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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03 15:56
대통령은 숭배의 대상이 아닌데....
 글쓴이 : 갈매기z꿈
조회 : 717  


국가의 권력수반... 원수는 숭배의 대상이 아닌데..

국민이 낸 세금으로 월급주고 연금줘가며 일시키는 사람인데...

지금 대통령을 타깃으로 하는게 아니고 그 대상이 김대중이건 노무현이건 김영삼 등등이건간에

대통령은 절대 숭배나 신성화의 대상이 아닌데...

왜 그렇게 하는 사람들이 아직까지 있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독일의 어떤 놈도 지나친 숭배로 제대로 미쳐서 전세계 상대로 피칠갑 한번 거하게 했는데

그때와 지금이 무려 100년 가까이 되었음에도 이런 말도 안되는 ㅋㅋㅋ

시민사회는 언제쯤이나 올려나요.

어떤때는 곧 올것 같기도 하다가도..

어떤때는 한~~~~~~참 멀기도 하고..

그냥 요즘들어 뉴스만 보면 이것저것 생각이 많아지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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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적관점 14-05-03 16:07
   
우리는 자유로운 개인으로 서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지배 피지배 이 사슬에 얽매이길 좋아하고 그 안에서 안정을 찾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죠..

북한 뭐라 할게 아니죠
비천호리 14-05-03 16:10
   
그나라 국민이 투표로 뽑았으니 숭배는 아니더라도 존중은 해줘야 된다고 봅니다.
예전 권의주의 시대를 타파한 노통이 있기 때문에 요즘 대통령이라도 쓴소리가
가능하다고 봅니다만 어느정도 선은 지켜줘야 할듯하네요.
2천만명 이상죽인놈과 비교하는건 좀...
시차적관점 14-05-03 16:13
   
시민사회가 국가 권력을 통제하고 부패를 감시하면서 시민의 자유와 창의가 보장되고 그게 부로 연결되고

이런 사회로 나아가야되는데

아직도 퇴행적으로 국가 권력에 많은 걸 주면서 그 안에서의 연고주의 부패를 용인하고 시민사회의 견제를

막고 언론을 통제하려하고 자신은 그 부패의 사슬로 들어가고 싶어하고 연줄을 만들고 싶어하고..
kjw104302 14-05-03 17:20
   
민주주의 후퇴되는 대단한나라임!
도밍구 14-05-03 17:32
   
삼국시대에 만약 삼국이 돌아가면서 권력을 차지하는 연합을 했다고 가정하면 오늘날 현실이 잘 설명되는 것 같습니다.
동일한 잘못도, 부정도, 부패도 누가 권력을 잡느냐에 따라 판단과 반응이 달라지죠.
반부패, 반부정 그리고 단합된 대외정책이라는 공동의 목표보다는 자기가 속한 지역이나 진영의 전쟁이 발등에 떨어진 불처럼 다급한 것이겠죠.
전쟁에서 승리외에 그 어떤 기준이 우선할 수 있겠습니까.
특정 진영에 속하지 않은 시민들이 앞에서 언급된 공동의 가치를 얻고자 한다면 그 수단은 무엇일까요.
헐랭이친구 14-05-03 19:08
   
명박이 그렇게 욕했는데....

그 인간은 껌이였네요
즐거운상상 14-05-03 22:34
   
그들은 잃어버린 10년이라고 했지만, 지금 현실은 잃어버린 민주주의 7년째가 진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