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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26 15:06
스티븐 호킹 "신은 없지만 외계인은 있다."
 글쓴이 : 카프
조회 : 10,165  



현존하는 최고의 천체물리학자로 평가받고 있는 스티븐 호킹 박사가 "신은 없지만 외계인의 존재는 믿는다"고 했다.

천문학 행사 참석차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를 방문한 호킹 박사는 25일(현지시간) 스페인 일간지 엘문도와의 인터뷰에서 우주기원에 관한 자신의 이론을 설명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호킹 박사는 "자신의 이론은 신이 세상을 창조하지 않았다는 점을 지지한다"면서 "우리가 과학을 이해하기 이전에는 신이 우주를 창조했다고 믿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하지만 이제 과학은 (우주기원과 관련해) 더욱 설득력 있는 설명을 제공한다"고 했다.

이어 "인류는 다른 행성을 식민지화함으로써 멸종을 피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호킹 박사는 외계인 존재를 믿지만 외계인에 대한 지나친 관심은 갖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이유에 대해 "외계인이 있는 다른 행성을 방문하는 것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발견이 원주민들에게는 그리 달갑지 않은 것과 비슷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분 최소 가생이 셀프 지니어스 박사 모르시는 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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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꼬이떡밥 14-09-26 15:12
   
좀 말이 웃긴게.
신은 없지만 외계인의 존재는 믿는다?

신의 존재는 안믿지만 외계인의 존재는 믿는다

신의 존재는 안믿지만 외계인은 있다

3가지 다 다른말인데
     
행복찾기 14-09-26 15:20
   
신은 추상적인 상상의 존재인 반면에

외계인은 과학적 증거로 볼 때 존재할 수밖에 없으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뭐꼬이떡밥 14-09-26 15:21
   
외계인에 대한 증거가 없잖아요 사진 말구요 그것도 누구나 수긍하는 사진은 없구요
               
Torrasque 14-09-26 15:23
   
가능성, 확률이 있다는거지요

우주에서 인간이 생겨난 것 처럼 환경이 갖춰진 행성에선 다른 생명체가 생겨나고 문명이 발전했을 가능성이 있다는겁니다.

신하고는 달라요
               
진한참기를 14-09-26 17:21
   
외계인 존재를 믿지만 외계인에 대한 지나친 관심은 갖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난독 ㄴㄴ
               
선괴 14-09-26 19:37
   
생각해봅시다.
우주는 무한합니다.
이건 동의하시죠?
인간이 인지할 수 있는 우주의 크기는
지구를 예로 들자면 아마 개미 한마리 정도 크기밖에 인식을 못하고 있는 수준일 겁니다.
이런 거대한 우주에 외계인이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는 게 더 비정상적이죠.
                    
뭐꼬이떡밥 14-09-26 19:49
   
번역이 잘못되었을수 있다는 말이지요
신은 없지만 외계인의 존재는 믿는다 라고 했죠?
그게 맞는 번역이나 맞는 말 일까요?
신의 존재는 믿지 않지만 외계인의 존재는 믿는다 라는 말이 맞는거죠
없다와 믿는다 라는 건 차이가 있죠
                         
참이슬좋아 14-09-26 19:52
   
문맥파악이 그리안되시나요.
신하고 외계인한고 같은 맥락에두고있다는것에 한번 놀랬고
이런 말도안되는소리에 반박을하고잇다는것에 두번 놀랫네요
                         
Torrasque 14-09-26 20:30
   
그건 님의 믿음이구요
               
친절한사일 14-09-27 01:08
   
증거가 아니고 확률에 대한거겠죠.
     
리들리 14-09-27 00:53
   
이건 뭔소린가요.

기독교에서 신은 7일만에 지구와 온갖 생물, 그리고 사람을 "창조"해냈죠.
기후를 모두 다스릴 수 있으며, 모든 생명체를 창조할 수 있습니다.

물론 생명체나 기후나 과학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할 사람이 있겠죠.
근데 행성까지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뭐 다른 자의 도움이나 과학적, 기계적 도움없이 혼자 해냈다면 그가 신이죠.

근데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건지?

외계인은 다른 행성에 살고 우리보다 문명수준이 떨어지더라도 어느정도 지적 능력이 있고 단체 생활을 하며 의사소통을 하는 생명체가 있다면 그게 외계인 입니다.

둘중 어느게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ㅉㅉㅉ
우왕 14-09-26 15:27
   
인디언 비유가 와 닿네
꾸리한 14-09-26 15:28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저리 생각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SHL5 14-09-26 15:43
   
스티븐 호킹이 주장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신은 없다. 논리적으로 외계 생명체는 있을 것으로 판단하나 확실히 확인이 안된 것임으로 믿는다라고 했다고 봅니다.
“When people ask me if a god created the universe, I tell them that the question itself makes no sense. Time didn’t exist before the big bang, so there is no time for god to make the universe in. It’s like asking directions to the edge of the earth; The Earth is a sphere; it doesn’t have an edge; so looking for it is a futile exercise. We are each free to believe what we want, and it’s my view that the simplest explanation is; there is no god. No one created our universe,and no one directs our fate. This leads me to a profound realization; There is probably no heaven, and no afterlife either. We have this one life to appreciate the grand design of the universe, and for that I am extremely grateful.”
http://www.nbcnews.com/science/space/im-atheist-stephen-hawking-god-space-travel-n210076
http://www.hawking.org.uk/life-in-the-universe.html
마간지 14-09-26 16:24
   
저게 천재가 한말이야 동네 애들이 한말이여.....
     
로마인 14-09-26 16:35
   
천재가 한 말인데요
          
진한참기를 14-09-26 19:52
   
그것도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천재요.
으리으리 14-09-26 16:26
   
난 이 세상의 과학기술이 물체의 순간이동하고 타임머신을
만들어 낼 정도가 되어야 외계인이 없다는 말을 믿을 수 있겠다
질질이 14-09-26 16:36
   
셀프 지니어스는 먼가요 ㅎㅎㅎㅎㅎ
저도 신은 믿지 않지만 외계인은 언젠가 조우하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막늑대 14-09-26 17:53
   
기독교 논란의 중심에 있던 자칭천재를 모르시는군요.
남만맹덕 14-09-26 16:54
   
외계생명체는 몰라도 외계인은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서 ㅎㅎㅎㅎ;;;;;;;;;
블루로드 14-09-26 17:11
   
위에 스티브 호킹의 인용된 발언을,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최대한 직역해서 올립니다. 

“When people ask me if a god created the universe, I tell them that the question itself makes no sense. Time didn’t exist before the big bang, so there is no time for god to make the universe in. It’s like asking directions to the edge of the earth; The Earth is a sphere; it doesn’t have an edge; so looking for it is a futile exercise. We are each free to believe what we want, and it’s my view that the simplest explanation is; there is no god. No one created our universe,and no one directs our fate. This leads me to a profound realization; There is probably no heaven, and no afterlife either. We have this one life to appreciate the grand design of the universe, and for that I am extremely grateful.”

사람들이 나에게 하나님이 우주를 만들었냐고 물어올때, 나는 그 사람들에게 그 질문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답한다. 시간은 빅뱅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주를 만들기 위한 시간이 없었다  이것은 마치 지구의 끝단으로 가는 방향을 물어보는 것과 같다; 지구는 하나의 구(球)이기 때문에, 지구는 끝단이 없다.  따라서 그것(신이 우주를 만들었다는 것)을 기대하는 것은 허황된 일인 것인다.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자유롭게 믿을 수 있는 개개의 개체이며, 내 견해로 가장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 우주를 창조했던 존재는 없었으며, 우리의 운명을 지휘하는 존재도 없다. 이것(우주를 창조한 존재도 없고, 우리 운명을 쥐고 흔드는 존재도 없다는 것)이 나를 엄청난 깨달음으로 이끌었다; 천국은 아마도 없을 것이며, 사후 세계 또한 없다는 깨달음이다. 우리는 이 우주의 웅대한 설계에 대해 감사하는 현생의 한번의 삶이 있으며,  이 한번의 삶에 대해서 나는 지극히 감사 드립니다.

---

스티븐 호킹은.. 신이 우주를 만들지 않았고 (빅뱅 이전에는 시간이 존재하지 않았기에 신이 우주를 만들 시간이 없었기 때문), 신이 존재하지 않으며, 우리의 운명을 좌지우지 하는 신이라는 존재는 없으며, 천국이 없으며, 사후 세계도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현생의 단 한번의 삶만 있으며, 이 한번의 삶에 대해 지극히 감사한다고 했습니다.
     
먹물새우깡 14-09-26 19:28
   
빅뱅이전에 시간과 공간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과학이 더 발전해봐야 알 듯..

빅뱅이전에 시공도 존재하지 않았다면,

시간과 공간도 없는 그야말로 절대 無에서 이 모든 우주가 나왔다?


다 딱지 덜 떨어진 소리고...호킹이 지 스스로 한 말중에 우리가 우주에 대해서 아는 것이라고는 모른다는 것뿐이다..라는 말도 있는데 빅뱅이전의 우주의 존재, 사후세계, 영혼등은 아직 현대과학이 그 존재유무를 명백하게 밝힌 것도 아님..
          
블루로드 14-09-26 19:44
   
그래도 신이 우주를 창조했다고 하는 것 보다, 과학이 훨씬 더 제대로 된 답을 주고 있다고 했죠
          
SHL5 14-09-27 06:50
   
아인슈타인처럼 편견을 갖지 마세요.
현재의 빅뱅이론은 무한한 논리적 검증에도 불구하고 빅뱅이전의 특이점은 시간도 공간도 없는 無입니다.
평행우주, 다중우주, 물질 및 반물질등이 더 연구 발전하면 언제가는 일반인의 상식에도 이해가 되는 날이 있겠지요. 과학은 논리적 실험적 검증으로 발전하고 사후세계, 영혼, 신은 논리적 검증으로 없으니 실험할 필요가 없이 없습니다.
neotop 14-09-26 17:18
   
전우주에 지적생명체가 우리 밖에 없다고 믿는 사람이 있긴 있나요??
얼마나 오만해야 이런 발상을 할 수 있는건지.
     
하얀그림자 14-09-26 20:22
   
종교라는 것도 인간의 자기 중심적 사고와 오만에 의해 만들어진거라고 할 수 있겠죠
창조론적 종교관과 시각에서 보면  우주는 신의 놀이터이며 인간은 장난감이죠
근데 물리학이나 생물학적  연구에 의하면  우주나 자연은  신이 인간을 가지고 놀려고  만든 부속물이 아니라는 확신을 갖게 만드는  증거들이 속속들이 들어나고 있으니 말입니다
     
헬로가생 14-09-26 20:44
   
기독교인들이요.
사량 14-09-26 18:03
   
당연한거 아닌가? 신이 있다는 확률과 외계인이 존재한다는 확률. 계산따위는 하지도 않고

걍 생각만해도 외계인이지 ㅋㅋㅋ
개생이 14-09-26 18:54
   
외계 생명체의 증거는 지금도 존재해요. 간혹 떨어지는 유성우들 에게서 바이러스 화석들이 존재 하거든요. 비록 그 바이러스개체들이 고등생명체로서 진화했다는 증거는 없지만 우주에 다른 생명체의 존재는 거의 확실 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기독교는 외계생명체의 존재는 곧 자신들 교리의 사멸이라 죽어라 부정하는 거죠. 

하지만 호킹 말대로 외우주와의 조우는 인류의 멸망을 가져올 가망성이 가장 큽니다. 지구를 방문할 정도의 기술을 가진 존재라면 인류라는건 한낱 송충이 같은 벌레로 인식 하겠죠.
개코 14-09-26 19:48
   
박사를 동바형 취급하는 사람도 있네 ㅋㅋㅋㅋ 지구가 둥글다는 가설이 사실로 밝혀졌듯이 모든 박사들이 내세우고 있는 가설들이 맞을지 틀릴지 모르지만, 그래도 박사를 동바형 취급 재밌네
개생이 14-09-26 19:53
   
뭔 소리여? 그럼 세계 최고 물리학자를 뭔 취급할까?    음....꼴통들  가는 신학대? 호킹을 바보 취급  하는건 아인슈타인을 우유배달부 취급하는거지.
마초맨 14-09-26 20:02
   
어디까지나 자기 생각이고 근거도 없고 증거도 없음요.
마초맨 14-09-26 20:02
   
참고로 전 스티븐 호킹 박사의 우주이야기 라는 다큐 다 봤음요. 거기에 나오는 내용임 윗 내용은.
     
개생이 14-09-26 20:10
   
신에 대한  ..전 가이아설이 그나마 나아 보이지만..근거가 없고 증거가 없기론 기독교가 최고죠. 현재 물리학은 이론에 대해 실재현상이 뒷받침 되는 상황이죠. 이는 즉 물리학 자체가 뚜렷한 법칙을 가진다고 할 수 있죠. 있으니 믿어라 와 증명되니 믿어라. 자 인생을 어디에 걸까요?
          
마초맨 14-09-26 20:14
   
지적외계생명체의 존재도 어느하나 근거는 없습니다.

확률적으로 따질 뿐인거죠.

사실 생명의 탄생부터도 과학자들 사이에서는 왈가왈부가 많습니다.

혹자는 행성으로부터 유기체가 왔다..

혹자는 분자들의 자연적인 우연의 일치로 탄생했다 등등 말이죠.
시루 14-09-26 20:04
   
신이 있는것도 밝히지 못했고, 신이 없는것도 밝히지 못했으니 있다고 믿거나 말거나는 개인 취향이라고 보고 외계인은 확실히 있다고 생각 됩니다... 저 끝없는 우주에 우리만 있다는건 말이 안되고 아직 과학기술의 한계로 못만난것 뿐이란 생각입니다...
마초맨 14-09-26 20:04
   
과학의 발전은 기존의 지식과 사고의 틀이 무너질때 진보한다는 말이 있죠. ㅋ. 기존의 것을 철썩하고 믿는 것이야 말로 과학발전에 장애가 되는 부분 입니다.

그렇게 절대 진리인양 믿어오던 아인슈타인의 물리법칙도 양자단위에서는 적용되지 않아 양자역학이라는 법칙이 미시세계에서 따로 법칙을 만들어 적용하고 있다는 거...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것이 과학이지만..

절대 진리인양 믿어오던 것이 한순간 무너지는 것도 과학입니다.
     
SHL5 14-09-27 06:36
   
아인슈타인 기성종교인은 아니지만 나름대로의 절대자를 믿었습니다.
양자역학의 논쟁에서 이러한 그의 유신론적 사고가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불확정성이론에 대해 논쟁하였지만 번번히 동료들에 패배하여 그의 앞서의 천재적 업적에도 불구하고 불우한 말년을 보냈습니다.
주사위 놀이를 허용하는 신은 전지전능하지 않다는 강박 관념이 그의 판단을 흐리게 한 것입니다.
마초맨 14-09-26 20:05
   
민약 기존의 것을 무조건적으로 추종해왔다면 지금과 같은 과학의 발전은 못이루었겠지요.

과학적 사고의 항목중 하나가 기존의 것을 의심하라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마초맨 14-09-26 20:09
   
스티븐 호킹 박사는 마치 인디언과 영국인을 비유로 들어 설명했지만,

혹자는 또 반대로 이야기하는 것이 있습니다.

무엇이냐하면 우리가 외계인을 만날때까지 문명이 유지된 외계 지적 생명체라면,

그러한 갈등과 자원 고갈의 문제를 해결하였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자원의 고갈과 갈등에서 비롯되는 문제들을 해결하였을 테니까 문명이 지속되었을 것이고,

따라서 인류는 그러한 외계 생명체로부터 그 방법을 배울 수 있고 평화적으로 다가올수도 있다고 믿는 이들도 많습니다.

문명이 발달할수록 스스로 파멸을 불어일으킬 수 있는 힘이 강해지는 만큼,

고도의 문명의 사회를 이루었으면서도 멸망하지 않고 오래 지속된 문명을 가진 외계지적생명체라면,

그러한 문제들은 이미 다 해결이 되었을 것이라는 거죠.
     
개생이 14-09-26 20:14
   
님 말씀처럼 그런 존재일수도 있지만 우리 인류가 보인 모습에 의하면 부정적이죠. 발전한 문명일수록 자신들보다 낮다고 생각한다면 그들의 존재는 가치가 없어지겠죠.
          
마초맨 14-09-26 20:16
   
비유를 하자면 닭대가리를 가진 닭이 인간이 사고하는 것을 추정이나 가능할까요?

지적능력이 그만큼 차이가 난다면 반대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것과는 아예 사고의 틀 자체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마초맨 14-09-26 20:12
   
우리가 외계 생명체를 만날 확률이 극악으로 낮은 건

다큐에서는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문명의 유지시간이 극도로 짧다는 것이죠.

만약 1억광년 거리에 지적생명체가 있다고 하고 우리가 그것을 안다고 하더라도..

빛의 속도로 1억광년만에 가서 만난다 치더라도...

그 지적 생명체가 1억년동안 멸망안하고 살아남을 확률이 극도로 낮다고 하는 것이죠.

그래서 전우주에 지적생명체들이 엄청 많고 문명을 이룬 사회가 많더라도..

서로 조우할 확률은 극악으로 낮아지는 것이고,

만약 만난다면 그토록 오랫동안 문명을 유지할 수 있는 해결책을 가진 생명체일테니까..

오히려 평화적으로나 혹은 우리의 문제점을 해결할 방법을 그들로 부터 배울 수 있다고 말하는 과학자들도 많습니다.
     
aGena 14-09-26 22:39
   
1억 광년 거리의 지적생명체를 탐지한다해도
빛이 1억년이나 날아와서 우리눈에 보이는 것이기에
이미 우리가 관측 하고 있는 시점이 1억년 전을 보고 있는것이죠
개생이 14-09-26 20:15
   
전 폰이라 충전할게요. 밖이라 죄송 합니다.
di0o0ib 14-09-26 20:27
   
외계의 지적생명체가 있을 가능성에 대한 증거가 인간이 아닐까 싶음.
재흙먹어 14-09-26 20:34
   
아무리 문명이 발달해도 우리은하만 10만 광년의 크기
우리은하에 수많은 지적생물체가 있다손쳐도 서로 만나기에는 너무 멀어요
그렇다고 서로 연락을 주고받을 방법마저 없다시피 설령 연락이랄수 있는 신호를 주고 받았더라도
그걸 해석을 제대로 할수있을지도 의문
     
개생이 14-09-26 20:43
   
재충전의 시기가 왔지만 그건 걱정 하지 않아도 될 듯해요. 우주에까지 신호를 보낼 정도면 비슷한 과학적 논리를 따를 테니까요.
HHH3 14-09-26 20:44
   
그렇죠. 인간의 존재가 바로 외계생명체의 존재를 증명하지요.
이 무한한 우주의 공간에 오직 인간만이 존재한다면.. 어마어마한 공간의 낭비라는 어느분으 말처럼 ㅎㅎ
하지만 신또한 존재합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ㅎㅎ 혹은 일부의 마음속에!
HHH3 14-09-26 20:49
   
우주 어딘가로 우리의 신호를 보내는 행위는 매우 위험하다라고 어느 전문가가 말했죠.
우리의 방문이 아닌, 외계인의 지구방문은 곧 인류의 종말을 의미한다라고...
     
개생이 14-09-26 20:56
   
네 .그렇죠.
아케마 14-09-26 21:05
   
외계에서 지구에 올정도 과학기술이면 딱히 지구에 필요한건 없을거 같네요.
영화처럼 물이나 자원 식량이런걸 필요로 할정도면 지구에 올 수준은 아니겠죠.
그정도 문명에서 장난삼아 사냥하지도 않을거같고,
우리가 사자나 개미관찰하듯 연구나 호기심이 아니라면 우연한 조우겠죠.
저 역시 외계인은 존재한다고 봅니다 다만 지구까지 올 수준의 문명이 있는가에는 좀 회의적이네요.
훔머지 14-09-26 22:44
   
공간의 낭비라는 말은 영화 콘택트에서 나왔던 대사인데 아마도 천문학자 칼세이건이 했던말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확실한건 영화콘택트 극중 주연 조디포스터가 한말인것같네용 ㅋ
원소 주기율표에 기재된 원소들중 한가지만 논해도 이미 인간은 외계인.
지구 자체로 생성된 물질이 하나도 없음.
인간의 구성물질 전체가 스타더스트  핵폐기물임.
     
자파리 14-09-26 23:42
   
조디 포스터 어린 시절 장면에서 그 아빠가 해 줬던 대사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안 그래도 콘택트 영화 얘기 하려고 했는데 님이 먼저 선수치셨네요...^^
ollo 14-09-26 23:26
   
우주와 인간을 만든 조물주가 있다면 그 조물주는 누가 만들었답니까 ㅋㅋ
갑툭튀 14-09-26 23:32
   
신이란 것에 대한 명확하고 단정할 수 있는 정의란 사실상 내리기 힘듦니다.

현 인류보다 초 과학적인 능력이나 이능 또는 정신체계나 지식을 가진 외계인의 존재를

인정한다면... 그 외계인이 지구에 온다면 신이나 마찬가지겠죠.

적어도 신취급은 해줄겁니다.
     
리들리 14-09-27 00:59
   
과거 과학이 발달하기 전엔 신처럼 취급해줄지는 몰라도,
지금 시대에서 만난다면 신이 아니라 그냥 과학적 문명이 뛰어난 외계인일 뿐이죠.

이미 과학으로 어느정도 우리 세계의 비밀을 조금 밝혔죠. 그렇기 때문에 과학문명이 발달한 외계인을 보더라도 그건 그냥 우리보다 기술력이 좋은 외계인일 뿐, 신이 될 수는 없죠.

기독교에서는 인류의 시작을 신이 7일만에 모든걸 "창조" 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과학적, 기계의 도움없이 혼자 힘으로 행성과, 생물과, 식물과, 인간을 "창조" 할 수 있다면 신이라고 말할 수 있겠죠.

그렇지 않으면 그냥 외계인일 뿐입니다.
          
갑툭튀 14-09-27 12:38
   
어째서 창조가 신의 필수조건이 되었나요.

현 종교에 신이라 분류되는 것 중에 창조를 역설하는 신은 몇 되지 않습니다만...

그리스 신중에는 폭풍우정도 불러낼 능력만으로 신 취급 받는데요.

신은 창조능력이 있어야만 신취급을 해주겠다고 누가 정했나요.

실제로 지금 현대에 모든 불치병을 고칠 수 있는 자가 나타난다면

또한 인간 수명을 뛰어넘는 불사에 가까운 존재가 나타난다면

그것이 설령 과학이든 다른 이능이든 구현하고 증명할 자가 외계에서 온다면

100% 신 취급할겁니다. 오히려 과학자들은 그 지식을 얻고자 더 추종할껄요.

인간이란 그런겁니다. 그렇기에 종교가 만들어진거죠.
mago 14-09-27 01:25
   
혹시 모르죠 신놀이 하러 올지도 ㅡㅡ
SHL5 14-09-27 07:02
   
호킹 박사와 셀프지니어스 박사의 논쟁을 보고 싶네요.
호킹 박사는 음성발생기로 대화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리니 셀프지니어스 박사가 논쟁도 전에 기다리다 질려서 기권할 듯.
CREZIO 14-09-27 11:38
   
신은 안믿고, 외계인은 믿는 아리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