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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0 07:53
원래대로라면 침몰당시 실행되어야했을 매뉴얼
 글쓴이 : 빙그레
조회 : 408  

세월호 앞쪽 갑판 우측은 1항해사  좌측은 2항해사가 위치하여 승객탈출을 지휘하고
선장은 조타실에서 통신과 전체지휘를 맡으며 방송등으로 승객들을 유도해야 하며
조타수와 기관장등 남은 선박직원들은 배 중간에 위치해 구명정을 바다로 투하하여 탈출을 준비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선장은 시간을 끌다가 15명의 배구조를 잘아는 부하들에게 탈출을 전파하고 이들은 빠른속도로
탈출지점에 도착해 가장먼저 해경보트에 올라 탈출에 성공합니다.
선장은 신분을 숨긴채 구조가 된건 입에 담기도 싫고
 
애초에 조타실에 해양대 졸업한지도 얼마안되는 막내신입항해사를 놔두고
나머지것들이 방에 자빠져있을때 부터 제대로된 탈출이란 어불성설이라는 생각이네요.
애초에 선사가 갖고있는 승선명부부터 엉망진창에 근무하지도 않은 인원의 이름이 올라가있는가하면
심지어 표를 끊지않고 남편화물차에 몰래숨어서 탄 무임승선자까지 구조되는등
참 여러가지로 웃지못할 일들이 벌어지는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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