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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19 21:16
여성부의 통계 부풀리기. 성매매 종사자수 얘기도 포함.
 글쓴이 : 500원
조회 : 7,465  

2002년 한국 형사정책 연구원은 미국과 캐나다 등 일부 국가기관이 객관적 자료제시 없이 한국을 성폭행 범죄율이 최고로 높은 위험 국가로 폄하한다고 판단해 자체적으로 10만명당 통계수치를 조사해 홈페이지(www.kic.re.kr)에 공개하게 됩니다.


당시 형사정책 연구원이 발표한 성범죄(강간과 성추행포함수치) 발생건수는 천명당 0.19건으로 미국 0.33건, 영국 0.86건 독일 0.33건보다 낮았습니다.

 

게다가 나라별 각종 통계자료를 제공하는 네이션마스터와 unodc(유엔마약및 범죄사무소)의 자료를 보아도 한국의 강간범죄 발생건수는 천명당 0.12621%로 65개국(중국등 일부국가 제외)중 16위입니다.

 

이러한 통계치를 토대로 반크는 미 국무부 웹사이트에 한국을 성범죄 위험국가로 설정한 사항에 시정을 요구했지만 당시의 미국 국무부는 한국 여성부(여성 가족부)의 1천명당 17.9명이 성범죄피해를 받고 있다는 통계를 인용하며 시정하지 않았습니다.


즉 미 국무부는 한국을 성범죄 위험국가로 지정한 근거로 한국 여성부의 통계를 참고한겁니다.

그렇다면 여성부의 천명당 17.9명의 성범죄 피해자수는 합당한 수치일까요?


0101.jpg

 

2008년 여성부는 한국 성범죄 수치에 대한 새로운 통계치를 발표합니다.


한국 여성 1000명중 총 6.1건수 2.2명 꼴로 강간범죄 피해를 본것으로 나타났다는 발표를 하죠.
(세계에서 가장 강간 사건이 많다는 남아프리카의 공식적인 강간통계치가  1000명당 1.2명입니다.)


게다가 신고율이 저조한 특성상 공식통계건수보다 110배 정도 높은 수치에 이를것이라는 추측 발언까지 하죠.
이것이 사실이라면 명실공히 한국은 24초당 한번의 강간이 일어난다는 성범죄 1위의 남아프리카의 강간율을 몇십배 상회하는 전례없는 강간왕국이 됩니다.


여러분들은 이 수치가 적절하다고 보십니까?


1232.jpg

(unodc(유엔마약및 범죄사무소)와 한국 형사 정책 연구원의 공식 통계. 출처:(http://crimestats.or.kr)



그외,

여성부 언론발표로 한국의 가정폭력이 영국의 5배라고 발표

그리고 아래는 대검찰청과 한국 형사 정책 연구원의 나라별 가정폭력 비교 공식 통계 그래프(출처는 위와 같습니다.)

1231.jpg


 


여성부는 왜 이렇게 성폭력등 실태를 왜곡하고 부풀리는 할까요?

 

"거짓말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다.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통계."라는 말이 있습니다.
벤자민 디즈레일리라는 영국 정치가가 한말이죠.

 

통계는 경제,문화,정치등 사회전반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방송과 언론에서 제시하는 통계는 그 영향력과 신뢰도가 큽니다.
하지만 이 점을 이용해서 기업과 정부는 통계를 조작해 이익을 도모하거나 정책을 지지하려는 수단으로 악용하기도 합니다.

 

사례를 하나 들자면 2007년 한국의 성인 남성 흡연율 통계입니다.
보건복지부는 당시 2006년과 대비해 흡연율이 8.2%가 하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통계청의 조사와는 차이가 컸죠.


이러한 차이가 나는 이유는 당시 보건복지부는 2004년 12월말에 담배가격을 인상했었고,
흡연율이 낮게 나와야 가격을 올린 자신들의 정책이 정당화 되기 때문에 흡연율의 하락치를 실제보다 더 낮춰서 발표한 것입니다.

 

예산정치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들의 정책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즉 예산확보를 위해 행하는 정치활동을 의미하죠.
이러한 통계수치 뻥튀기는 사실 각 정부부처들이 자신들의 정책을 지지받기 위해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빈번히 자행되고 있습니다.

 

일종의 트릭이자 사기행위죠.
국내 각종 정부부처가 이를 관행시 여기는지 어쩐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쨌거나 이같은 여성부의 성범죄 실태 110배 발언시기는 공교롭게도 여성부 폐지논란이 일고 있었을 때였죠.

 

그렇다면 여성부의 과장된 통계치의 사례는 이것뿐일까요? 
아닙니다.

과거 여성부의 전신이였던 한국 여성 단체 연합때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통계조작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여성부와 보건복지부의 합작품인 한국 이혼율 50% 발표가 있죠.


이 통계치는 각종 외신에 크게 보도되어 명실공히 한국은 세계 제1위의 이혼국가로 각국에 강하게 인식되었죠.
하지만 이는 결혼하는 연령대는 20-30대, 이혼 연령대는 전연령대로 계산해서 나온 엉터리 수치였습니다.

차후에 잘못된 통계라고 통계청이 보도했지만 50%의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인지 묻혀버리고 맙니다.

 

과연 이들이 단순한 실수로 이런 계산을 했을거라고 믿으실 분들은 없으실 겁니다.
위에 담배가격의 예를 충분히 이해하셨다면요...

 

게임 산업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이고 공격적인 입장을 고수하던 여성부는 2010년 국민 60%가 게임 접속시간을 줄이는 셧다운 규정제에 찬성했다는 발표를 하죠.
하지만 여성부가 설문조사를 실시한 국민 1006명의 구성을 보면 학부모 316명, 교사 320명, 청소년 370명으로 말장난같은 리서치임을 알수 있습니다;;

 

게다가 2006년에는 한국에 여성 성매매 종사자수가 100만명이라는 말도 안되는 수치를 제시하기도 하죠.
(이 수치는 한국여성 20-30대 여성 5명당 1명꼴이 성매매를 한다는 말이 됩니다.)


이 밖에도 많은 통계수치 과장사례가 있지만 일단 의미가 전해졌을듯해서 줄입니다.

 

여성부가 발표한 이러한 통계수치들은 외신에 소개되기도 하고 일부 통계치는 국제 통계조사기관의 자료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섬나라 혐한들의 좋은 재료가 되기도 했죠;;

 

정치를 한다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이익과 위신을 위해 국민과 나라의 격을 떨어뜨리는 행태를 계속 한다면 결국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국민 모두에게 온다는 것을 왜 모를까요...

 

성형외과가 내놓는 우리나라 여성들의 성형실태 통계.
보험사가 내놓는 교통사고 통계...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통계에 속지 않으려면
제일 첫번째로 통계를 낸 주체가 누구인지 파악하라고...

(여성부의 예산은 매년 꾸준히 큰폭으로 증가하여 2011년 예산 2194억원 기금은 2400억원으로 증액 편성될 예정에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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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 15-01-19 21:23
   
요약하자면 자신들의 정책을 추진하고 예산을 지원받는데 유리하게끔 현안에 대해 사실보다 더 부풀리거나 왜곡하는 일이 잦다는 얘깁니다.
여성부의 통계와 공식 통계청의 통계는 항상 큰 폭으로 그 차이가 크다는 현실을 인지해야 합니다.
투니 15-01-19 21:35
   
하...
고프다 15-01-19 22:01
   
놀아나는 놈들은 오히려 증오스런 여성부 지지해주는 꼴이 되는구먼..

보통 넷 돌빡들이 항상 그러함.. 방숭이들 경우를 봐도 그렇고..
돌무더기 15-01-19 22:06
   
여성부가 성매매여성 종사자수 통계를 냈엇군요
저런식으로 한국여성을 비하하는 조작을 해서 예산타내는 수단으로 삼는다면
여성부가 없는게 양성간의 갈등을 줄이는데 도움되겟는데요
     
500원 15-01-19 22:10
   
방숭이들만 욕할게 아닙니다.
저런것만 봐도 혐한은 내부에 있는...
국내 연예인 성형 협찬과 성형 기사들도 보건복지부와 여가부가 손잡고 의료관광 키운다고 하면서 봇물 터지듯 터져나왔죠...
둥가지 15-01-19 22:08
   
하여튼 좌파에서 만든 기관이 다 저모양저꼴..
     
거참 15-01-19 22:14
   
둥가지야, 둥가지야...ㅉㅉㅉ
니 일베 아이디가 뭐였더라???
          
미우 15-01-20 00:09
   
ㅋㅋㅋㅋ
평소 다른데는 어쩌다 보이다가 이런 문제에서 빠지지 않고 글을 다는군요.
               
거참 15-01-20 00:45
   
둥가지 레벨이 50...ㅎ
잘 보이지도 않다가 우리나라 여성 비하하는 글엔 꼭 나타나더군요.
     
500원 15-01-19 22:14
   
여가부 공식 홈페이지 가셔서 연혁이나 함 보고 오시죠.
여가부가 정확히 언제 출범 하게 됐는지...
여성부의 전신은 정무장관실.
1실~3실까지 있었는데
2실이 폐지되었다가 1988년도에 다시 부활했고 그때 맡은 업무가 여성 아동 청소년 문제 등과 관련한 정책.
김대중 취임후 그 2실이 여성특별위원회로 조직명이 개편되고 업무 이관 받아서 지금의 여가부가 됨.
그리고 여가부가 문제가 아니라 그 자리에 현재 어떤 사람이 무슨 일을 얼마나 공정하게 하는지가 더 중요한 문제임.
     
정헌대부 15-01-19 22:31
   
위에 고프다//가 말한 넷 돌빡이 여기 있었네.
     
슴새 15-01-19 22:53
   
아직도 여성부를 김대중이 만들었다고 믿는 인간들이 있구나..
     
처용 15-01-20 00:33
   
정신차려라 라며 꿀밤한대 때리고 싶네요 ㅎㅎㅎ
sunnylee 15-01-19 22:12
   
하여간... 작녀말 올해초 국가위신은... 여성분들이..
한국남자들  스님으로 만들려는지...
거참 15-01-19 22:16
   
저 밑에 님이 말한 것과 같은 의미의 글을 올렸는데...

왜 말도 안되는 백몇십만 성매매 종사자 운운에 몇몇이 그리 집착할까요?

둥가지를 보면 알죠... 둥가지를 보면...
     
500원 15-01-19 22:17
   
근간은 그냥 여성 혐오겠죠...
그냥 좋은 구실 하나 잡은거고 ㅋ
뭐꼬이떡밥 15-01-19 22:32
   
이데이터가 허구라면.
이런 데이터를 낸 놈들은 징계라도 처먹었을까?
아니면 예산을 많이 타냈다고 뽀나쓰 줬을까?
꼴초 15-01-19 22:46
   
500원님의 글을 요약하면 그냥 그거네요,
정확하게 통계를 부풀려 발표한 정황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없이,
이 통계를 부풀렸으니,
저 통계도 부풀렸을 "것이다",

이 논리는 대체 ㅎㅎㅎㅎㅎㅎ
     
남궁동자 15-01-19 22:55
   
정확하게 보자면 과거에도 예산을 타내기 위해 통계를 조작한 전과가 있으니 이번에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는 거겠죠. 정황상 99.999% 조작한 걸로 보이지만요.
          
꼴초 15-01-19 22:59
   
예, , , , 그러니까요, 제 말이 그말 이잖습니까? ㅎㅎㅎㅎㅎㅎ
이번에도 통계를 조작한 정황이나 증거는 전혀 없이 그저,
지난번에 햇으니 이번에도 했을 "것이다"  일 뿐이지요,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했다" 와 "했을 것이다" 사이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겁니다,
               
남궁동자 15-01-19 23:11
   
전과가 괜히 전과가 아니죠 게다가 정황이나 심증은 충분하죠 다만 뚜렸한 물증만 없을뿐이죠. 물론 물증이 없으니 안했다고 계속 우기겠지만 그걸 누가 믿겠습니까.
                    
꼴초 15-01-19 23:19
   
그러니까요, 지금 이런 주장이 억지라는 겁니다, , ,
"과거에 했으니 지금도 했을것이다" "하지만 근거는 없다" ㅎㅎㅎㅎ
지금 남궁동자님 주장은 어디까지니 심증일뿐, 물증은 물론 정황증거조차 없는 겁니다,
     
4gae 15-01-19 23:01
   
사무관 선배가 그럽디다 시켜서 자료 만들긴 하는데
거의 소설쓴다고 ㅋㅋ
님들이 통계치라고 정확할거라 믿는 그 수치들
실제로 만든사람이나 그걸소스로 이것저것 만들어서 발표하는사람들은 그거 안믿어요
     
500원 15-01-19 23:08
   
성매매가 대놓고 합법인 독일의 경우 인구 약 8천만명중 성매매 등록자가 약 5만여명이고 비등록 종사자는 약 15만으로 총 약 20만으로 추산되고 있고,
비범죄 지정 국가 프랑스가 약 5천7백만 인구 가운데 성매매종사자는 최소한 약 14만2천5백명으고. 역시 비범죄로 분류한 영국의 경우가 총인구 5천9백만명을 기준할 때에약 14만7천5백명으로 추산하는데...

한국이 100만 밑에 어느분은 130만...ㅋㅋ
밖에 나가 무작위로 보이는 20대 여자중 5명에 한명이 창녀? ㅋ

그냥 님 믿고 싶은대로 믿으세요.
여성부의 그간 행적들 참고하라고 올린겁니다.
강요하지 않습니다.
Irene 15-01-20 00:09
   
매춘녀가 100만명이면 그 여자들 먹여살리려면
도대체 얼만큼의 남자가 가야한다는건가요?
하루에 매춘녀 1명당 남자 1명이라고 치면 하루에
100만명..
한달에 3천만명
1년에 3억6500만명..
ㅋ 여기가 중국인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