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미국뉴스 평소 애기와 잘놀아주는 키우던개와 애기를 같이두고 옆방에서 둘이 머했는지 애기가 울어도 와보지도 않았다죠..결국 나중에 와보니 애기 사타구니에 피범벅..개가 고추를 따먹었음.. 부모는 애기를 잘돌보지 않았다는 명목으로 구속 되었다고 ... 아무리 순한 개라도 애기와 단둘이 두는건 미친짓이죠..
퍼온겁니다..
응급실에서 콜이 왔습니다. 남자 애기가 왔다고....
내려갔더니 4개월짜리 남자아기였는데..... 음낭쪽이 푹패여서 그곳에 있어야 할 성기와 에그 두 알이 없어졌더군요..
어찌 된거냐 했더니 애 엄마가 개가 아무래도 위험할 거 같아서 개목걸이를 사러 나간 사이에 개가 아이의 그 부분을 다 먹어치운겁니다.
개가 위험할거 같아 개목걸이를 사러 나간 사람이 왜 아이와 개를 분리, 격리하지 않았는지 궁금했지만...
애엄마는 정신이 나가있는 상태였고, 애아빠는 밖에 데려온 개를 눈이 시뻘개져 째려보고 있는 상태라 더 물어보지 못했습니다.
아기는 응급수술에 들어갔고, 개는 살처분했습니다.
이 아기는 남성이든, 여성이든....평생 호르몬요법을 하며 살아야 합니다.
요도도 반이상 날라갔기때문에 소변보는 입구도 정상인과 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