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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4-24 17:41
블라인드에서 댓글 1000개 달렸던 내용.jpg
 글쓴이 : 푸흡
조회 : 4,190  


유선상

 
모를 수도 있다

VS

저걸 왜 몰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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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계로 24-04-24 17:43
   
금일 심심한 사과 0명 모집 유선상
이런걸 어떻게 고쳐나가야 할까요
     
GurigaBee 24-04-25 09:57
   
못고쳐요
모르는게 당연한 세상이 됐거든요
그런 어려운말 쓰면 유식해 보여서 좋겠다고 비꼬는 사람부터
왜 그런 이상한 단어를 쓰냐며 따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냥 자신의 무식함을 당당하게 여기는 세상이 왔어요
어이가없어 24-04-25 22:35
   
유선상은 이제 없어져야 할 표현이라 생각함...예전에 유선사대에서 나온거니 그 시대 출생자가 아니면 이해하기 힘들지
디비디비딥 24-04-26 10:34
   
아이들의 언어와 어른의 언어가 있고,
직장인이 되었으면 어른의 언어를 사용해야지.
그러기위해서 교육을하고 책을 읽는것임.
태블릿PDF로 공부해서 '책'이란 말을 몰라요.라고 할텐가?
     
Bluewind 24-04-26 13:29
   
비유가 적절하지 않은게 책은 어릴때부터 접해와서 뭔지 확실히 알텐데요?
유선전화는 접하질 않아서 유선상이란 단어가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는 것이고.. 책은 사라진게 아니잖아요. 종이책은 여전히 주류이고 대세인데..
그리고 어른의 언어 직장의 언어가 있어도 누가 가르쳐 주는게 아니니 모르면 저렇게 물어볼 수 있죠. 오히려 모르면서 넘어가고 실수하는 것보다 모르면 바로 물어보는게 좋아보이네요.
     
magnifique 24-04-26 15:03
   
비유가 맞지 않음
그리고 시대가 바뀌면 쓰이는 언어도 바뀌는법
당신도 아주 예전 시대에 쓰이던 말은 모를걸?
그렇다 치더라도 사실 유선상을 모른다는건 이해가 안가지만 ㅋㅋ 뭐 어쩌겠음?
Bluewind 24-04-26 13:21
   
유선전화기 이젠 거의 안쓰지 않나.. 유선상은 확실히 올드한 워딩이네 안봐도 비디오처럼.. 요즘 세대는 유선전화기랑 비디오가 뭔지도 모를듯
떡국 24-04-27 08:33
   
저도 직장에 가서 유선 이라는 식의 표현을 처음 들었을 때 굉장히 신기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70년대 초반 출생자입니다.
그래서 저 사례는 MZ세대만의 특수한 일 같지는 않아요.
직장 말고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용어는 아니라서, 사회 초년생의 경우에 저것이 생소한 것이 이상하다고 보이지는 않네요.
한이다 24-04-27 20:10
   
뭐 많이 사용하지 않는 단어니 사회나온지 얼마 안되었다면 모를 수도 있겠죠
난나나나솨 24-04-28 10:04
   
모르는건 그럴수있죠.
몰라서 알려줬는데 받아들이면 문제없죠.
알려줬더니 비꼬거나 하면 미친놈이죠
Hattiesburg 24-04-28 16:23
   
사회초년생이고 요즘세대가 안쓰는 말이면 당연 모를 수 있죠.
처음 회사 들어와서 팩스 어떻게 보내고, 제본 어떻게하고, 사장님 의전 어떻게하고, 회사 직급체계나 대표와 사장의 차이를 모르는 등 다~ 그럴 수 있죠.
배우면 됩니다.
헌데 이런걸 배우는데 거부감 느끼거나 비웃거나 꼰대라 손가락질하면.. 그건 문제 있죠.
     
그럴껄 24-04-30 16:22
   
모르면 배우고 바꾸고 싶으면 지들이 메인일때 바꾸면 되는데..
뉴비들이 그딴 거 왜 쓰냐? 라고 주장하니 문제가 되는 거겠죠.
자기 주장이 강하다는 게 남의 의견을 묵살하는 거랑은 다를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