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었다는게 밝혀진다해도 별 수 없어요.
울들목을 제가 작년에 가봤어요. 숭어잡는곳 . 물살이 울 나라에서 아니 세계적으로도 몇 안될만큼
쎈 곳이에요. 일본놈들도 거기서 임진왜란때 대부분 수장당했구요.
거기서 가까운곳이 사고현장인데 자원봉사자들이랑 군인들 정말 목숨걸고 실종자 찾고 있는 상황에서
그런 말은 그들의 노력을 폄훼하는거죠.
이런 글 자체가 안타깝네요.

조선시대랑 비교하지마시죠 지금 21세기입니다
물론 자연의힘을 만만하게 볼수없죠 그런대 이번 사고는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가아닌
'인재'잖아요.. 대응방안도그렇고.. 태도가 여러가지로 마음에 안듭니다
 
그렇다고 열심히 구조하시고 노력하시는
민간잠수부라던가 잠수원들을 까는건아닙니다

윗사람들이 마음에 안들뿐이지

21세기에도 물살은 그대로에요.
님이 말하는 인재는 사고 당시의 상황이고 지금은 인재랑은 거리가 먼

자연과 인간의 대결이죠. 뭔가 착각하시는듯.

아 진짜 이분 문제점을왤캐 못보시나 ㅠ.. 잠수부들이 목숨을걸고 실종자를 찾고있는상황을 당신만 그렇게 이해한다고생각하지마세요... 우리말은 그 잠수부들이 하는일이 사실상 아무런 도움이안된다는겁니다.... 그런데도 자꾸 잠수부를 투입하며 희망고문하고있죠 ㅡㅡ... 정부에서 자꾸 잠수부에 기대니까 사람들이 잠수부를 많이 투입하라고하는거죠,,, 하지만 실정은 잠수부가 들어가기 어려울뿐만아니라 들어가더라도 수색시간이 5~10분이죠... 즉 해외뉴스에서도 나왔다시피 잠수부가들어가봐야 할수있는일이없다는겁니다 ..

아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는건 너무 그런거같네요 하지만 수색하기도 어려운사실이란걸 알았으면 다른 대응책을 세우던 확답을 하나라도 줘야한다는겁니다.. 잠수부가 유일한해결책인지 만약 그렇다면  잠수부가 들어가서 얼마나 조사하고 할수있냐라는것을,,더 늘릴수는없는지 그냥 이렇게 쭉 조사를할껀지를말이죠

그래서 님이 생각하는 대책은 뭔데요? 마땅한 대책이라도 있나봐요?
현장에는 해상구조 관련해 산전수전 다 겪은 사람들 엄청 많은데
님 무슨 공부했어요?

헐 부끄러. 1592년 임진왜란이라고 적어버렸네. 명량해전인데 ㅋㅋ 죄송합니다아~수정 안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