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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9-03 23:54
‘환율위기 오면 어쩌려고’···정부, 외평기금 떼서 세수부족 메운다
 글쓴이 : VㅏJㅏZㅣ
조회 : 2,044  



정부가 올해 외국환평형기금(외평기금) 재원으로 부족한 세수를 메우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외평기금은 환율 등락에 대비해 외화와 원화를 기금 형태로 쌓아둔 것인데,
정부는 현재 원화가 많이 모여 있는 데다 원화 강세로 갈 가능성이 크지 않아 이를 빼다 쓰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외환시장이 급변할 경우 원화가 부족해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워 실기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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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ㅏJㅏZㅣ 23-09-03 23:54
   
archwave 23-09-04 02:17
   
제목부터 뭔가 많이 이상하네요.

외환위기 ? 이게 말이 되나.

외평기금에서 원화를 빼다 쓰면 달러시세 급락 (원화 가치 급등) 시 대처하기 힘들 수 있다는 말은 맞는데,
환율이 올라가는 것을 방어할 일은 많아도 환율 내려가는 것을 방어할 일은 그리 많지도 않고,
더군다나 환율이 내려가는 것으로 외환위기가 올 일은 없잖아.

무슨 말도 안 되는 외환위기 운운인지 원..
archwave 23-09-04 02:18
   
뭐 이런 억까도 다 있는지.. 그렇게 깔 거리가 없나 ? 그렇지도 않을텐데..