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죽었다라는것도 님은 장담할수 있나여?
어느 누구도 확인할수 없기에

바로 0%가 제대로 확인이 될때까지
그나마 희망적인 일을 우선시 하면서 힘을 내는것이죠.

다 죽었을 테니 포기하고 사체나 꺼냅시다라고 할 수는 없잖아요.

누가 그렇게 이야기할까요? 차라리 저 같으면 수색작업이 진행되어 더 많은 생존자들 구출
이 되기를 기원할 뿐입니다  이야기 할듯 싶네요..
기자넘들 4일이상 지났는데 생존확률 높다, 에어포켓 높다 마치 추측성 기사들만 내보내니..
이딴 소리 지껄이는거 보면 남일이라고 무책임하게 이야기 하는걸로 밖에 안들립니다.

무책임한게 아니라
그 이야기 말고는 할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지금 생존확율의 0.00001%라도 건지려고
목숨걸고 잠수하는 잠수사들은 다들 병/신이 되는것이거든요.
현재 수많은 돈과 장비를 들여서 구조활동하고 있는 모두들이요.

기적을 바라는 온 국민도 다 병.신이 되는것이고요.
어느말이 더 무책임한 말이 될까여?

님의 말이나 님의 답답함이나 기분을 몰라서 하는 이야기는 아니랍니다.
그런말들을 새겨서 들으면서 이해를 하려면 삶의 경험들이 조금은 필요할것입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아라는 말이 그냥 아가 아니라는것을...

근거없는 희망도 가질 수 있지만 언론은 그런 보도에 근거가 없으면 안될것 같네요.

60시간도 생존했었던 기록이 예전에 희망이 됐던거 처럼요.

만약 생존자가 있다면 기존 기록인 60시간을 깨는 엄청난 역사가 쓰여지겠죠

방송에서는 그렇게 말할수 밖에없죠 그렇다고 생존확률 없으니 인양하자고 할수도 없잖아요

맞습니다. 공기가 문제가 아니라 이미 저체온증으로 희망이 없죠.
수온 12도의 목욕탕 냉탕에 4일내내 들어가 있는다고 생각해보면...
60시간 생존한 나이지리아 선원은 비교적 따뜻한 대서양 바다였기 때문에 가능했던거죠.
과학적 사실만을 전달해야할 언론들 지금 하는 행태가 sns 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 바다는 36시간안에 구해야 산다고 하네요 저체온증 때문에요 .....슬프긴하지만 무리해서 구조작업에 참여하고 있는분들 안다치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