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보는거 말곤 할일 없으세요?

에초에 tv는 1주일에 10분도 안보고있습니다.

그럼 머가 유난떤다는 건지

유난하지 않는데요.

본인이 말씀하신대로 예능 안봐도 미국드라마도 있고 영화관도 있고 산책,  여행 갈 수 있습니다.

일반 개개인과 방송사는 또 입장이 다르겠죠

몇몇분들 예능 드라마 안보면 어떻게되는 병이라도 걸리신듯

예능, 드라마 한번 안본다고 머 어떻게 됩니까?
무슨 몇주째 그러는 것도 아니고 이번주에 사건발생으로 구조작업 진행중인 상황인데

처맞고싶으신겁니까?

한번 처때려 보시지요?

제가 한 번 때려보고 싶네요. 쿨몽둥이로요. 맞고 유난떨기만 해봐요.

님어머니와있던일 보니.. 참 사회에 적응하기 힘드시죠? 힘내세요.

필요하시면 불러주세요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유난 떤다라는 말도 나오는구나

와 진짜 충격이다 내 주변엔 이런사람 없어서 그런진 몰라도 정말 충격임.
생각하는 사고 자체가 어떻게 이렇지?? 사망자수 올라갈때마다 가슴 먹먹하지 않으세요?
도대체 뭘 듣고 뭘 먹고 자라면 이런 뇌구조를 가질까요.
작성자님 죄송해요 욕하는게 아니라 신기해서요.

이건. 또 뭐ㅋㅋㅋ 그 얘기가 갑자기 왜나와요..

뭐 글쓴이 말도 맞고 댓글다신 분들 말도 맞는말이긴 합니다...........
각자 스스로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는게 정상적입니다만....

각자 위치에서 자기 생활하고 여가도 즐기는것이 이상하고 나쁜놈은 아니죠.......
다만, 아래에 좀 격하게 방송결방에 대해서 쓴 글들의 경우....
방송사가 결정한 것을 가지고 개개인이 뭐라 할 처지는 아니라는 차이가 있죠...

예능 볼 수가 없으면 다른 여가를 하면 되거든요... 다른 여가생활이 없다면 일찍 자는것도 한 방편이고.....

뭘 하든 상관없으나... 공개적으로 짜증나네 오버떠네 이러는건 아니죠...

슬프다 ㅠ_ㅠ

가족이나 지인이아닌이상 실제로 아무것도 안하고 티비보면서 기도만하시는 분들이 어디있겠어요.

예능 금단 증상인가요.

과격해지시는 분들이 몇 분 계시네요.

금단증세라기보단, 저분은  인격의문제라고 생각되는건 왜 일까요.

인격문제라기보단 인격차이같아요. 보통의 사람들하곤 다른 인격.
잘못되었다기보단 정말 매우 특이한거죠..
소시오패스,사이코패스 같은것도 인격차이라던데요

ㅇㅇ 님말이 맞으신듯..

흠....악플 많이 받으실듯~~~스스로 악플을 부르셨으니....

분명 TV나 인터넷 매체로 직장이나 학업 스트레스 푸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요새는 더 분통만 터지는 소식으로 눈과 귀가 도배되니...
암튼, 마음은 다 똑같을 거라 생각합니다.

방송이니까 분위기파악 해야되는 부분이 있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런게 아니면 연예인을 왜 공인이라고 부르고 방송을 공공재라고 부르겠습니까 
개인적으로 한다면야 길거리에서 미친듯이 웃어대건 애인하고 멜로드라마를 찍건 아무도 뭐라고 안합니다

정도전은 예능도 아닌데. 쳇.

케이블채널에 예능 틀어놓고 봐도 기쁘지도 않고 그리 좋아하던 아빠어디가나 런닝맨은 보기 조차도 싫어서 돌리네요. 웃음이 안나고 가슴 한구석이 아파요. 집앞 아파트 창밖에 바다가 보이는데 바다를 보면 참 아름답다 예쁘다고 아침일찍 일어나며 웃었는데 이젠 바다를 보면 세월호만 생각나고 눈감으면 방송에서 본 실종자 생각에 잠도 안오네요. 이젠 바다도 싫어지고 5월엔 예약해놓은 제주도 비행기표도 취소하고 싶을만큼 계속 불안하고 과연 제주도에서 즐겁게 놀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하필 예약한 펜션이 바다 항구근처네요.  큰배만 보면 생각나서 힘들 것같아요. 그냥 현실을 즐기는사람은 즐기겠지만 슬퍼서 지장 오는 사람도 많고 주변사람들도 제주도여행 취소중이랍니다.. 그냥 제주도가 싫고 심장이 이상해서 가기 싫다네요. 그런사람들이 많다는거 알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