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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4 19:30
예비군 얘기
 글쓴이 : 중용이형
조회 : 309  

1,2년차에는 동원을 받았는데 1년차는 그냥 멋모르고 지나갔는데 2년차땐 이병 일병 몆명 불러서 담배나 먹을거 사주면서 다음에 오면 형이랑 또 재밋게 지내보자 하였거늘...

그뒤로는 미지정!

후에 느끼게 된건 많은 예비군이 현역조교를 하대하지만 조교들도 아저씨 취급하는 애들이 늘더군요.

저기요. 아저씨! 라고 부르는 친구들이나 반말 비슷하게 말하는 친구들이나 불러도 대꾸없고 인상만 구기고 매사 신경질적인 친구도 있더군요.

동원때는 저도 며칠을 지내다보니 얼굴익힌 조교한테 하대하기도 했는데 미지정때 부터는 저는 나름 깍듯하게 대해주는데 그 쪽에서 반 반말하면 기분이 더럽긴 해요.

뭐로 바도 내가 아랫사람도 아니고...

이러니 저러니 해도 나름 좋은 추억이었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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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게녜프 14-04-24 19:33
   
주특기k-3라고 동원갔더니 m60을 주더이다

뭐야 이거 ㅋㅋㅋㅋㅋㅋㅋ
     
핼신사랑 14-04-24 19:40
   
전 주특기 4.2인치 였는데 동원가면 주로 81m이나 60m하죠 ㅋㅋ
조조할인 14-04-24 19:35
   
개인적으로 현역일때 무개념 예비군을 보고 화가 난 적이 있어서 그런지
저는 더 잘할려고 노력하게 되더군요.
후배들에게 피해 안 주려고요.ㅋ
서로 배려해줘야 즐겁게 다녀올 수 있죠.
kjw104302 14-04-24 19:41
   
제 주특은 m203이였음...ㅋㅋ 실사격때문에 부대 외출도하고 좋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