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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19 00:57
개, 고양이가 집안에 갓난아기 처음볼 때 영상.
 글쓴이 : 크라운7
조회 : 6,039  

개, 고양이가  자기 집안에서 갓난아기 처음 마주칠 때 영상.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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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 14-09-19 00:58
   
여기는 이슈 게시판입니다.
에헤라디야 14-09-19 01:09
   
아유..귀엽다
자그네브 14-09-19 01:22
   
개와 고양이는 인간에 대해서 참 선량한 동물입니다.
     
채팅관리사 14-09-19 01:28
   
모르는 소리 하지마셈.. 동물은 서열에 따르는것 뿐입니다.. 부모가 있으니.. 저런 행동하는거지

자리 비우면 서열 정리 할려고 달려듭니다..
          
양앵민이 14-09-19 02:21
   
내가 멍뭉이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 새끼들은 언제나 서열에서 최하위거나 논외로 치죠.
먹이가 풍족한 이상 건들 이유가 없는겁니다.
스코티쉬 14-09-19 02:39
   
예전에 떠돌이 개가 지나가던 어린아이를 공격한 사건이 있었는데,
그 집 고양이가 개한테 미친듯이 달려들어서 쫓아내고 어린아이를 지키더군요.

간혹 개의 경우엔 주인이 공격을 받아도 개한테는 신적인 존재인 주인이 어려움에 처하는 상황을
이해못하는 경우도 많아서 주인이 공격받는걸 보고도 가만히 있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갓난 아기를 대할땐 무리 구성원을 위험으로부터 지키려는 보호본능이 크게 작용하는것 같음.
특히 고양이의 경우엔 자기가 낳은 새끼가 아니더라도 공동육아의 습성 때문에
보호 본능이 더 크게 작용하는듯 하구요.
추억만들기 14-09-19 05:40
   
아무리 믿는다고해도 내 아이한테는 접근못하게 할거같습니다.

저러다 헤까닥해서 물어버리면 어쩌나요.

개도 질투를 느낍니다. 아기가 생겨서 관심이 쏠리면 공격하기도 한다네요.
행성지구 14-09-19 08:49
   
사람을 많이 죽인 동물 랭킹

1위 모기
2위 개

그렇습니다.
위와 같은 기록은 개가 사람과 오래전 부터 같이 생활을 해서 기록이 많이 남아있어서겠지요.

주인에게는 충견이고 순하지만 타인에게는 맹견이 되고 공격적일수있는법이지요.
맹수할때 그 맹입니다.

개를 키우시는 분들은 "우리 개는 순해서 안물어요." 라고 하기보다는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배려하는 마음으로 미리 목줄을 꼭 쥐는 습관을 들입시다.
해고링 14-09-19 09:35
   
고양이 같은 경우는 이미 키우고 있는 상태서 애기를 낳는다면 자기 무리에서 낳은 거라 보고 가족으로

인식합니다.

그래서 흔히들 알려진대로 고양이 습성인 공동육아를 하는거죠..

개같은 경우는 자기 주인의 행동으로 인한 상대방(애기)를 자기보다 높은 서열로 둡니다.

그래서 왠만해서 자기 집안내에서의 애기는 잘 안 물죠..다만 외부에서 놀러와서 행동하는 애기나 그런

무리외의 애기는 왠만해선 훈련받은 개 말고는 근처에 가게 하면 안돼죠.
뫼사 14-09-19 11:13
   
티비에서 나온  사건인데 서프라이즈 였나요?
충견이 아기를 물어 죽인사건이 나왔는데 이유가

그 개가 사냥개종이라 딱맞는 특성이 있다고 하더군요.
흔들 흔들 거리는 물체보면 냅다 공격하는데

마침 그때 애엄마가 흔들침대에 아기 눞히고 개앞서 흔들흔들해주고 갔더랍니다.

결과는 아기 사망

그걸보고 아... 아기와 키울땐 개특성도 알아야 겠구나 싶더군요
odroid 14-09-19 18:10
   
얼마전 미국뉴스 평소 애기와 잘놀아주는 키우던개와 애기를 같이두고 옆방에서 둘이 머했는지 애기가 울어도 와보지도 않았다죠..결국 나중에 와보니 애기 사타구니에 피범벅..개가 고추를 따먹었음.. 부모는 애기를 잘돌보지 않았다는 명목으로 구속 되었다고 ... 아무리 순한 개라도 애기와 단둘이 두는건 미친짓이죠..
odroid 14-09-19 18:19
   
퍼온겁니다..
응급실에서 콜이 왔습니다. 남자 애기가 왔다고....
내려갔더니 4개월짜리 남자아기였는데..... 음낭쪽이 푹패여서 그곳에 있어야 할 성기와 에그 두 알이 없어졌더군요..
어찌 된거냐 했더니 애 엄마가 개가 아무래도 위험할 거 같아서 개목걸이를 사러 나간 사이에 개가 아이의 그 부분을 다 먹어치운겁니다.
개가 위험할거 같아 개목걸이를 사러 나간 사람이 왜 아이와 개를 분리, 격리하지 않았는지 궁금했지만...
애엄마는 정신이 나가있는 상태였고, 애아빠는 밖에 데려온 개를 눈이 시뻘개져 째려보고 있는 상태라 더 물어보지 못했습니다.
아기는 응급수술에 들어갔고, 개는 살처분했습니다.
이 아기는 남성이든, 여성이든....평생 호르몬요법을 하며 살아야 합니다.
요도도 반이상 날라갔기때문에 소변보는 입구도 정상인과 틀립니다.
 
미국에서 키우던 유기견이 먹은사건..
http://media.daum.net/foreign/topic/newsview?newsid=20130731144209172

왜성기를 노리는지 모르나 저런사건들이 종종 있는거 같네요.. 개를 아무리좋아해도 지켜보던지 그게 아니라면

단둘이 두는건 안되는거죠..
KYUS 14-09-19 21:35
   
어릴때 개를 키우면서 깨달은게 있는데,
개는 폭력에 민감하더군요.
같은 가족끼리 싸우거나 소리를 칠때 개는 집안 서열에 관계없이 피해자 쪽의 편을 들더군요.
집에 개를 키우시는 분들이 있다면 장난삼아 한번 실험해 보세요.

그리고 개는 애정을 주면 그 이상으로 보답하는 정직한 동물입니다.
때리고 학대하고 괴롭히면 그 개는 그 사람을 피하고, 공격하기 마련이죠.

개도 피해자 편을 드는데,
요즘 개보다도 못한 사람들이 자기 못난줄은 모르고 위세를 떨치는 세상이 되서 참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