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가던 도중 담배피고 싶은 욕구가 생겨서 그냥 핀다 담배필려고 담배필 장소를 찾아다닐 순 없지 않느냐
대충 이런 논리인데 참 어처구니없죠
막말로 여친이랑 손잡고 지나가다가 그짓이 땡기면 그냥 그자리에서 그짓을 하나요?
아니면 지하철에서 너무 피곤해서 눕고 싶으면 사람 4명이 앉을자리에 누워서 가도 되나요?
자기가 하고 싶은데로 본능에 충실하면 그냥 짐승이죠
인간과 짐승은 같은 동물이지만 인간은 생각하기 때문에 짐승이랑 다른다는거
자기 행동이 남에게 피해가 간다면 아무리 하고 싶어도 자제를 할줄 알아야 제대로된 인간이 되는거예요
만약 남에게 피해가 가는줄 알면서도 했으면 엄청 이기적인 인간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