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본에 가서 응급실에서 행패 부려보세요,
아니, 행패가 아니라 고함질러보세요,
어찌 되는지,확실히 차이가 있어요.
내가 말하는 것은 우리나라 민도가 아직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세월호 사건에서
선장, 선원들은 자신들의 책무를 다하고, 희생하였으면, 이를 추도해주고 칭찬해주고
피해자 가족들은 정부의 조치에 잘 따라주고, 정부또한, 자기 역할 다하고,
긍정적인 순환이 되어야 되는데,
가만히 뜯어보면, 불안정한 노동환경, 전문직이지 못한 인력들,
정부의 비전문성, 서로 믿지 못하는 피해자들, 국민들,
위에말을 잘 들은 사람만 피해보게되는 현실, 더욱 더 커지는 불신들,,
한국의 의료현실에서 약간은 비이성적인 환자들의 행태와 이에 각자도생 하듯 처신하는
의료진들, 의료환경 역시 이번 세월호 사태와 다를 바 없다는 느낌에,
주절주절 해보는 것이죠,
이런 난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