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뚜껑은 왜만들까요? 똑같은 논리입니다만?
지하철 막도요즘 만들어 뒀죠. 그것또한 임시방편입니다. 한두사람 기댄다고 무너지지 않지만, 중량이 초과되면 그것또한 무너질수 있다는 말이죠. 일시적인 피해를 막기위해, 안전하도록 만들어 둔거지, 그 행위가 정당한건 절대 아닙니다.
그렇다고 환풍을 하기위해 만든 시설을 막아버리면 환풍이 불가능해 지는데, 기능적으로 의미가 사라지지 않나 싶습니다만 말이죠 ㅋ
하지만 사람이 [모르고] 지나가다가 떨어질 염려가 있으니, 철조망을 설치해 둔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다수가 처 올라가서 박살나는지 안나는지 시험하라고 만든 시설이 아니란 소리죠.
왜 철조망을 만들어 놨냐는 논리는, 환풍구를 만든게 잘못이라고 주장하는 말도안되는 허위맹랑한 생각이라 생각드네요
환풍구를 제외하고도 배수구에도 같은 이유로 철망을 만들어 두죠. 그것들 없었으면, 이번 사건의 수백~ 수천배의 피해자가 나올거라 예상하지만 말입니다. 낮에도 땅처다보지 않고 다니면 빠지고, 밤에는 더 안보이니까, 빠져댈 것이구요 ㅋㅋ
대한민국을 함정천지로 만들자는 엄청난 발상이시네요.. 너무 획기적이라 해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무슨 높이가 수십미터나 되서 사람이 못올라 갈 장소면 모르겠지만, 1m 조금 넘는 높이인데, 사람이 안올라 갈거란 발상자체가 판타지네요..
해떨어지는 6시 이후부터는 헬게이트라도 오픈하자는 소리신지.. 술마시고 기어올라가는 사람이나, 노숙자들은 헬로 직행들 하시겠군요..
그보다 30명 이상 올라갈때까지 버텨냈을 정도면 훌륭한 철조망이라 생각드는데 말이죠.. 2톤 가까이 되는 무개까지 견뎠다는 소리니까요 ^^
맨홀은 보도와 같은 높이에 있는 것으로 사람이 빠지면 안됩니다.
환풍구는 지하철 환풍구처럼 보도 높이에 있는 것은 토목법규에 따라 사람이 빠지면 안됩니다.
보도와는 구별되서 지은 환풍구는 건축볍규에 따라 짓습니다.
몰려드는 낙엽, 날리는 쓰레기는 어찌할 것이며 어쩌다 이상한 놈이 돌멩이라도 밑으로 떨어뜨려도 된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