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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25 21:27
길빵하는 사람들은 변명들보면 어이없긴 하네요
 글쓴이 : 재규어
조회 : 407  

걸어가던 도중 담배피고 싶은 욕구가 생겨서 그냥 핀다 담배필려고 담배필 장소를 찾아다닐 순 없지 않느냐

대충 이런 논리인데 참 어처구니없죠

막말로 여친이랑 손잡고 지나가다가 그짓이 땡기면 그냥 그자리에서 그짓을 하나요?

아니면 지하철에서 너무 피곤해서 눕고 싶으면 사람 4명이 앉을자리에 누워서 가도 되나요?

자기가 하고 싶은데로 본능에 충실하면 그냥 짐승이죠

인간과 짐승은 같은 동물이지만 인간은 생각하기 때문에 짐승이랑 다른다는거

자기 행동이 남에게 피해가 간다면 아무리 하고 싶어도 자제를 할줄 알아야 제대로된 인간이 되는거예요

만약 남에게 피해가 가는줄 알면서도 했으면 엄청 이기적인 인간이구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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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꼽낀하마 14-03-25 21:28
   
그리고 길빵하면서 뱉는 가래도 참 일품이던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더러워서 진짜 아오
귀환자 14-03-25 21:29
   
길빵은 일부러 하지 않는이상 서로간의 쌍방의 부주의로 보이는 저는 무엇일까요?
귀환자 14-03-25 21:29
   
그렇다고 담배피는 사람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토막 14-03-25 21:35
   
잘못된 금연정책에 의한 부작용이지요.
길빵이란 단어가 생긴지도 몇년 되지도 않았지요.

예전엔 아무데서나 그냥 담배 다폈습니다.
그러다 금연 바람이 불면서 금연구역을 지정하기 시작했죠.

여기서 부터 문제.
금연구역을 지정하면 금연구역이 아닌곳에서 펴도 된다는 말입니다.
금연구역을 지정하는게 아니라 흡연구역을 지정해야지요.

아직 길거리는 금연구역으로 지정 되어 있지 않습니다.
펴도 된다는 말이죠. 버스정류장 10미터이내는 금연구역 이긴 합니다만.

이런식이니 길빵에 꺼리낌이 없는거죠.
일반 도로라도 중간중간 흡연구역을 지정하고 나머지는 전체 금역구역으로 하면 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될까요??
길거리에 쓰레기 통도 없는 마당에.
아롱사태 14-03-25 21:36
   
길빵 흡연자들 죽을 죄를 진것도 아닌데
몬 비난 글들이 이리 올라오는지 ㅎㅎㅎ
길빵하는 사람들 보면 가서 제지하세요 ㅎㅎ

이러쿵 저렁쿵 인터넷에 글만 올리지 마시고 ㅎㅎㅎㅎ
     
눈꼽낀하마 14-03-25 21:42
   
당신부터 끊어요 좀
     
크라바트 14-03-25 22:09
   
죽을 죄를 지었다면 바로 죽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