무적으로 가르쳐서 세뇌 당했다고 주장하는 건가?
그래서 그 사람들이 북한 처럼 한국식 민주주의 라는 것을 달달 외우면서
세뇌 당한대로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그렇게 살아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박정희 물러가라면서 데모 하고 처 살았냐?

세뇌라는 국어는 알아도 뜻은 제대로 알지 못하는
전형적인 ㅄ 들이나 나불대는 논리 그 자체네.
가생이닷흐 15-04-27 13:52
   
이런 멍청한글을 보다니요. 님의 글대로면 이나라는 변하지 못했습니다.

요즘 젊은 것들이 바보짓을 하고 약해 빠져서 노예로 살기 자처하는거지 예전에는

목숨을 걸고 세상과 싸웠습니다.
마왕등극 15-04-27 14:09
   
피식~. 일하다 말고 로그인하게 만드시는군요.

왜 정부와 언론을 믿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안 믿어요. 그 둘의 공통점이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한다는 건데.

우리가 기자들에게 기름값 쥐어주며 기사 쓰게 만들었던 장본인들인데 믿을리가 없잖아요~.

순진하시네요.
호호호호 15-04-27 14:11
   
나이든 세대들이 님보다 세상경험많고 이세상 헤쳐나오면서 먹고살아오신 분들입니다. 글쓴이 님보단 노련하신분들입니다.
예능국장 15-04-27 14:21
   
헛소리 실컷해서 사람 죽여놓고도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떠든거니까 죄송하다 한 마디면 끝인 놈들이고

 요즘 언론 죄다 86세대 똥통들이 꽉잡고 있어서
끝없는 유언비어로 정부 흔들기에 한 참인데 누굴 노리고 쓴 글인지 애매하네
오스프리 15-04-27 14:28
   
저도 모처럼 쉬는 날 이어서, 아버지와 커피마시며 비슷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버지가 말하신 것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다면, 나이든 세대는 젊은시절의 향수에 잠겨산다고 하십니다..
소위말해 (내가 예전엔 이랬는데,그땐 이런게 참 좋았었는데.. 이런식의 뉘앙스 말입니다.. 10중 8,9는 그렇다는군요.. 지인들에 의하면요..)
공교롭게도 젊고 강인했던 시대가 광복, 한국전쟁 이후이자 독재의 영향력이 강했던 시대를 살아온 분들이 참 많지요..  지금 젊은 세대에겐 이 차이만으로 엄청난 갭이 생깁니다..
요즘은 드론이 붕붕날아다니고 스마트폰, 인터넷 이면 대화하고, 사고팔고 못할게 없는 시대에 접어들어 나이든 세대는 급변하는 시대에 적응하기에도 벅차단 겁니다..
그런 그들에게 젊은세대의 이념(정치적,문화적)문제는 극심한 갈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충분히 이해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시간은 머물지 않듯 기하급수적인 발전이 거듭되는 세상에 나이든분들이 적응하고 따라와야 되는건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언젠간 아니 20~30 년후면 대부분 나이든 세대는 한 줌의 재로 변하겠지요.. 그럼 이념적인 문제는 세대교체적인 부분으로 해소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저출산, 고령화의 결과로 인구문제가 걱정될 뿐..
     
개독사기 15-04-27 14:36
   
그분들에겐 그시대가 왕성한 활동을 하던 전성기 였죠.

자신에게 국가 발전에 공이 있다는 자부심도 있을테고

독재에 직접적인 피해를 보지 않았으면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 될수도 있죠.

독재의 시기와 고도 성장의 시기가 같은 바람에
독재가 미화되는게 참으로 안타깝죠.
          
호호호호 15-04-27 14:39
   
그시대를 사신분들을 그시대를 살아보지도 않은사람이 왈가왈부하는것이 주제넘는다 봅니다
그시대를 사신분들이 님세대를 먹이고 키웠습니다. 님세대는 그시대를 사신분들의 고생과 노력위에 단군이래로 가장 풍요롭게 클수있었고 민주주의라는 단맛도 맛볼수있었습니다.
               
개독사기 15-04-27 14:53
   
그시대 살았던 사람만 그시대를 말할수 있다면

역사는 뭐하러 배우나요.
               
오스프리 15-04-27 15:04
   
그들과 다른 시대에 태어난 우리를 탓 할 순없지요.. 무슨 섭리를 거스르는 것 도 아니고..우리가 그분들의 자식이자 손주였다면, 당연히 키움을 받고 자라는 것을요.. 우리도 다음 세대를 키우는것과 무엇이 다른것인지요??
설마.. 덜/더 힘들다고 말하고 싶은 말도 안되는 논리는 아니겠지요??
그리고.. 가장 ~ ~ 있었다라는 말을 하셨는데.. 말은 이래서 참 조심스레 사용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럴땐 대한민국 국민들 대부분이란 전제가 깔려있어야 성립이 된다는 것 또한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SRK1059 15-04-27 14:39
   
현재도 쓰레기언론들이 넘쳐 대중을 기만하는짓거리를 하더라도
시간이 좀더 지나서 그사실을 알게되더라도
속아왔던사람들이 그들에게 무엇을 할수있을까
========================================

아직도 독재 세력의 세뇌 공작 결과물에 젖어서
아무 것도 모르고 무조건 독재 세력의 잔재물을 옹호하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에

지금 님이 누리고 있는 자유를 피로써 쟁취한 나이든 세대들도 있습니다.

70-80 년대에 민주화 투쟁을 했던 사람들도
님이 말한 나이든 세대들입니다.

멍청한 나이 많은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나이든 사람들도 많습니다.
     
호호호호 15-04-27 14:40
   
70년대 80년대 민주화 투쟁했던 사람들 대부분이 박정희의 공로를 인정합니다.
          
개독사기 15-04-27 14:41
   
근거는요.
               
후훗훗 15-04-27 14:54
   
목사님이 그리 말씀하시거든요 ~ " 이럴듯 ㅋㅋ
          
가생이닷흐 15-04-27 14:50
   
전 인정 하지 않습니다. 무슨 근거신가요? 제가 그때 사람인데 전 그
때 시위에 참여했던 사람이기도 하고 죽을번한적도 있는 사람입니다.
               
호호호호 15-04-27 14:53
   
지금이 2015년입니다. 70년대 80년대에 시위를 할정도면 적어도 그당시 20대는 넘었다는 뜻인데 80년이라 쳐도 지금으로부터 35년전입니다. 20살이라쳐도 55세인데 55세이상의 분들은 대부분 박정희를 좋아하지 싫어하지 않습니다.
                    
가생이닷흐 15-04-27 16:44
   
저 님 그당시 고등학생도 시위했어요. 그리고 그당시사람이 제가 인정하지 않는다니까요.

무슨 우기기를 합니까 내주변에 하나도 없고만.. 그당시 사람은 절대 좋아 하지 않아요.

무슨일들을 겪었는데 그사람을 좋아 합니까 그사람 좋아 하는 사람은 나이가 더 많은 사람들이죠.

그때 대학생 고등학생이였던 사람들은 거의 싫어 합니다.
          
SRK1059 15-04-27 14:52
   
(70-80 년대를 살아온 사람으로서 질문합니다.)

대부분이?
근거는?
조사 자료는?
          
처용 15-04-27 15:19
   
ㅋㅋㅋㅋㅋ

웃고 말지요..

공과 과는 구별하자를 넘어 이렇게 까지 무리한 확신을 하시면
비웃음만 삽니다.

그 공이란 것도 결국 농민 노동자의 저임금에 의한 희생 탓이 크지요.
wepl 15-04-27 14:52
   
ㅋㅋㅋ 정말 비교를 해도 북한이랑 했음?

박정희가 윗쪽 돼지3대처럼 수용소 만들어서 사람들 학살했음?

아니면 계급제도를 만들어 차별했음?

뭐 독제를 쉴드 치는 것 같지만 적어도 박정희는 삼권분리는 했음

비교를 해도 인민재판이란 말도 안되는 법을 가지고 공산주의도 뭐도 아닌 주체사상을 가지고

지들말을 안들고 우롱했다고 수용소에 보내 그걸 또 계급을 만들어 국민을 노예화 시킨 북한하고

비교를 하는 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개독사기 15-04-27 14:55
   
유신을 했는데 삼권 분립을 했다구요.
     
SRK1059 15-04-27 14:55
   
삼권 분리?
헌법 위에 군림하는 긴급조치로 헌정을 유린하고
국회를 해산하고
사법부를 휘하 똘마니로 만든 박정희가 3권분립?

제도상으로만 3권분립이 되어 있으면 뭘 하나?
북한도 제도상으로는 3권 분립이 되어 있음.
실제 운영이 독재 체제여서 문제지.
박정희처럼.
          
wepl 15-04-27 15:06
   
아 유신이 있었군요 그건 생각 못했네요

근데요 유신으로 헌정질서 무너트린 박정희가

수용소 운용을 한지는 않았잖아요 그렇죠?

Ps 유신때 뭐 몰래 잡아다 죽인사람들도 많겠지만 북한과 비교를 한다는 자체가 마음에 안듬
               
SRK1059 15-04-27 15:15
   
북한의 수용소 대신에
박정희는 구치소와 교도소에 감금했지요.
                    
wepl 15-04-27 15:25
   
그래서 구치소와 교도소에 있는 분들이 굶어죽었나요?

죽지못해 하는 노동을 했나요? 왜 북한이랑 비교를 해요

북한보다는 차라리 독제를 경험했던 프랑스나 독일 뭐 이런데랑 비교를 하지 굳이

그리고 긴급조치랑 인민재판이 비교가 됩니까? 긴급조치 걸려서 수용소가서 노동 하셨나요? 아니면 숙청 당해서 총살 당해서 야산에 묻혔나요? 아니잖아요 그렇죠 안그렀습니까.
박정희를 쉴드 칠려고 하는게 아니라 북한이랑 비교되는 게 마음에 안드는 겁니다.
                         
SRK1059 15-04-27 16:37
   
긴급조치와 인민재판이 무엇이 다릅니까?
멀쩡한 사람을 간첩으로 만들어 죽이고
시위하지도 않은 멀쩡한 사람을 시위자로 만들어 교도소에 처넣고.
     
SRK1059 15-04-27 15:17
   
인민재판이란 말도 안되는 법?

==> 박정희는 [긴급조치]라는 말도 안되는 것을 가지고 국민들을 억압했지요.
헌법 위에 군림했던 긴급조치.
          
wepl 15-04-27 15:27
   
그리고 님은 인민재판이 말이 된다고 생각 합니까?

인민재판(人民裁判) :냉전체제하 공산주의자들이 대중을 선동하여 특정인을 반동 분자로 몰아 숙청, 처벌하는 작업을 말한다 .이러한 인민재판의 가장 큰 목적은 반동 분자를 숙청하는데 있지만, 지주 계급 등 유산계층이나 반공주의자 등에 대한 공개적인 재판과 처형을 통해 공산주의가 대중들의 지지를 얻게 하려는 목적도 있다.

이게 말이 됩니까? 국민을 선동할려는 재판이?

Ps 차라리 인민재판이 국보법이랑 비교했으면 괜찮을 텐데 긴급조치랑 비교를 하니 참 ㅋㅋㅋㅋㅋㅋㅋ 비교를 할려면 동등 선상에 있것과 하는 겁니다. 정 박정희랑 비교를 할려면 필리핀의 마르코스 정권이나 이란의 팔리피 정권을 비교를 해야지 공산정권이랑 비교를 하면 비교 조권이 됩니까? 에초에 정치 이념 철학 사상이 다른데
<그러니 우꼴들과 좌꼴들이 비교를 하면할수록 목소리만 더 커지지>
호호호호 15-04-27 14:53
   
지금이 2015년입니다. 70년대 80년대에 시위를 할정도면 적어도 그당시 20대는 넘었다는 뜻인데 80년이라 쳐도 지금으로부터 35년전입니다. 20살이라쳐도 55세인데 55세이상의 분들은 대부분 박정희를 좋아하지 싫어하지 않습니다.
     
SRK1059 15-04-27 14:56
   
그러니까, 대부분이라는 근거는?
님이 대부분이라 말하면, 그냥 대부분이 되는 것임?
          
호호호호 15-04-27 14:57
   
전부는 아니겠지만 대부분은 맞는말입니다.
               
SRK1059 15-04-27 15:14
   
그러니까 [대부분]이라고 말하는 근거가 무엇이냐고요.
내가 바로 당신이 말하는 70-80 년대에 시위를 했던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들의 [대부분]이 박정희를 좋아한다는 근거가 무엇이냐고요.
그 근거라는 것이 님의 머리 속에만 있는 것입니까?
아니면 연구 결과로 수치화되어 있는 것입니까?

참고로 내 주변의 또래 사람들 중에 박정희를 좋아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호호호호 15-04-27 15:17
   
님이 아무리 뭐라그러셔도 55세이상의 분들 대부분이 박정희의 공로를 인정하고 박정희를 좋아한다는건 상식중의 상식입니다.
                         
SRK1059 15-04-27 16:38
   
아무리 봐도 병 든 사람일세.
그것도 보통 병이 아니라 불치병.
                         
가생이닷흐 15-04-27 16:45
   
일베분이라 역시 말이 통하지 않네요. 그당시 사람인 제가 아니라는데 그게 상식이라니..거참..
호호호호 15-04-27 15:19
   
경제부터 발전시켜야 민주주의를 할수가 있는거지 먹고사는것도 해결못한 상황에서 무슨 민주주의를 한단 말입니까. 정치인들은 지들끼리 쓸모없는 정쟁이나 하고있고 북한은 하루가 멀다하고 도발을 일삼고 민주주의 역사도 짧은 나라가 가난까지 지독해서 무슨 민주주의 한단 말입니까.
     
엿먹이기 15-04-27 15:31
   
경제부터 발전시켜야 민주주의를 할수가있따
정치인들은 지들끼리 쓸모없는 정쟁이나 하고있어서..(현재도 정쟁함)
민주주의 역사도 짧은 나라가 가난까지 지독해서 무슨 민주주의 한단 말입니까.

이게 독재정권들이 세뇌시키려는 내용같습니다
님은 어느정도 세뇌되어있다고 생각됩니다
내생각입니다
          
호호호호 15-04-27 15:40
   
민주화라는것은 산업화가 끝나야 가능한것입니다. 자유라는것은 그나라의 수준에 맞게 제한되어야합니다. 이를가지고 독재라고 매도하는것은 말이 되지않습니다.-엘빈 토플러-
               
엿먹이기 15-04-27 15:49
   
캬~ 웃기기도 웃긴것같은데
화가 치밀어오르기도 합니다

내자유가 나라의수준에따라서 제한될수있다고 생각하니...

그래서 기를쓰고 수준을 낮추려구하는건가...
                    
융융 15-04-29 10:37
   
사실 민주화는 산업화의 부산물임. 절대적 빈곤에 시달리는 국민들이 무슨 민주화에 관심이
있겠음? 당장 자기 식솔들 굶어죽게 생겼는데 민주화는 딴나라 이야기일 뿐임.
산업화 이전에 민주주의는 없음, 어느나라를 가보아도 그렇고 세계사를 조금만 공부해도 확실하게 알수 있음. 민주주의의 기본은 중산층의 확대임.
가난한 사람들이 어느정도 생활수준이 올라가기 시작하면 본인의 제한된 위치에 불만을 품게되고 자신의 권리를 요구함에 따라 민주주의를 이루게 되는것임.
다들 등따시고 배부른 축복받은 시대에 태어나서 진짜 배고픈게 뭔지 잘 몰라서 헛소리 하는것 같은데 한 나라의 주권과 그 국민의 인권은 빈곤의 탈피로부터 시작되는것이라는것임.
민주주의, 윤리 이런것들 다 기본적으로 자기자신과 가족들의 생존이 보장되어야 비로소 주장할 수 있음.
어리석은 친구들 한번 잘 생각해보시길. 과연 이 지구상에 산업화가 안된 가난한 나라중에 친구들이 말하는 '선진국' 즉 자유가 보장된 나라가 단 1곳이라도 존재하는지? 없다면 왜 그런지?
그러므로 옛 세대들을은 세뇌당했고 너희들은 깨어있다는 덜떨어진 주장은 하지말길 바람. 너희들이 누리고있는 이 풍요로운 대한민국은 너희들이 지금 폄하하고있는 그 옛 세대들의 피와 땀 위에 세워진것이라는걸 알았으면 좋겠고 제발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음.
                         
개독사기 15-04-29 14:35
   
국민소득이 높은 싱가포르의 민주화 지수는 상당히 낮음.
일당 독재 국가 이기도 하고 산업화가 안된 나라중
싱가포르 보다 순위가 높은 나라도 있구요.

산업화가 민주주의에 영향을 끼치는건 맞지만
절대적인게 아니고요.

절대 빈곤 어쩌구 하는데 70년대 초 라면 우리나라가
아사자가 넘쳐나는 절대 빈곤 국가는 아니었을 텐데

민주주의 국가에서 왕을 옹립하자는 유신투표에
90프로 70프로가 넘는 사람이 찬성이 가능 했다는게
모든 경제 성과가 박정희 덕분 이라는 세뇌 작업의
결과가 아니면 뭘지.

제발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네요.
                         
융융 15-04-29 15:24
   
개독사기 / 이분은 "산업화안된나라중에 선진국, 즉 자유가 보장된 나라"를 대보라고
했더니 "산업화는 되었고 자유는 제한된 나라"를 찾아와서는 딴소리하는구나?
혹시 알면서 일부러 그러는것?
산업화가 민주화에앞서 꼭 필요한 조건이라는게 내 주장이지 산업화된 국가가
모두 민주화지수가 높다는말을 내가 한적이 있는지; 저능아인가?
그리고 60년대 초중반까지 춘궁기때  굶어죽는 사람 많았다. 60년대 말~70년대에 들어서 나라가 발전하면서 입에 풀칠도하고 저금도 조금씩 할정도로 나라가 살기 좋아진거다.
세뇌당한 사람도 있었을수도 모르지, 하지만 그때는 진짜 하루하루 나라가 발전하고 살기좋아지는게 피부로 느껴졌던 시기였다.
그 시절을 나름대로 열심히 최선을다해서 살아온 세대들을 너같은
머리텅텅빈 놈이 함부로 모욕하지 않았으면 한다.
                         
개독사기 15-04-29 18:26
   
카보베르데 - 국민소득 3,836 달라 민주주의 지수는 그리스 이탈리아 프랑스 보다 높은
27위.  선진국 수준의 자유를 누리고 있네요.

그시절 사람들이 열심히 산업화를 위해 노력한걸 부정한적은 없지요
다만 그분들에게 산업화의 공이 있지만 민주화의 공이 있는건 아니라는 거고
산업화가 꼭 민주화로 이어 지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싱가폴을 언급한거지요.

그리고 세뇌란게 특별한것도 아니죠

언론을 통제하고 일방적인 정보를 노출 시키면 먹고 살기 바쁜 사람들은
편향적인 그 정보를 사실로 믿게 되는거지요.

잘못된 정보를 주입 받아 잘못된 판단을 한거고 거기에 정보 조작을 한
사람을 욕하는 거지 속은 사람을 욕하는건 아닙니다.

끝으로 서로 누군지도 모르는데 반말과 욕좀 하지 마세요.
     
오스프리 15-04-27 15:39
   
물인지 농약인지 마셔보고 판단할 사람일세.. 휴.. 그렇게 꽉 막혀서야.. 참고로 경제개발당시 배럴당 2달러도 안했다는것만 알아두시길..
멍텅구리 15-04-27 19:32
   
이야~~  깨우친분께서 무지몽매하고 어리석고 속아오신 어르신들을 평가하시는 멋진글을 보네요 ㅋ 정치가 사람 xx만드는거 순식간이에요.
무엇일까요 15-04-27 23:24
   
박정희 까는거는 좋은데
그렇다고 그 시대 사는 사람들까지 처 까지 마쇼잉?
세뇌?
그때 사람들은 그냥 당장 먹고 살기 바쁜데 뭔 세뇌 당할 시간이 있어.
고등, 대학교에서 세뇌를 해 봤자,
당시 시대에 그 수준의 학교 다닌 사람도 소수고,
정말 세뇌 당했다면
그 고학력자들이 폭동 일으키면서 데모 했을리가 없자나!
택도 아닌 음모론에 빠지지 말고
앞 뒤 맞게 생각좀 하쇼잉.
     
SRK1059 15-04-27 23:55
   
당장 먹고 살기 바쁜데, 세뇌당할 시간이 어디에 있냐고요?
먹고 살기 바쁜 사람들도,
신문은 보고, 라디오는 듣고, TV는 봤습니다.

먹고 살기 힘든 시대라고 하니까
신문도 라디오도 없이 살았던 시대 같지요?

그리고 고학력자 데모요?
대학 재학 이상의 고학력자 중에서
데모를 한 사람들은 10 %도 안 됐습니다.
나머지 90 %는 어떤 사람들이었을까요?
          
무엇일까요 15-09-27 01:48
   
그러니까 세뇌 같은 말도 안되는 헛소리 하지 말라고. 말귀를 못 알아 처 먹나.
     
오스프리 15-04-28 23:43
   
님같은 사람이 국가이념과 발전의 주 장애요인입니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님같은 사람한테 딱 어울리는 말이네요..

님이 이런글 싸지르는 것도 그때 피흘렸던 많은 청년들 덕분이란거 아시길 바랍니다..
          
무엇일까요 15-09-27 01:47
   
그러니까 그 당시 피흘렸던 청년 포함해서 그 시대 사람들 욕하지 말라고. 멍청한 양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