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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6 01:42
여자 다리
 글쓴이 : 오성산
조회 : 606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적 삶을 살고 있는 곳에서는
노출된 여자몸을 어쩔 수 없이 보게 됩니다. 노출된 흰 피부살결이 채도가 높아서 눈에 쉽게 띄고
본능적으로 보게 되기도 하고, 또 그걸 계속 쳐다보고 있으면 나쁜 변태가 된 것 같기도 하고
암튼 인구밀도가 높은 곳에서는 스트레스를 늘 달고 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스트레스가 삶에 있어서
목적이나 수단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무시할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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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달방 14-04-26 01:43
   
괜찮아요. 여자인 저도 다른 여성분들 다리만 쳐다보는걸요.
어제 퇴근 길에도 정말 다리 예쁜 분 보고 그 분 다리 뚫어져라 봤답니다. 아, 변태는 아니예요..^^
     
무수천 14-04-26 01:44
   
ㅎㅎㅎ
     
오성산 14-04-26 01:45
   
그렇군요ㅋ
     
마르쏘 14-04-26 01:46
   
헐..

그래도 여자가 보는 거랑 남자랑 보는 거랑은 많이 다르잖아요 ㅎ
mymiky 14-04-26 01:44
   
키크고 각선미 좋은 여자들 부러움 ㅋㅋㅋ
NineTail 14-04-26 01:45
   
이상하게도 앞만 보고 걷는 습성이 있어서... 운전하거나 비행할때는 안그러는데... 길만 보고 걷는 습성이 있어서 본적이 없어요..
생마늘님 14-04-26 01:45
   
남자들도 어느정도는 억울한 부분이...
선지 14-04-26 01:45
   
아 공감합니다 특히 지하철 계단...

앞에 여성분이 치마나 좀 보기 민망한 의상을 입고계시면

제가 바닥을보고가게됩니다 ㅠㅠ

바다크 ㅠㅠ
즈베즈다 14-04-26 01:46
   
원래 사람은 노출된 살갗에 자동적으로 눈이 가게 돼 있습니다
이건 꼭 그 대상이 여자라서가 아니라 할아버지가 그러고 다녀도 눈이 가는 겁니다
그냥 저절로 눈이 가는 건 죄의식 갖지 않아도 됩니다..
핼신사랑 14-04-26 01:46
   
불편할때가 있죠..
사단법인 14-04-26 01:46
   
슬슬 선글라스낄 날씨군요 ...응?
훵키 14-04-26 01:47
   
괜히 눈이라도 마주치면 '아니야' 라고 눈빛으로 말합니다..
답없다 14-04-26 01:51
   
전 그럴땐 의식을 하고 안보려고 노력하는편... 괜히 목 꺽어서 딴데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