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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20 19:08
신이란 무엇인가?
 글쓴이 : 로스차일드
조회 : 378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온갖 좋은것들, 위대한 것들, 고결한 것들을 한데 뭉쳐놓은 것이다.
그것들을 제외한 나머지는 악마의 몫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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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호자 15-02-20 19:12
   
분명한것은

인간의  창작품이라는것니다
행복찾기 15-02-20 19:14
   
중동, 유럽의 신은 대체로 징벌적 신들이죠.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들이나 북유럽의 신들.. 무소불위의 힘을 자랑하는 무서운 신이 주류를 이룹니다.

중동에서 생긴 신들중 야훼(=여호와=알라)는 징벌적+파괴의 신이죠.
믿지 않으면 죽인다는 그런 신.

인도의 신과 불교의 신들은 아주 다양한 인간의 군상같은 신들..
천사같은 신은 물론 야훼같은 신들까지..

한국의 산신령이나 할머니신은 푸근한 이미지의 선량한 신...
     
플레임레드 15-02-20 19:56
   
기독교가 사랑의 종교라면 불교는 자비의 종교라고 할 수 있다. 더불어 살아야 하는 인간관계에서 사랑과 자비는 행복한 세상을 이루기 위한 대강령이다. 기독교의 사랑은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출발하여 인간의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전개된다. 그에 비해 불교의 자비는 현실세계의 인간관계에 대한 관조(觀照)로부터 출발하여 이웃에 대한 자비로 전개된다. 사랑과 자비는 이렇게 출발점이 다른 만큼 그 지향점도 일치하지 않는다. 하지만 둘은 인간이 다른 사람의 삶을 도외시하고 자신의 유익만을 추구하는 이기적인 욕망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이루어야 한다는 공통된 주제를 지니고 있다. 이 사랑과 자비의 동심원을 가족관계에서 이웃으로, 사회로 확대시켜 나갈 때 이 세상은 보다 행복하고 아름답게 될 것이다.
 -아는만큼 보인다- 임헌준.
          
행복찾기 15-02-20 20:40
   
기독교의 사랑이 무엇에 근거하고 있는지는 아시나요?

아는 만큼 보이는 겁니다.
미우 15-02-20 19:17
   
내 안에....... 신 있다!~ 부신!~
개생이 15-02-20 19:22
   
지구의 신은 지구 자체겠지요. 가이아? 우주의 신은 우리가 인지할수 없는 거대한 그 무엇이 아닐까요?
     
헬로가생 15-02-20 23:24
   
정답에 가깝네요.
지나가다쩜 15-02-20 21:20
   
인지 가능함을 떠나서 "존재"하는 모든것을 아우루는 우주라는 용어를 놓고 보면,
유일한 신이 존재한다고 해도 존재를 아우르는 우주라는 개념보다 클 수는 없음.

그 유일신이 우주의 일부라고 한다면 그 유일신이 어쩔수 없는 부분이 우주에 있는 것임.
그렇다면 전지전능이라는 표현은 구라가될 것이고 (끽해야 엄청 다재다능 정도가 적합할 듯)

그 유일신이 우주 전체, 우주 자체를 의미한다면 존재하는 모든 것은 신의 일부임.
사탄 새X도, 
일성이 정일이 정은이 새X도,
분뇨수거차를 가득 채운 똥 오줌도 신의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