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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11 10:34
에로스의 영역은 사회적 합의에 의해 결정된다
 글쓴이 : 행복찾기
조회 : 1,487  

사회적 합의는 권력(절대권력이든 민간권력이든)에 근거해서 성립됩니다.
시대에 따라 당연히 이러한 사회적 합의 또는 넓게 말한다면 공감대는 변하고,
윤리도덕의 규범도 바뀝니다.

근친혼, 동성애, 조혼이나 일반적인 도덕법규(공중도덕)도 그에 따라 변할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것이 절대적이다라는 것은 인간규범에 따른다면 참이 아니며,
마찬가지 논리로 동성애가 이성애와 동일선상에 반드시 놓여야 한다는 것도 참이 아닙니다.

공중도덕처럼 근친혼, 동성애, 조혼은 어디까지나 
그 사회 또는 공동체에서 합의한 수준까지 인정되는 것이며,

이러한 것과 동떨어지게 동성애는 이성애와 동일하게 취급받아야 하고, 
그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인간사회에서는 절대적 참이 될 수 없으며, 

오히려 그러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도 또한 인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생각하는 에로스의 영역에서 
어디까지가 참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이라는 정의가
무조건적으로 타당할 수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기때문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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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 14-12-11 10:38
   
현대 사회에서 사회적 합의는 지엽적인 사회만을 얘기하는 게 아니죠.
"사회적 합의에 의해 결정된다" 라고 스스로 단언하시니 더 이상 얘기할 필요 없겠네요.
 동성애가 이성애와 동일선상에 놓여야 한다는 것은 현재까지의 학문적인 합의니...
끝!
Ragnarok 14-12-11 11:56
   
전과 몇십범이 사회적 합의에 의해서 처벌만 받으면 다시 재범의 위험이 있어도 문제 없다고 하시겠네요.
사회적 합의로 다 끝날 것 같으면 전자발찌는 왜 맹들었데요? 징역만 살면 끝이었는데 ㅋ
     
행복찾기 14-12-11 12:41
   
1. 전과 몇십범이 사회적 합의에 의해서 처벌만 받으면 다시 재범의 위험이 있어도 문제 없다고 하시겠네요.
-> 이런 말 한적 없습니다.
또한, 전과 몇십범이 다시 사회로 나와 활동하는 것이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보여지지만
법에의해 출소한 사람을 무조건 다시 잡아들일 수 있나요?
동성애자가 역겹다고 법을 무시하고 감옥에 보낼수 없는 이치와 같습니다.

2. 내가 말하는 사회적 합의란, 도덕규범 뿐아니라 헌법이나 법률, 법규를 아울러서 말한 겁니다.
전자발찌는 법에의해 정해진 것이기에 사회적 합의에 의한 것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겁니다.
아닌가요?
          
havemercy 14-12-11 13:21
   
근친혼 조혼 허용해달라고 주장하는 단체가 있나요?
허용해주는 나라는요?

동성애와 비교해보세요
사회적 합의의 기준이 다른겁니다
               
행복찾기 14-12-11 13:47
   
1. 근친혼이 가능한 나라 많습니다.
일례로 현재 일본 4촌간 결혼 가능합니다.

2. 동성애를 우리나라 어떤 법이 금하고 있나요?
동성애를 도덕적으로 문제 삼는 사람은 많아도 법적으로는 아무 문제 없지 않나요?
               
Torrasque 14-12-11 20:10
   
4촌이상 근친혼은 허용하는 나라가 더 많을걸요
havemercy 14-12-11 13:20
   
그럼 유럽은 사회적합의를 어떻게 한거죠?
유러피언들 인권차별하네요?
     
행복찾기 14-12-11 13:47
   
유럽어 어떤 식으로 인권차별하고 있죠?
남만맹덕 14-12-11 13:29
   
좀 무의미한 문제제기네요.

인간의 자유와 평등은 보장받아야 하는것이 절대 참인지 과거 인간의 역사를 통해서 보면 참이
아니죠. 거기에는 종교적인 자유도 포함되구요.

동성애가 이성애와 동격이 되어야 한다는 당위론적 명제가 아닙니다.
그것이 지금 우리에게 당면한 문제라는것과 그 문제를 지금 현재의 상식에서 어떻게 바라볼것이냐
의 문제죠. 왜 자꾸만 절대적인 무엇이냐 아니냐쪽으로 특정한 종교적 관점에서 접근하려 드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행복찾기 14-12-11 13:50
   
인간의 자유와 평등은 보장받아야 하는것이 절대 참인지 과거 인간의 역사를 통해서 보면 참이
아니죠. 거기에는 종교적인 자유도 포함되구요.
동성애가 이성애와 동격이 되어야 한다는 당위론적 명제가 아닙니다.
그것이 지금 우리에게 당면한 문제라는것과 그 문제를 지금 현재의 상식에서 어떻게 바라볼것이냐  의 문제죠.
===> 동의합니다.


왜 자꾸만 절대적인 무엇이냐 아니냐쪽으로 특정한 종교적 관점에서 접근하려 드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 일부 개신교인들이 동성애를 죄악으로 묘사하는 것과 유사한 방식으로,
이 사이트에서 동성애를 마치 천부인권인듯이 말하시는 분이 있어서 글을 써본겁니다.
          
남만맹덕 14-12-11 13:52
   
최소한 생물학적으로 정상이 아닐수는 있어도 동성애는 천부인권입니다.
자유주의적인 관점에서 어떠한 행위가 누군가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면
그행위가 누군가에게 제약되어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바보도 바보로서 살 권리가 있습니다. 다운증후군 환자도 다운증후군 환자대로
살 권리가 있구요. 바보라서 다운증후군 환자라서 천부인권에서 제외될 이유는
없습니다.
               
행복찾기 14-12-11 14:02
   
전에도 다른 분하고 같은 주제로 얘기를 나눈 기억이 나는데 님의 답변이 궁굼하네요.

에로스(쾌락추구)라는 관점에서
동성애와 다른 것들.. 예를 들면 근친상간, 로리타리즘은 왜 다르다고 보시나요?
또한, 시간이나 개인적 페티쉬(예를 들면 바바리맨이나 스트리킹같은) 등이 왜 동성애와 동일한 취급을 받으면 안되는 거죠?
                    
남만맹덕 14-12-11 14:04
   
몇번을 얘기해야 하는지요. 그건 누군가에게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해가 가는
결과를 낳기 때문입니다.
                         
행복찾기 14-12-11 14:21
   
어떤 해를 끼친 다는 관점에서본다고 해도 동성애만 천부인권이라고 하기에는
그 답변이 너무 궁색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12세 여아와 20세 남자가 서로 사랑을 했다.
20세 남자와 30세 남자가 서로 사랑을 했다.
20살 여자와 50세 아빠가 서로 사랑을 했다.

로리타리즘, 동성애, 근친애... 동일합니다. 다르다고 상대에게 해를 미친다 또는 2세가 문제가 있다는 것은 동성애도 동일한 문제가 있습니다. 왜 아니라고 주장하시는지..

결국 이중 어느 것이 사회적 합의에 의해 묵인되거나 합의되느냐하는 사회규약적 문제이지,
천부인권이라는 거창한 용어로 동성애만이 그러하다는 것은 합리적이 설명이 안된다고 봅니다.
                         
남만맹덕 14-12-11 14:29
   
만 13세 이상은 성적 자기결정권을 법적으로 인정받습니다.  금전적 이유로 즉 매매방식으
로 이루어지는 성행위가 아니라면 본인들이 좋으면 법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가 않습
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성적 자기결정권입니다 ^^

동성애가 천부인권인 이유는 동성애 자체가 자기의 자유로은 성적취향의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데 무슨 근거가 그러한 행위를 막아야할까요?
도덕? 관습? 사회적 합의? 내가 뭘 해야 하는데 사회적 합의를 언제나 거치진 않죠
왜냐? 그것이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굳이 법적인 잣대가 끼여들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동성애가 단지 맘에 안든다고 사회적 합의를 운운할수는
없어요. 왜 사회적 합의가 있어야 하는지 궁극적인 근거나 기준을 제시해야 하죠
근데 그건 이미 다 파해되었습니다. 그럼 끝난거에요.
                         
행복찾기 14-12-11 14:34
   
1. 로리타리즘의 관점에서 파악해볼게요.
10살은 사회적규약, 즉, 법에 따르면 미성년이고
미성년자와의 성행위를 하는 성인은 아청법에 의해 처벌을 받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회적 규약 즉, 법과는 별도로,
그 10살 아이가 20살 청년을 사랑한다면 이 둘의 사랑을 막는 것은 법제도 아닐까요?
왜 이 둘의 결합을 막아야하나요?
동성애합리화 논리에 근거해 본다면 자연스러운 성적 정체성의 발현인데
왜 동성애와 같은 레벨의 보호를 받으면 안되는 건가요?
(물론, 법에 의해 제재를 받으며 이는 사회규범에 의한 제약입니다.)
                         
남만맹덕 14-12-11 14:35
   
단지 어떠한 책에 그렇게 하지 말라고 적혀있으므로 어떻해서든 그걸 현실로 관철시키려는
모습같아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관철시키려는 의지는 좋은데 최소한 그 책의 범위를
벗어난 보편적인 법과 상식대로 판단하자구요. 오죽하면 유엔에서 동성애 차별을 하지말라
고 권고를 하겠습니까? 이건 이미 국제적 인권차원에서는 더이상의 논쟁의 대상이 아닙니다
                         
남만맹덕 14-12-11 14:40
   
자기결정권
"http://ko.wikipedia.org/wiki/자기결정권"

읽어보세요 ^^
                         
행복찾기 14-12-11 14:43
   
어떤 개인의 정체성에 관한 문제 또는 개인의 취향에 차별을 받아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물론, 사회적 합의라는 전제가 있어야하고요.

저는 동성애가 천부인권이라는 것은 잘못이라는 입장입니다.
동성애자를 차별해야한다는 의미로 잘못해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만약 동성애가 천부인권이라는 것이 참이라면,
왜 이성애의 일종의 근친애, 예를 들어 사촌간의 사랑이 금지되어야하는 거죠?
왜 이성애의 일종인 근친애를 차별하는 거죠?
왜 부녀간에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동성애가 천부인권이라는 논리라면
인정받아야하는 거 아닌가요?
(물론, 나는 근친혼을 절대적으로 반대합니다)

근친애로 생기는 후손에 유전적 문제가 있기때문이라는 설명은 말도 안되는 변명아닌가요?
마치 동성애를 하면 에이즈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라는 것과 동일한 주장아닌가요?
                         
남만맹덕 14-12-11 14:48
   
천부인권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가 차별의 태도라는 거죠.

천부인권으로 인정하지 않을수 있다. 그건 사회적 합의다라고 이야기를 하시는데
그 근거가 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지를 않고 있습니다.

동성애와 근친의 차이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계속해서 설명드린 관점에 대해서 동어반복하시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님이 생각하는 근친애를 반대이유는 뭔가요? 심심해서? 관습이라서?
그냥 사회적 합의가 안되었으므로? 우리가 근친 얘기를 하는 대부분의 이유는
생물에 한정해서는 그것이 열성후손을 낳는다는 오로지 그 이유 하나뿐입니다.
다른 이유라도 있나요?
                         
행복찾기 14-12-11 14:52
   
그렇다면,,
근친애나 로리타리즘은 천부인권이라고 보시나요, 아니라고 보시나요?

님의 논리에 따른다면,
근친애나 로리타리즘을 천부인권으로 보지 않는다면
차별적 행위라고 볼수 있다고 보는데 님의 견해는 어떠신지??

동성애, 근친애, 로리타리즘,, 모든 것의 허용범위는 사회적 합의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이 본글에서 내가 주장한 요지입니다.
                         
남만맹덕 14-12-11 14:55
   
근친애와 소아성애는 명백히 누군가에게 피해를 준다고 몇번이고 말씀드렸습니다.
동성애는 그게 없어요. 엄연히 행위에 대한 다른 결과인데 왜 자꾸만 비교를 하는지?

위에서 언급해드렸듯이 동성애가 천부인권인 까닭은
1. 그것이 동성애이기 때문이 아니라 단지 성적취향이기 때문
2. 그것이 당사자의 합의문제고 누군가에게 해가 가지는 않는 문제이기 때문

입니다.

이문제는 솔직히 너무나 당연하고 단순해서 님이 아무리 머리를 굴리셔도
해답을 반박논리를 찾지 못하실거에요.
얼마나 자신있었으면 유엔에서도 동성애차별 하지말라고 할까요?
                         
행복찾기 14-12-11 15:02
   
1. 근친애가 후손에 유전적 문제를 야기할 확률이 높다.
이것은 사실입니다.
2. 동성애자의 에이즈 감염률이 이성애자에 비해 월등히 높다. 또한, 후손을 남길수 없는 행위이다.
이 역시 사실입니다.
3. 어릴적 성적 결합은 후에 정신적 어려움을 줄 가능성이 높다.

1, 2, 3 모두 확률, 가능성에 관한 문제 제기입니다.
2는 상관없고, 1, 3만 문제다? -> 논리적으로 성립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즉, 이 세가지 모두 문제이나 성적 정체성, 자기 결정권이라는 관점에서본다면
동일한 레벨의 문제이지 어느 하나만 인정받고 나머지는 인정받아서는 안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봅니다.

나는 이에 대한 설명으로 사회적 합의라는 용어를 본글에서 사용했습니다.
                         
남만맹덕 14-12-11 15:06
   
동성애자의 에이즈 감염률이 이성애자에 비해 월등히 높다. 또한, 후손을 남길수 없는 행위이
다. 이 역시 사실입니다.
-----------------------------------
그 이유는 이미 아실텐데 동성애자들의 에이즈 감염률이 높은 이유는 동성애자들끼리
때문이 아니라 항문성교가 에이즈 감염률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콘돔착용과 같은 위생적인 해결방법이 존재하기 때문에 더이상 문제거리가 안됩니다.


근친혼과 소아성애의 금기성을 이용해서 교묘하게 동성애와 결부시키려고 열심히
노력중이신데... 별로 위협적인 논리는 아니네요....
                         
행복찾기 14-12-11 15:15
   
1. 근친혼의 유전병문제는 현대의학으로 어느 정도 해결가능합니다.
2. 동성애는 콘돔 사용으로 동성애에 의한 에이즈 발병을 줄일 수는 있으나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후손을 만들 수 없다는 것은 부인못할 가장 큰 문제입니다.
3. 로리타리즘에서 어린 대상이 후에 정신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얘기는 거꾸로
그것이 진정한 사랑이었다면 아무런 정신과적 문제 없이 해결될 수 있음을 말합니다.

동성애만이 진정한 천부인권이다라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하기보다는
차라리 근친애, 로리타리즘도 동일하다고 말하는 것이 일관성 있는 논리적 주장이라고 보여집니다.
                         
남만맹덕 14-12-11 15:15
   
위에서도 언급해드렸듯이 동성애는 굉장히 쉬운 논리문제입니다.
논리적으로 보면 결론이 너무나 명백해요.
기존의 논리를 깰수 있는 독특한 논리를 찾으시려고 노력하시겠지만
설령 다른것에서 문제점이 발견되더라도 그건 그 다른 문제점이 개선되어져야할
문제지 동성애가 다른 문제점때문에 받아들여지지 않는 쪽으로 향하는 일은
거의 없을겁니다. 유일한 가능성은 의학적 규정뿐이죠.
                         
남만맹덕 14-12-11 15:20
   
1. 근친혼의 유전병문제는 현대의학으로 어느 정도 해결가능합니다.
----------------------
해결가능하다면 근친혼 금지도 차별일수 있습니다. 그걸 열심히 증명하시면 됩니다.
해결 가능한데 차별한다면 그건 그것이 문제지 동성애의 문제가 아니죠 ^^


2. 동성애는 콘돔 사용으로 동성애에 의한 에이즈 발병을 줄일 수는 있으나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후손을 만들 수 없다는 것은 부인못할 가장 큰 문제입니다.
----------------------------------
그럼 아예 섹스를 금지하시던지요. 후손을 만들수 없다면 독신자들이나 2세를 낳지
않는 사람들과 동등한 선에서 생각하셔야죠. 독신자나 2세를 낳지 않는것이 도덕적인
문제이자 사회적으로 지탄받아야할 문제던가요?

3. 로리타리즘에서 어린 대상이 후에 정신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얘기는 거꾸로
그것이 진정한 사랑이었다면 아무런 정신과적 문제 없이 해결될 수 있음을 말합니다.
------------------------------------------------------
성적 자기결정권이 없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문제라고 했습니다. 당장 그것이
당시에는 문제가 안될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고 어느정도 이해할 나이가 되면
자연스레 그 파장이 밀여오니까요.


동성애가 천부인권인 이유는 동성애 자체가 천부인권이 아니라 성적취향 자체가
천부인권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누군가를 좋아하고 사랑하는건 개인의 자유입니다.
                         
남만맹덕 14-12-11 15:25
   
근친혼하고 소아성애를 열심히 붙잡아봤자 아무소용이 없어요.
형평성에 열심히 기대고 계신데 설령 문제가 생긴다면 근친혼이나 소아성애 자체가
인정되는 방향으로 논리가 전개되지 동성애 자체가 제약되는쪽으로 절대 논리가
흘러가지 않습니다. 그이유는 제약이냐 자유냐는 오로지 누군가에 대한 피해 그것이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형평성이 깨졌다고 해서 누군가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것이
피해를 끼치는것이 아니니까요. 형평성에 기대지 마시고 해당되는 핵심적인 기준에
기대세요.  모범답안을 위한 좋은 힌트를 드리고 있습니다...
                         
행복찾기 14-12-11 15:29
   
동성애가 천부인권인 이유는 동성애 자체가 천부인권이 아니라 성적취향 자체가
천부인권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누군가를 좋아하고 사랑하는건 개인의 자유입니다.

====> 그렇다면, 이성애의 일종인 근친애, 로리타리즘도 성적취향이고 누군가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건 개인의 자유이므로 근친애, 로리타리즘도 천부인권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1. 님의 견해에 따른다면 유전병을 현대의학으로 해결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근친애를 금하는 것은 차별이라고 말해도 될까요?

2. 섹스는 인간의 기본권입니다. 서로 좋아서 하는데 못하게 하는 것은 인권침해죠.
단, 동성애가 이성애와 다른 점은 후손을 못만드는 거죠.
이성애에서 후손이 생기지 않는 것은 어떤 선천적, 후천적 문제이지만
동성애는 원천적 문제입니다.
사회는 후손이 없으면 붕괴합니다. 그러니 문제라는 겁니다.

3. 로리타리즘에 의해 후에 어떤 파장이 온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나요? 그것에 대해 제대로된 어떤 문제제기가 있는지 궁굼합니다.
또한, 그러한 문제가 있다고 가정해도
자신의 행복을 포기할정도로 사회적으로 제한해야하는 그런 문제인가요?

(사족으로 나는 동성애, 근친애, 로리타리즘 모두 반대합니다)
                         
남만맹덕 14-12-11 15:36
   
그렇다면, 이성애의 일종인 근친애, 로리타리즘도 성적취향이고 누군가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건 개인의 자유이므로 근친애, 로리타리즘도 천부인권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
근친애와 소아성애가 동성애와 어떤면에서 다르다고 했죠?
개인의 자유는 기본권리이지만 그것이 누군가에게 해를 가한다면 제약이 가해지는것이
일반적인 이치죠.



님의 견해에 따른다면 유전병을 현대의학으로 해결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근친애를 금하는 것은 차별이라고 말해도 될까요?
----------------------------------
유전병을 현대의학을 해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드린적은 없습니다.
해결가능성이 있다면 근친애도 차별이 될수 있습니다. 그걸 열심히 설파하시라고
그래서 제가 권고해드렸습니다.
님도 알고 계실테지만 근친애 자체는 나라마다 그 견해가 다릅니다.
금지하지 않는 국가들도 굉장히 많아요.....


동성애가 이성애와 다른 점은 후손을 못만드는 거죠.
==================================
그러니까요. 지금까지 붕괴한적이 있었냐는거죠.
그렇다면 독신자나 아이를 갖지 않는 가정때문에 동성애 이전에 이미 먼저 붕괴했어야 합니다


로리타리즘에 의해 후에 어떤 파장이 온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나
요?
===================
누가 님을 겁탈했습니다. 최면상태로요. 그런데 나중에 겁탈당한것을 알았습니다.
그럼 그때 님의 기분은 어떨까요? 
자기결정권이 없다는건 그것이 정확히 뭘의미하는지 정확히 모른다는걸 의미합니다.
그것의 의미를 알때가 바로 나중에 겁탈당했다는 사실을 알때와 같죠


.
                         
행복찾기 14-12-11 16:18
   
1. 근친애와 소아성애가 동성애와 어떤면에서 다르다고 했죠?
개인의 자유는 기본권리이지만 그것이 누군가에게 해를 가한다면 제약이 가해지는것이
일반적인 이치죠.

===> 근친애가 누구에게 해를 입히죠? 로리타리즘이 모든 소아에게 해를끼치나요?
그러나, 동성애는 사회 집단에 해를 입힐 수 있죠.

해를 끼치는 것이 천부인권의 결격사유라면
동성애 또한 그렇고, 오히려 근친애는 해를 끼치는 대상이 없으므로 천부인권이라고 할수있겠네요.
로리타리즘은?? 동성애와 비슷한 레벨이라고 보는 게 나을듯합니다.

2. 님도 알고 계실테지만 근친애 자체는 나라마다 그 견해가 다릅니다.
금지하지 않는 국가들도 굉장히 많아요.....

====> 동성애를 허락하지 않는 국가는 아주 많습니다.
즉, 나라마다 견해가 다릅니다. 오히려 근친애는 전통적으로 허용하는 국가들이 많습니다.


3. 동성애는 후손을 남기지 않으면 따라서 전통 사회의 기존질서에 해를 끼치죠.
동성애 가족은 원천적으로 불임이므로 전통 사회에서 인정받기 힘들죠.

4. 로리타리즘에 의한 것이 겁탈이라고 단정지을 수 있나요? 그 근거가 후에 최면에 의해 밝혀진다?
만약 그런 논리라면 호기심에 의해 동성애를 하다가
후장섹스에 의해 후장파열이나 에이즈에 걸린다면
그것은 어떻게 해석해야하나요?

동성상간이나 근친상간이나 소아상간이나,, 뭐가 다르죠?
거의 비슷한 논리로 문제점 등이 나오지 않나요?
                         
남만맹덕 14-12-11 16:40
   
근친애가 누구에게 해를 입히죠? 로리타리즘이 모든 소아에게 해를끼치나요?
그러나, 동성애는 사회 집단에 해를 입힐 수 있죠.
=========================================
사람을 완전히 바보취급을 하시네요. 설명을 다 드렸던 내용입니다. 누구에게 해를
주는지. 동성애는 사회에 해를 주지 않습니다. 단지 사회적 생산성에 영향을 줄뿐이죠.
독신자나 아이를 안갖는 가정처럼요. 아이를 하나를 가지는 가정도 님관점에서라면
사회적인 해죠. 최소한 둘을 낳아야 인구수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사회적으로 해를 준다는것과 사회적으로 영향을 준다는것은 다른 문제죠.
2세를 낳는것은 사회적인 의무가 아닙니다. 2세를 낳지 않는다고 도덕적으로 사회적으로
비난의 대상이 되질 않아요. 아시면서 왜 자꾸 이런 무리한 논리를 펴실까요?


 동성애를 허락하지 않는 국가는 아주 많습니다.
----------------------------------------------------
울나라는 근친혼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나라의 많은 사례처럼
허용하는쪽으로 바꿔야 할까요? 허용하느냐 마느냐는 결국은 각자의 판단의
몫입니다. 만약 근친혼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신다면 주장하세요. 말리지는
않습니다. 다만 찬성하지는 않아요 ^^


동성애는 후손을 남기지 않으면 따라서 전통 사회의 기존질서에 해를 끼치죠.
동성애 가족은 원천적으로 불임이므로 전통 사회에서 인정받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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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드렸습니다 독신자나 불임가정은 어떻게 할거냐고? 님같은 사고는 굉장히
위험해요. 전형적인 파시즘입니다. 국가의 이해관게에 의해 개개인의 권리가
제한되어야 한다라는 논리를 펴시고 계시니까요. 그것도 특정한 성적취향을요.
마치 독일민족의 순수혈통을 위해 유대인과의 혼인을 금지하는것과 다를바가
하나도 없다는것입니다.


로리타리즘에 의한 것이 겁탈이라고 단정지을 수 있나요? 그 근거가 후에 최면에 의해 밝혀진다?
만약 그런 논리라면 호기심에 의해 동성애를 하다가
후장섹스에 의해 후장파열이나 에이즈에 걸린다면
그것은 어떻게 해석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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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성애는 소아성애고 겁탈은 겁탈입니다. 자기결정권이 없다는것은 자기의지가 불명확하다는
걸 의미합니다. 자기의지가 불명확한 상황과 자기의지와 관계없는 상황이 유사하다고 말씀드린거
에요. 그리고 후장섹스에 의해 후장파열이 일어날까 안일어날까 고민하지 마시고 전장섹스로
얼마나 많은 처녀막이 파괴되어서 출혈로 인해 에이즈 걸리지 않을가 염려하시기 바랍니다.
남녀간에는 보편적으로 일어나는데 동성애간에도 보편적으로 일어나지 말라는 법은 없어요.


동성상간이나 근친상간이나 소아상간이나,, 뭐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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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다른지 이미 설명드렸습니다.

그냥 인정하기 싫다고 말씀하세요. 점점 논리가 산으로 간다는거 님 스스로가
잘 알겁니다.
                    
Sukkerch.. 14-12-11 14:20
   
ㅋㅋㅋㅋ 벽창호씨 안녕하세요
                         
행복찾기 14-12-11 14:24
   
동성애자인가요?
                         
Sukkerch.. 14-12-11 14:29
   
개독인가요?
                         
행복찾기 14-12-11 14:35
   
개독을 혐오합니다.
                         
Sukkerch.. 14-12-11 16:40
   
개독을 혐오한다면서 ㅋㅋㅋㅋㅋ 개독스러운발언들을...
                    
Sukkerch.. 14-12-11 14:44
   
명시적비용이니 어쩌니 ^^
                         
행복찾기 14-12-11 14:45
   
명시적 비용에 대해 설명해보세요. 아시나요?
                         
Sukkerch.. 14-12-11 14:46
   
뭘까요?ㅎㅎ
                         
행복찾기 14-12-11 15:03
   
뭔가요? 님이 말했으니 설명해주세요
                    
Sukkerch.. 14-12-11 16:53
   
부적절 게시물 삭제 재발시 블럭
          
남만맹덕 14-12-11 14:03
   
동성애 문제는 사실 낙태문제나 사형문제에 비해서는 논쟁이 될만한 부분들의 해답이 명확합
니다. 서로 상충하는 두개의 참명제에 의해 어떤것을 선택해야 할것이냐에 대한 고민이 필요
없는 문제라는거죠. 이건 철저히 개인의 취향이고 그 취향이 누군가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측면에서 기존의 도덕으로 쉴드칠만한 그러한 사안이 아닙니다. 아무리 사회적 합의라고
하더라도 명백히 논리적으로 결론의 명백함에도 단지 사회적인 합의라는 이름으로 방해한
다면 그건 교리지 사회적 합의로 포장될수 있는 주제가 아닙니다.
               
행복찾기 14-12-11 14:24
   
그것은 로리타리즘, 근친애, 개인적 페티쉬 등도 동성애 합리화 논리에 동일하게 적용시킨다면 동일한 결론에 도달합니다.
                    
Sukkerch.. 14-12-11 14:25
   
네에~고갱님 똥글은 화장실에나 가서 싸주세요^^
                         
행복찾기 14-12-11 14:26
   
네 감사합니다.

내가 쓴 글의 요지는 제대로 파악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Sukkerch.. 14-12-12 15:23
   
제대로 파악했으니깐 화장실에 가주세요^^
미우 14-12-11 14:50
   
아니, 동이양성애와 나머지와 같은 선상에서 못놓는다니까 이 글 쓴 거 아닌가요?
같은 선상에 놓고 못놓고는 사회적 합의로 그때 그때 변한다는 내용으로 반박 해볼려고 한 것일테고
첫댓글에 그 사회적 합의가 현재는 동이양성애가 동일선상이다 했으면 더 할말이 없어야는 것 아닌가요?
     
행복찾기 14-12-11 14:56
   
근친애, 로리타리즘까지 확장해서 얘기중입니다.
          
Sukkerch.. 14-12-11 14:57
   
ㅋㅋㅋ
               
행복찾기 14-12-11 15:03
   
^^ 님의 주장은 뭐죠?
                    
Sukkerch.. 14-12-11 15:05
   
^^
                         
행복찾기 14-12-11 15:17
   
^^ 귀엽네요..^^
                         
Sukkerch.. 14-12-12 15:18
   
님일기도 확장해서 얘기중인가요?ㅋ
          
미우 14-12-11 16:54
   
확장을 왜 해요. 나머진 다른 선상인데...
동일선상 주장하려다 다른 선상인거 확인시키고는 무슨 확장요.
애초에 동일선상에 놓을 수 있다고 같이 비교해야 한다던 분이...
찌롱찌롱 14-12-11 20:48
   
귀엽네요. 철학의 철자도 운을 못 때신 분인데 에로스나 로리타즘에 집착한 나머지 글을 다 말아드셨네요.
일기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