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기독교 계열이라서 신입생때 선배들의 추천에 뭣도 모르고 기독교의 이해라는 과목을 들었는데 기독교에서는 인간이 죄를 저질러도 염소를 죽이고 재물로 바치면 구원받을 수 있다나? 그거 듣고 기독교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하려고 노력했던 마음이 확 사라졌던 기억이 있네요.
신이란 존재하는가? 라고 묻고 싶은 무신론자입장에선 신을 믿는 인간들은 다 정신적으로 나약한 인간들로 생각되는건 왜인지... 어디까지나 무신론자의 입장입니다. 신이 있다없다 확신이 없는 인간들이 보험든다는 생각으로 교회를 다니는걸 너무 많이 봐서... 이런다고 거기서 말하는 천국행 티켓을 딸수 있다면 인간을 창조한 신이란게 참 어처구니 없는 개x놈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