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야기가 아닌 또 축구만의 일이 아닌 스포츠 단체 행정에 관한 전반적인 문제점을 조사할 수 있는 계기임.
해외 선수까지 불러서 할 필요는 없음.
이번 국정조사는 국민의 혈세로 지원되는 각종 스포츠 협회에 대해,
가징 인기 있는 스포츠 단체 중 하나인 축구협회가 독재적인 시스템에 의하여 국민 전체가 분노하게 된 사건이며 후진적 스포츠 행정에 대한 대외이미지 하락으로 책임을 엄중하게 물어야 할 사안임.
그나마 국민들에게 인기 있는 축구협회이기 때문에 비판적 여론이 형성되었지만 관심조차 두지 않는 비인기 종목의 협회에서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들 내부에서 어떤 비민주적 행정 및 비리가 있을 수 있는지도 검토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함.
여야를 떠나서 국회의원들아 일 좀 해라. 일 좀.
계속 사고치고 있는 빙상 연맹 등에게도 반면교사가 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