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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22 00:10
세월호 집회에 대해서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글쓴이 : 복숭아소다
조회 : 1,961  

잡게는 세월호 주제로 쓰면 안될 것 같더군요... 그래서 다른 부분을 얘기해보렵니다..

대학교 후배가 현재 의경에 복무중인데 집회에 파견나갔다고 하더군요.

의경의 입장에서 1주일간 있었던 상황들을 세세하게 말해주는데 기가 차더군요.

결론을 얘기하자면 진영, 성향을 떠나서 국내 언론들은 대부분 (ㅈ같은) 소설가들입니다.

사건에 대한 진위 여부를 알기 전까지는 언론만 믿고 3자 입장에서 함부로 판단해서는 안되겠더군요.

이미 알고 있었던 사실이지만, 새삼 다시 깨닫게 되는 계기였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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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 15-04-22 00:12
   
뭐든지 한 쪽의 입장에서 바라볼 수만은 없는 노릇이죠..
좌우지간 원만히 해결되길 바랍니다
채팅관리사 15-04-22 00:16
   
군대 있을때 한쪽 입장으로 편향된 정보를 간부들이 정신 교육 하기때문에.... 병사들로서는 제대 하고 나서도 어느정도 그때 받은 교육이 남게 됩니다...  그렇기때문에 다양한 입장의 글과 내용 뉴스들을 찾아 봐야하죠
     
복숭아소다 15-04-22 00:18
   
정신교육의 문제가 아니더군요 ^^...
토막 15-04-22 07:28
   
불특정 다수가 모이게되는 이번세월호 집회나..
예전의 촛불시위 같은경우에는 무조건 엉뚱한 단체들이 끼게 됩니다.
심지어는 그 엉뚱한 단체가 집회를 주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게 해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폭력시위로 변질 시키는거죠.
     
복숭아소다 15-04-22 11:39
   
뭔가를 아시네요.
똘똘2 15-04-22 08:14
   
왜? 북한 간첩이 섞여있드라 그랬으면 더 화끈했을텐데
     
복숭아소다 15-04-22 11:48
   
에휴..
유쓰유쓰 15-04-22 08:40
   
혹시 들은 내용 정리해서 올려주실수 있을까요? 궁금해서..
     
복숭아소다 15-04-22 11:55
   
- 세월호 때문에 일주일이 지옥같았음.
- 준비된 폴리스 라인만 안 넘으면 배치된 인원은 그냥 대기만함
- 추모한다고 모인 사람들이 처음엔 평화롭게 박수치고 끝내놓고 '기자들 빠지기 시작'하면 꾼들이 달려들어서 깽판치고는 진압들어가면 기사에는 경찰 과잉진압
- 행진할 때 예정에도 없는 행진한다고 가이드라인에 세워둔 버스들 다 때려부시고 돌파.
- 그 피해 상황으로는 거지 새끼들이 모였는지...직원, 의경들 엠피, 핸드폰, 지갑 다 털어감.  각종 물품은 다 망가뜨려놓고 폴리스 라인에 배치된 차량(버스)들은 폐차. 소대당 몇억씩의 피해발생(다 세금으로 메꿈)
- 세월호 추모하러 모인 곳에 금속노조, 한민련, 민주노총이 왜 있는지 모르겠다고 함.
- 진짜 추모하러 온 사람들은 집회 끝나자마자 바로 돌아감.
          
오적암살단 15-04-22 16:43
   
이제 아셨군요.제 예상과 조금의 빗나감도 없네요.
          
나그네21 15-04-24 05:37
   
자기네들 명분쌓기입니다.
분명 선량한 대다수의 사람을 움직이는건 소수의 조직입니다. 나중에 자기네들 실적에 한줄 적을려고 모여드는거지요.
gaevew 15-04-22 08:50
   
시위 진압할때 지휘관이 하는 소리에 ... 거짓말 약간 섞여 있죠. 의경들이 나이가 어리다 보니  지휘관이 이를 이용하는 측면도 있음
     
박영재 15-04-22 09:14
   
어떻게 알죠?
          
콜라사탕 15-04-22 11:50
   
윗분은 미국소 잘못 드셔서 헛소리 잘하십니다. 이해하세요.
     
SmaIl 15-04-22 15:33
   
이런말 하려면 적어도 지휘관이상은 되야지요.
마녀사냥 15-04-22 12:28
   
이번 세월호집회에선 미군철수 피켓없었나요?ㅋㅋ 저번 광우뻥시위땐 몇몇 친북단체가 미군철수 외치던데ㅋ
넷즌 15-04-22 12:32
   
신고 접수된 정당한 집회를, 국민들이 볼 수 없도록 - '결찰버스'로 가림막을 만들어서, 1년내내 동물처럼 가두었습니다.

수구세력들이 집회를 하면 온동네 다 쑤시도 다녀도 수수방관하지만,
민주주의자들이 집회를 하면, 철두철미하게 둘러치고 막았죠.

윗 글 쓴 사람 매우 성향이 안좋은 지능범 같습니다.
그런식으로 교묘하게 세월호 집회자들을 매도하는 것은, 지능형 프락치라고 합니다.

정상적 집회를 가로막는 경찰 자체가 불법입니다.

얼굴에 마스크하고, 명찰도 달지 않은 경찰은 경찰로 볼 수도 없습니다.
법이 똑바로 섰다면, 그런 경찰들은 보호받을 가치조차 없는 겁니다.

교묘한 말장난과 이간질에 속지 마십시요.
     
복숭아소다 15-04-22 13:01
   
지능범이라.. 제 예전글이나 보고 오세요. 저도 기본적으로 현 정부를 굉장히 비판적인 시각에서 보고 있습니다. 당신처럼 자기 의견과 다르면 한쪽 끝으로 몰아가는 분이야 말로 국민들의 의식 발전에 전혀 도움이 안돼요. 아닌건 아니라고 말할줄도 알아야지요.
더붙여 신고 접수된 정상적 집회가 중간에 예정된 사항없이 자기들 마음대로 진로를 바꾸고 그 성향이 폭력적으로 변한다면 그건 정상의 범주를 벗어난거죠.
애초에 시위가 아닌 집회였습니다.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서 모인...
     
예그리나 15-04-22 13:46
   
얼굴에 마스크하고, 명찰도 달지 않은 경찰은 경찰로 볼 수도 없습니다
법이 똑바로 섰다면, 그런 경찰들은 보호받을 가치조차 없는 겁니다.
.
.


요즘도 이런 부류들이 있나요?
지금 시점에서 이정도면  정말 도탄인데...
     
박영재 15-04-22 20:17
   
이름 알려줘서 뭐할건데요? 유포해서 사회로 나가면 불이익줄거 아닌가요?
clover6174 15-04-22 14:30
   
`'.. 네,. 저두 [넷즌] 님에게 공감합니다.. 울나라 꼭지점 윗선에서 부터서.. 부정'`짝가퉁 이라 셔.. ㅎ ㅎ  아니면 말구요..  맞으면 후세의 역사가들이 소셜로 나오겠지요.. 어럽사리 올만에.. 2015년 04월 17일날 - 서울광장 앞 - 오후 06시 - 저녁09시~~,. 퍼포먼스 (세상에서 가장슬픈 도전 4160명 만듬 // 4475명 휠씬 넘어감) 살짝 다녀왔습니다..  현장에 와 보시면 알고 갑니다.. 진실(팩트).. ?? ^^%
처용 15-04-22 15:50
   
아는 지인에게 들었는데....

저도 아는 지인한테 들었는데...
JJUN 15-04-22 23:32
   
언론과 정치는 원래 한편입니다.
자기 진영에 맞게끔 각색되서 나오는게 언론이에요.........
조중동이건....한겨례/경향/오마이/뉴시스건......
kbs건 mbc건 sbs건 jtbc건 다른 종편이건간에.....
정치적인 사안에 대해 팩트만 보도하는 언론사 없어요
혹은 보도하더라도 최소한의 각색을 거치게 됨......
그래서 정치적 사안이 조금이라도 개입된 사건(혹은 논란)은 뭐뭐가 이렇더라 이랬더라 그랬더라를 보고 믿을게
전혀 못됩니다......
Windrider 15-04-23 00:09
   
언론사들이 죄다 기레기가 된지 오래라서. 글구 카더라는 믿을게 못돼죠.
동화 15-04-23 19:37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얘기 아니던가요..
세월호 학생들은 참 안타깝고..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맘 간절하지만..
거기 시위하는 몰지각한 일부 사람들..진짜 우리 사회의 암적인 존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