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뭐하는 것인지

왠지 재난지역선포를 빌미로 경찰 인력투입하고 통제하려는 거 같네요

돈과 지원의 특혜를 주겠다는것입니다.
그것을 일단 우선적으로 지급하거나 지원할수 있도록 나라가 보증한다라는 식으로 이해 하시면 됩니다.
미꾸라지님이 말씀하신것이 맞습니다.

진도는 현재 재난대책본부가 설치된 지역이고....
실종자 가족들이라던가 대부분의 구조인력들의 캠프 역활을 하는 곳인데다
또 그 지역 어민들이 죄다 구조작업에 참여하느라 거의 생업을 포기한 상황이라...
차후 보상문제라던가 그런 이유때문에 재난구역 선포하는게 이해가 되는데..
사실 안산은 학생들 입원해 있는 병원이나 학교 말고는 굳이 재난 구역을 선포 해야할 이유가 없을 것 같거든요
그런데 학생들에 대한 지원은 재난구역 선포 안해도 원래 당연히 지원되어야 하는 부분들인지라...
안산에 대한 지원은 좀 전시행정의 성격이 있어 보입니다.

그렇긴 한데 모두에게 이 혜택을 주는게 아닌 제한적 혜택을 줄려는 의도인것 같습니다.
가장 많은 인원의 실종자와 생환자를 낸 곳이니...
앞으로 계속 병원치료를 받는 등의 혜택을 주겠다는 의미로 저는 받아들여집니다.
생환자의 경우 앞으로 1년 2년 계속 정신과질료를 받아야 할 경우도 있을거니깐요.

그런 의미라면 이해가 안되는 것도 아니네요

실종자가족들이 진도에 가 있지만,
다들 안산에서 가신분들이 수백명이잖아여.

사고 학교도 여기고, 학생교사등등
치료도 다들 이쪽에서, 차후에도 다 이쪽에서이니까 그런거겠죠

안산의 경우  사고발생 학교 교사 학생은 물론이고 실종자 주위분들 에게도  정신적 스트레스가 엄청납니다.
그런 점을 고려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언론플레이죠

태풍으로 피해입었는데 피해액이 부족하다고

특별재난지역에서 빠진경우도 있던데 참.. 언론플레이 희망고문 잘하네요

그리고 선포가 아닌 검토입니다

뉴스에서 저정도로 언론플레이 하는거면 참..

저오보 정정이나 나갈려는지...

회의 다 끝나고 재난지역 지정해서 선포했다고 나왔는데...
잘 읽어보시고 이야기 하세요.

다들 뉴스보면서 이야기들 하고 있는것이니까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