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처럼 '독도는 우리모두의 것'이라는 개소리만 안하면 됨

추성훈이 독도질문을 받았을 때, 적당히 회피했어야 했다.

또는 상황이나 팩트만을 이야기 했어야 했다.

솔직히, 국가적으로 분쟁요소가 다분한 소재를 가지고 개인한테 물어봤다는거 자체가 기자자질이 떨어지는거다. 그러니까 두유노우 싸이? 김취 이딴소리나 하고 오바마가 한국기자들한테 질문할때 암말도 못하니까 옆에있던 중국기자만 열심히 질문하더만, 솔직히 요즘 기레기 소리 괸히듣는게 아니지.

그쪽한테 독도는 어느나라땅이냐 물으면 대답회피할거 같네요?

일반인이랑 다르죠. 또 우리는 일본인도 아니구요. 추성훈씨는 어쨋든 일본인이고 양쪽에서 다 먹고 살아야하는데 솔직히 어떤 대답을 하던 어느 한쪽에서의 명예나 돈벌이같은건 아예 포기해야되는데 누가 그렇게 하겠습니까? 나라도 두루뭉실하게 대답하겠네요. 솔직히 한국이 추성훈한테 뭐해줬다고.. 다케시마는 일본땅이라고 안한것만해도 다행이죠

데구르르 // 너무 극단적이시네요.
한일갈등에 대한 질문은 어떤 대답을 하든, 추성훈과 그 가족은 엄청나게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질문입니다. 그런 질문을 인기를 먹고 사는 사람한테 묻는 거부터가 마인드가 쓰레기인 겁니다. 아무리 막나가도 상도덕은 지켜야죠.

만약에 우리나라 아이돌들, 돈 벌겠다고 일본 진출할 때 의무적으로 "독도를 누구 땅? 식민지배 호불호?" 이딴 질문을 묻는다면..? 그건 그냥 문화교류 안 하겠다는 거죠. 연예인에게 그런 질문을 강요하는 거 자체가 이미 쓰레기입니다.

역사문제, 국가간 갈등은 그것대로 열심히 대응하고, 문화적-개인적 차원에서는 그와 별개로 또 교류가 이뤄져야죠.

배려가 없는 질문이긴 하죠. 무슨 대답을 하든 결과적으로는 해가 될 수 있는 질문이니까요. 그런 질문은 상대를 배려한다면 그냥 안하는게 답이거나 진짜 궁금하면 사적으로 알고만 있으면 될 일이지 않나 싶어요.

그 질문이 이렇게 민감하게 된 현실이 짜증나긴 하고 받아들이기 참 X같지만 일단 현실이 그렇다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는데요. 일본 여행중에 일본인 기자가 제게 같은 질문을 한다면 답은 정해져 있지만 답하기 애매하거나 곤란한 상황이긴 하죠. 하필 일본땅에 있을때 질문 받는다니...물론 저야 일본에서 무사히 돌아올 수만 있으면 되는 상황이니 추성훈과 같은 입장보다야 덜 난감하니 보다 분명한 답을 할 수 있겠지만요.

기자가 사실을 알리고자 하는 것인지 개인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려고 하는 것인지 누군가 곤란해지고 논란이 생겨서 이슈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것인지는 생각해보면 악의적인 질문일 확률이 매우 높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럼에도 그런 질문에 망언을 하거나 은글슬쩍 피하는 대답은 옳지 못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 물론 그런 질문을 한 기자를 쓰레기 취급하는 것도 때에 따라선 수긍이 되기도 하고요.

추성훈이 재일교포 출신 일본인 역사학자나 정치인이라면 그런 질문을 받을만 하고 오히려 반드시 받아야 될 질문이기도 하지만...추성훈은 국적을 떠나서 스포츠인이나 연예인인데...사실 딱히 공식적으로 어느 입장을 밝힐 필요는 없기도 하고 강요할 필요도 없다고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지만 그런 질문이 온다면 명확히 자신이 생각하는 사실과 소신을 밝히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는 피하는게 가장 안전하겠지만...

한국방송에서,  그들가족이 일본식이름으로 부르고, 너무도 당연하게 일본말 하는것 보고,  이게 제정신인가 했음. 자신이 최소 정신만은 한국인이라고 생각했다면, 그 와이프가 자신을 부를때 최소 한국식이름으로 부르도록했겠지,  한국방송에서조차 일본이름으로 불리고, 그딸에게도 일본식이름으로 부르던데.. 이게 뭔가 싶음. 이름은 그 사람의 정체성임.
이승철은 독도에서 공연했다고 일본이 그 ㅈㄹ하고, 김태희가 일본드라마 주연맡았을때, 도쿄에서 연일 김태희 물러가라고 데모해면서,  그 소속사가 신변의 위협까지 느꼈을 정도라고 까지 했는데, 한국공영방송에서 쪽바리말 쳐 하는것 보니. 한국은 참 쿨해.
독도는 모두의것.  이미 정체성은 일본인 추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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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거주하며 한국에서 많은 일을 하고 있는 입장인데  "독도는 어느나라 땅이냐"라는 질문 자체가 좀 생각이 부족 했음;
나같아도 추성훈 입장이면 진짜 답하기 힘들었을 듯...ㅋ

국적은 일본인이지만 돈은 한국에서 벌고있으니 박쥐짓 하는것이죠.

뭐 국제대회 나가서 승리했을때 일본인으로써 자랑스럽다 라고 했으니

일본사람 맞습니다.

아마 한국에서 돈버는 처지가 아니었으면 일본땅이라고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일본넘이 죽어라 싫은건 나도 공감하지만 추성훈입장에서 생각을 해보면 참 대답하기 힘들것 같은데?

안창림을 비롯한 일반 재일 한국인의 귀화에대해 독도문제를 언급할가치조차 없습니다.한국 통수권자가 비록 독

도영유권을 포기하거나 이것이 어업협정과 전혀 별개의 의미를 갖고 국제법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하나 쪽

바리에게 좋은 도발의 빌미를 제공한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이기에 공동수역의 어업협정의결과보다 욕먹을일도아

닙니다.한국교육의 기준으로 현재의저들을판단하는것이아닌 이해와정서 그리고 실질적영유를 교육시키면되지

소위 기자라는 양반의질문이 얼마나 값싸고 자신감결여의 행태인지를 비판하지는 못할망정 놀아나서야 되겠습니까

넌 용인대 잖아;;;

아... 그러네요.. ㅡㅡ;;

애초에 비교 대상이 아님. 추성훈은 실력적으로 원톱이었고 용인대가 아니었죠. 용인대 심판진의 부당판정으로 용인대였던 조인철을 밀어줬던거고..  추성훈보다 잘났다고 하던 인간들이 어찌 아시안게임에선 처발렸는지. 진짜 선수나 연맹이나 파벌조성하는놈들 죄다 반성해야됨

꼭 올림픽에서 금메달 따시길 바랍니다.화이팅!!

과연 추성훈이후 유도계가 얼마나바뀌었을지?

왜 일본귀화 이런애기나 오르락 내리락해야하는지 추잡하네요..
한국사람이 아닌 다른나라사람의 시각으로보면 정말 이상할듯...

기레기도 분명 문제있지만 언레기가 제일 우리사회를드럽게 만들어가는것은분명..

아키야마씨 말고도 더심하게 피해본 유도인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런건 안알려져있음.
지금이야 잘사니 보상 받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