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4-07-22 13:26
이 쯤에서 떠오르는 조희팔 사건
 글쓴이 : 열하나
조회 : 2,386  

조~3_1~1.JPG
 
피해자 5만여명 피해금액 4조원
우리나라 1000명중에 1명꼴로 경제적파탄에 빠뜨림.
조희팔 사건은 2004년 대구를 중심으로 전국에 다단계 업체를 차린 뒤, 안마기 등
건강용품 판매 사업에 투자하면 연 40%대의 고수익을 올리게 해 주겠다며 5만여
명의 투자자를 끌어들여 4조원가량을 가로 챈 사기사건
 
 
 
 
ㅗㅓㅏㅘㅗㅓㅏ.jpg

ㅗㅓㅏㅣㅗㅓㅏㅣㅓㅘㅣ.jpg
 
 
 
조희팔 장례식 영상과 위조 신분증.
 
 
 
 
 
지난 2008년 말 해경 경비정의 ‘수상한 호위’를 받으며 충남 태안 앞바다를 통해 중국으로 밀항한 조희팔 일당은 그동안 “MB정권에서는 나를 절대 못잡는다”라고 큰소리치며 ‘배후의 힘’을 과시해왔다. 조씨가 밀항한 뒤 경찰청은 조씨 등을 인터폴 적색수배자 명단에 올려두긴 했지만 지난 3년 동안 아무런 체포 송환 노력도 기울이지 않아 피해자들로부터 ‘일부러 안잡는다’는 비난과 원성을 샀다.

(중략)

5만여 명에 이르는 조희팔 사기 피해자들은 대구지방경찰청의 이런 움직임에 ‘고양이에게 생선가게 맡기는 격’이라며 적극 반대하고 나섰다. 여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지난달 <시사IN>은 조희팔이 밀항하기 직전 대구지방 경찰청 간부인 권혁우 총경에게 9억원의 수상한 돈을 건넨 사실을 폭로한 바 있다. 권총경은 밀항 전 조희팔로부터 수표로 받은 9억원이 ‘투자유치 자금’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단군이래 최대 사기범으로 불리는 조씨와 부적절한 거액의 돈거래를 한 경찰 간부가 조희팔 사기사건 수사를 총괄 지휘하는 대구청 수사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다는 사실이 <시사IN>보도로 드러나면서 여론은 발칵 뒤집혔다. 이 기사가 나가자 1월10일 경찰청 본청은 곧바로 권총경을 대구지방경찰청 수사과장직에서 해임하고 치안지도관으로 전보 발령했다.
그뿐이 아니다. 대구지방경찰청 일부 수사 관계자는 밀항한 조희팔과 수시로 휴대전화 통화를 하며 국내 수사정보 등을 흘려줬다는 의심을 사고 있다. 대구경찰청에서 조희팔 밀항사건 수사를 담당한 한 경찰 수사관은 그동안 개인 휴가를 내 두 차례나 중국으로 건너가 은신처에서 조희팔 일당을 만나 골프와 향응 등 융숭한 접대를 받고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귀국길에 명품 선물을 잔뜩 가져 들어오다 공항 세관에 적발돼 이 사실이 통보됐다.
 
 
 
 
 
 
조희팔은 지금도 중국에서 잘 살고 있을 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잘 부탁드립니다.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