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존도라는 말이 수출입합계/GDP=무역의존도라고 적고 이게 무슨 경제적 실질이 있는것처럼 쓰고 있음.
예를 들어서 우리집소득/삼성매출액 비교해서 빈부격차를 논하는 식과 유사. 여기서 말하는 무역의존도는 경제적으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음. 그냥 산술적으로 상관없는 숫자 2개 들고와서 나눈 값에 불과.
1) 저기서 말하는 수출입합계/GDP의 수치만 놓고 OECD국가순위 비교하면
"재작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는 OECD에서 벨기에와 네덜란드 등에 이어서 일곱번째로 무역 의존도가 높은 나라로 나타났는데요."
이 정도수준.
2) 그리고 수출입합은 GDP로 나누는게 아니라 한국은행에서 발표하는 산업연관표에서 발표한 총산출액=총수요액으로 나누는게 경제적 의미가 있는 값임. 이게 대외의존도를 말함. GDP에서 수출입이 차지하는 비중을 볼려면 GDP에서 경상수지가 차지하는 비중을 보는 것이고.
한국의 이민인구가 한해 302명인데 반해서 지나국은 한해 8~20만명임. 한국인구에 비해 약 26배 많다해서 보정하더라도 7800 VS 80000~200000
(지난 10년간 1백만 명 이상의 중국인이 캐나다나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습니다. 현재는 매년 8만명 정도 떠나는데 1980년 대비 다섯 배 증가한 숫자입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외국으로 이민을 떠난 중국인들은 매년 평균 19만 명에 이르렀다. 거의 20만 명 수준이라고 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